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박지원, 거국내각 총리 제안 거절 "개헌론자지만 지금은 아니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지난주 정부 측 인사로부터 거국 내각 총리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갑자기 거론되는 개헌론 역시 윤석열 정권의 임기 연장을 위한 발언이라며 경계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탄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고, 헌법재판관 임명 논의가 진행되던 지난 19일. 박지원 의원은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난 정부 측 인사로부터 거국 내각의 총리직을 제안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3당 합당에 참여하지 않
    2024-12-26
  • 인공지능 기본법 국회 통과..광주 AI 산업 지원 기반 마련
    인공지능 기본법이 오늘(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한 법에는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 원칙, 안정성 마련은 물론 정부가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국회 과방위 조인철 의원은 인공지능 기본법이 광주를 AI 거점도시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12-26
  •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에 수사 불응..정국 혼란 가중
    【 앵커멘트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을 보류하자 민주당이 한 총리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수사와 탄핵 절차에 응하지 않으면서 정국 혼란은 가중돼 시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여야가 합의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 "여야가 합의하여 안을 제출하실 때까지 저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습니다. 여야가 합의하여 안을
    2024-12-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5 (수)
    1. "온누리에 평화" 어려운 시국에 위로를.. 2. 전남 '해상풍력' 미래성장동력 시동 3. 시민이 기부한 땅..공원으로 공유 4. "꼬막 양식장에 김을.." 보성, 첫 김 양식
    2024-12-25
  • 내일 낮부터 찬공기 남하..바람도 점차 강해져
    목요일인 내일(26일)은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3도, 목포 6도 등 0~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새벽에는 약한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6~9도에 머물겠고,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2-25
  • GGM, 조선이공대·광주전자공고에 캐스퍼 2대 기증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선이공대와 광주전자공고에 교육 실습용 차량 2대를 기증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조선이공대와 광주전자공고의 지원 요청을 받아들여 교육 실습용 차량을 1대씩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와 조선이공대, 광주전자공고는 산학인턴을 운영 중입니다. 두 학교에 전달된 캐스퍼는 자동차 공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용 교보재로 활용되고, 각종 자동차 관련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실습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2024-12-25
  • "5일 이내 징계 회부"..서구의회 징계 규정 '논란'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막말과 성희롱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징계 대상 인지 후 5일 이내에 징계를 회부해야 한다는 의회 규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동료 의원에게 막말해 물의를 빚은 고경애 의원의 경우 지난 12일 징계 사유가 발생했지만, 시한인 18일 이전까지 징계 요구가 없어 의회 자체 징계를 면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진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의회 규칙이 의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허점이 드러났다며,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2-25
  • "꼬막 양식장에 김을.." 보성, 첫 양식 성공
    【 앵커멘트 】 꼬막 주산지인 보성군이 처음으로 김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폐사율이 높고 생산량이 줄어드는 꼬막을 대신할 새로운 소득 수산물을 찾기 위한 시도인데요. 내년부터는 김 양식 면적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득량만 앞바다에 조성된 보성군 김 시험 양식장입니다. 지난 10월에 설치한 김발에 수염 모양의 생김이 풍성하게 매달렸습니다. 5ha의 시험 양식장으로, 이달 초 2톤을 수확해 370만 원의 위판고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보성에서 김 양식이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
    2024-12-25
  • 고흥 젖소농장 럼피스킨 발생..전남 3번째
    고흥의 젖소농장에서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젖소 54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지난 23일 사육 중인 소의 피부 결절 등 증상으로 신고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소독과 함께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28일간 임상 관찰 이후 이동 제한 해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럼피스킨 발생은 전국에서 24건, 전남에서는 영암과 여수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2024-12-25
  • 시민이 기부한 땅..'주민 휴식 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광주 제석산 산자락에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생겼습니다. 한 시민이 기부한 땅에 공원을 조성한 건데요. 이처럼 자투리 땅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도심 속 제석산 초입에 위치한 쌈지공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흔들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벤치에 앉아 일광욕도 즐깁니다. ▶ 인터뷰 : 김태훈 / 광주광역시 봉선2동 - "잠시 시간이 났을 때 쉬는 공간이 조금은 있었으면 바람이 있었죠.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12-25
  • 신안군민 44% 햇빛연금 받는다..비금도 6번째 지급 시작
    신안군 비금도 주민들이 6번 째 햇빛연금을 받았습니다. 신안군은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지난 10월 완공된 200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금 중 이익 배당금을 비금도 주민 3,165명에게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배당금은 1인당 16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1004섬 신안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현재 신안군에서는 주민 44%가 햇빛연금을 받고 있고, 신의도와 증도 등의 태양광 발전사업이 준공되면 햇빛연금 수령 주민이 5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12-25
  • 전남 미래성장동력 해상풍력..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가 해상풍력사업인데요.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해상풍력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 곳에서 시범 운전이 시작됐고, 또 다른 1곳은 건설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남 해상풍력 사업 추진 현황을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전남 해상풍력 사업중 가장 빠른 것은 SK E&S가 신안군 자은도 인근에 준공한 96MW급 발전 시설입니다. 지난달 시범 운전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부터는 상업 운전을 시작합니다. 그 다음으로 빠른 것은 365MW
    2024-12-25
  •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길"..성탄 분위기 '만끽'
    【 앵커멘트 】 성탄절을 맞아 광주·전남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계엄사태로 한달 가까이 온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시민들은 아기예수가 온누리에 전한 평화의 메시지로 모처럼 행복한 하루를 즐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2천년 전,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아기들을 축복합니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 출신 지역은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 신도들도 어느 때보다 성탄 메시지에 귀를 기울입니다. ▶ 싱크 :
    2024-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4 (화)
    1. '비리 복마전' 서영대..수사는 '차일피일' 2. "원하는 일자리 없어"..청년 유출 '가속' 3.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연말 '훈훈함' 4. 도주차 '꼼짝마'..GIST, 탄성 접착제 개발
    2024-12-24
  • 목포해양대 사랑의 김치ㆍ연탄 불우시설에 전달
    목포해양대학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목포해양대 교직원들은 오늘 직접 담근 김장 김치 40상자와 연탄 천 장을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유달동 행복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2024-12-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