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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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비 유용' 전남도 공무원 133명 대거 송치
    【 앵커멘트 】 사무용품 구입 예산을 다른 용도나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전남도 공무원들이 배임이나 횡령 등의 혐의로 대거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부분이 7~8급 하위직인데, 1인당 200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은 업무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전남도청 직원 등 133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무용품 구입 등에 써야 할 사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도청 1층 매점에서 허위
    2025-03-04
  • 수영장서 쓰러진 50대, 심폐소생술로 회복
    수영장에서 쓰러진 50대가 안전요원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7시쯤 광산구 평동체육관 수영장에서 50대 남성 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안전요원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되찾은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3-04
  •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25% 감면 내년 말까지 연장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이 내년까지 연장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5월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도로점용료 25% 감면 정책을 내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영업소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구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입니다.
    2025-03-04
  • GGM 노사 갈등 격화..이달 중순쯤 중재안 나올 듯
    【 앵커멘트 】 파업과 고소·고발이 이어지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조정중재 특위가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넘도록 중재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위는 이달 중순까지 중재안을 제시한다는 입장인데, 양측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임단협 교섭 결렬 이후 GGM 노사의 갈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사측은 노조 간부 2명을 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고, 노조는 부당노동행위 등의 혐의로 사측을 고소하며 맞불을 놨습니
    2025-03-04
  • 1월 광주·전남 대형소매점 판매↑·건설수주↓
    설 연휴가 있었던 지난 1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가 1년 전보다 늘어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광주의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8.5%, 전남은 13.1% 증가했습니다. 다만, 건설수주액은 1년 전에 비해 광주 91.4%, 전남은 54.7% 급감했습니다.
    2025-03-04
  • 강풍·풍랑 특보 '주의'..최저 1~4도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 해안지역은 오늘(4일)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는 내일(5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4m에 이르는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3-04
  •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 앵커멘트 】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2025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실은 텅 비었고, 학생들의 복귀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대학과 학생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 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 하지만 의과대학 강의실은 여전히 텅 비어 있습니다. 예정된 강의의 수강신청 인원이 두 명에 불과해 수업이 미뤄진 겁니다. 의정갈등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복학한 의대생은 전남대 30여 명, 조선대 20여 명 수준
    2025-03-04
  •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 앵커멘트 】 조기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한 가운데 친명계와 비명계가 텃밭인 호남에서 각각 지지세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친명계가 중심이 된 '광주인포럼'이 출범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비명계 인사들이 참여한 '희망과 대안'이 광주에서 지부 창립식을 갖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6일 광주에서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이 개최됩니다.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ㆍ서동용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희망과 대안'은
    2025-03-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3 (월)
    1. 서경호 침몰 당시 '돌연 회항' 여수소방정대.."뱃멀미 탓" 2. 해양사고 가장 많은 전남에 소방정대 단 한 곳..서해안은 사실상 방치 3. '남북평화 상징' 국립 서울예술단, 광주 문화전당으로 이전 4. 자동차 '관세 폭탄' 앞당긴 트럼프..광주 경제 '비상' 5. 폐쇄된 무안공항을 두고도 갈등 재현
    2025-03-03
  • 전남도, 해빙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강화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한 해빙기 합동 안전 점검이 내일(4일)부터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안전 D등급과 1종 농업생산기반시설, 지난해 태풍·호우 피해 복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중점 점검을 실시합니다. 중점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저수지와 방조제, 공사 중인 시설은 자체 점검이 진행됩니다.
    2025-03-03
  • 전남선관위,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등 2명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A씨와 측근 B씨를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대의원 2명에게 전화로 선거 운동을 하고, 15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03-03
  • 영광서 굴삭기 실은 8t 트럭 갯벌 추락..운전자 사망
    영광에서 굴삭기를 실은 8t 트럭이 갯벌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7시 26분쯤 영광군 백수읍에서 49살 A씨가 몰던 8t 트럭이 바다로 향하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내려가다가 4∼5m 아래의 갯벌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3
  • 장흥서 택시가 시장 식당 건물로 돌진.. 3명 중경상
    장흥에서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1시쯤 장흥읍 정남진토요시장 인근 도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승객 B씨와 식당에 있던 C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택시에는 타고 있던 다른 승객 2명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3-03
  • 광주ㆍ전남 내일 오후까지 비 계속..5~30mm 예상
    광주·전남에 내리는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3일) 광주에 13mm가 넘는 비를 뿌린 내린 가운데 내일(4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5 ~ 30mm의 비가 내리고, 전남 동부 내륙에는 1cm가량의 눈도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떨어진 0도에서 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도 6도에서 9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부 앞바다에서 1.5 ~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3
  • 친명계 광주인(人)포럼 출범.."윤석열 파면ㆍ정권교체"
    윤석열 파면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인(人)포럼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도하고 자치구청장들이 동참한 친명계 포럼에는 1만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파면, 내란 종식, 정권 교체를 촉구"하는 3 ㆍ3 광주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헌법을 지키자는 모든 정당, 정치 세력과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참석 가능성도 검토됐으나 일정상 불참하고 전현희 최고위원이 이 대표의 축사를 대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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