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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수록 커지는 탄핵 요구.."이번만큼은 철저히 단죄해야"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5·18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광주전남지역민들은 전두환 씨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해 이같은 일이 되풀이됐다며, 이번만큼은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불법적인 계엄선포로 국민에게 총을 들이댄 윤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며,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에 동
    2024-12-05
  • [LTE] 5·18 광장 채운 시민..."탄핵안 가결이 민심"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선포 무산 이후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오늘도 시민들이 많이 모였나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하면서 이곳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의자 1,000개가 금세 채워졌습니다.
    2024-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4 (수)
    1. 거리 나선 시민.."5·18 악몽 떠올라" 2. "비상계엄 선포 믿을 수 없어"..비판 3. 지역 정치권 "윤 정권은 심판 받아야" 4. 궐기대회 개최 "尹 대통령 퇴진 요구" 5. 군홧발에 짓밟힌 오월.."계엄 막았다"
    2024-12-04
  • 공무원 속여 억대 사기 행각 30대 징역9년
    공무원 등을 속여 10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 이의영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1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청년적금에 돈을 넣으면 원금 2배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공무원 퇴직자 등에게 5억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12억 원대 사기 행각을 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12-04
  • 장성군, '지역먹거리 평가' 5년 연속 장관상 수상
    장성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시행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정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는 제도입니다. 장성군은 농가조직화 교육과 생산자와-소비자 간 소통 실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장성군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20년 이래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12-04
  • 여수산단 유해물질 관리 측정기 절반이 '먹통'
    여수산단 유해물질 관리 측정기의 절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여수산단에 설치된 대기오염물질 측정기 20개 가운데 10개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산단에서 많이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황화수소 등의 유독가스는 감지가 되지 않아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여수시에 촉구했습니다.
    2024-12-04
  • 목포종합경기장 1층 정밀안전점검 C등급..보수ㆍ보강 추진
    지난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준공된 목포종합경기장 1층에서 안전점검 C등급이 나왔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7월 실시한 목포종합경기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에서 일부의 벽체가 균열된 1층이 C등급, 2층과 3층에서 B등급이 나와 보수와 보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된 목포종합경기장은 1만 6,000여 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4-12-04
  •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지난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담양군은 전통장 보존연구회와 기순도 장 제조 명인 등과 함께 파라과이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9차 무형유산 보호협약 위원회에 참석해 인류무형유산 등재 결정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대한민국 식품 명인인 기순도씨는 국제무대에서 담양 전통 장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024-12-04
  • 광주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AI 시대 속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제교육포럼을 열고, AI도입으로 변화하는 학교 교육을 논의하고, 해외 교육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 밖에도 교사와 학생의 정신 건강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2024-12-04
  • 약물로 병역 피한 트레이너..1심 무죄→2심 유죄
    스테로이드나 호르몬제 약물을 투여해 현역병 입영을 면제받은 헬스트레이너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군 복무를 피하려는 고의성이 있었다면서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신체적 부작용을 야기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2020년 이차성 생식샘 저하증으로 5급 전시 근로역 처분을 받아 고의로 병역 의무를 기피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12-04
  • 조류 AI 확산 저지 총력..전남 닭ㆍ오리 50만 마리 이동 금지
    영암에 이어 강진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닭과 오리 50만 마리에 대한 이동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5일 영암에 이어 지난 2일 강진 군동면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반경 10㎞ 이내의 닭과 오리 50만 8,000마리에 대해 이동을 연말까지 금지 시켰습니다. 도는 이와함께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2개 시·군 117개 농장에 대해서 내년 2월말까지 사육을 제한했습니다
    2024-12-04
  • 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검찰 송치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차량과 주거 등 편의를 주고받은 혐의로 김 의원과 보좌진 2명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보좌진으로부터 차량, 숙박 등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보좌진의 차량에 몇차례 타고, 보좌진이 임차한 원룸에서 몇차례 잔 것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24-12-04
  • 구름 많고 추운 날씨..아침최저 1~7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5일)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광주 3도, 목포 6도 등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등 담양 10도, 광주 11도, 순천 12도 등 10~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전남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4-12-04
  • 오월단체, 전두환 '일해공원' 이름 변경 추진
    오월단체가 전두환의 아호를 딴 경남 합천 '일해공원' 이름 변경에 힘을 모읍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는 12일 5·18부상자회와 옛전남도청 원형복원 지킴이 등과 함께 경남 합천군 생명의숲 야외공연장 일대를 찾아 일해공원 명친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의숲 되찾기 합천군민 운동본부와 함께 전두환 생가를 방문하거나 기념식수 표지판을 철거하는 등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4-12-04
  • 계엄군 총칼에 맞섰던 오월 광주의 '결연한 분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는 전두환 반란 세력의 1980년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상황과 닮은 꼴이었는데요. 5·18 유공자들은 44년 전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의 경험과 유산이 이번 비상계엄을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봤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박시영/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대표 - "지난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내란의 수괴 우두머리와 그 일당이 보낸 군홧발 소리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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