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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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 앵커멘트 】 전남의 섬 지역에서 은밀하게 합성 마약을 유통·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찰청은 밀반입한 마약을 국제 우편으로 전달한 총책도 검거할 계획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항구 끝으로 향합니다. 남성은 마약을 담은 비닐봉지를 선원에게 주고, 현장을 떠납니다. 이 남성은 28살 태국인 A씨로, 전남의 섬 지역에서 합성 마약을 유통해왔습니다. 해양경찰은 A씨 등 마약 판매책 4명과 투약자 12명 등 태국인 16명을 구속해 검찰
    2024-11-18
  • 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출범
    전남도의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 10명이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폭적인 지원에 역할을 다하기로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위 활동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6개월간입니다.
    2024-11-18
  • 목포대-순천대 통합 절차 시작..전남 국립 의대 탄력
    【 앵커멘트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전남 국립의대도 '통합 의대'로 추진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역사적 쾌거"라고 크게 반긴 가운데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을 합의하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합의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대학의 통합 합의를 '역사적 쾌거'라고 까지 말하며 반겼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우리 도민의 성원과 염원에 힘입
    2024-11-18
  • 주말 지나니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나오니까 좀 추운 것
    2024-11-18
  • 광주노동청, 임금 체불 등 노동법 위반 259건 적발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업·중소금융기관 51곳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고의·상습 체불 특별 감독 결과 51개 사업장에서 노동법 위반 사항 259건을 적발해 형사 입건 또는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에서 적발된 사업장의 전체 체불액은 31억 2,000만 원이었는데, 노동청의 지도로 30억 8,000만 원이 청산됐습니다.
    2024-11-18
  • 럼피스킨병 전남서 첫 발생..확산 차단에 총력 태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올들어 첫 럼피스킨 감염 소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2건에 이어 2년 연속 럼피스킨 감염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우 두 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피부결절 등 의심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에 나서 하루만에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20번째로, 지난해 두 건에 이어 올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주변에는 철저한 출입
    2024-11-18
  • 민주당 '사법살인' 주장 강력 반발..與 재판지연방지TF 출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형을 두고 연일 사법부를 향해 비판 발언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며 재판지연 방지 TF를 출범시키는 등 사법부를 압박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무죄를 주장했던 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되자 민주당은 주말 내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고, 검찰과 사법부의 판단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도 예정된 주말 광화문 집회에서 자신은 결코 죽지
    2024-11-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7 (일)
    1. 무자격 보증보험사 공무원도 속는다 2. 수확량 감소 참꼬막 인공종자로 확보 3. '작은학교' 찾은 특별한 사진사의 졸업앨범
    2024-11-17
  • 화순군, 한달 빠른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개최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순남산공원 일대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엽니다. 화순 남산공원 중심부에 10m 높이의 대형 스타 트리가 설치되며,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 야시장이 열리는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열리는 화순의 첫 크리스마스 축제입니다.
    2024-11-17
  • '광주 G-패스' 카드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 반영
    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도입될 광주G-패스의 카드 디자인을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결정합니다. 광주시는 내일(18일)부터 닷새동안 시민정책단 3만4천여 명의 설문결과와 일반시민들의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G-패스 카드 디자인 3개를 선정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주G-패스는 광주의 모든 대중교통에 대해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성인은 연령대에 따른 일부 환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으로, G-패스 카드는 내년 1월부터 편의점 등 한페이카드 지정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4-11-17
  • 광주 북구, 자치구 최초 지역화폐 발행 추진
    광주 북구가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중 가장 처음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합니다. 북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북구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북구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최종 의결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화폐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2024-11-17
  • 국립광주과학관, 제6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23일 개최
    제6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됩니다. 오는 23일 과학관 본관 상상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 창작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곡 사례 등이 소개됩니다.
    2024-11-17
  • 광주 지역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급증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공익신고 건수가 광주 지역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0년 5만 4천여 건이었던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건수가 지난해 13만 4천여 건을 기록해 3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접수하는 공익신고는 포상이 없지만 최근 차량 블랙박스가 대중화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11-17
  • 졸업앨범 '찰칵'..'작은 학교'에 찾아온 특별한 사진사
    【 앵커멘트 】 어느덧 가을이 저물고 졸업이 다가오면서, 학교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 찍기가 한창인데요. 학생 수가 적은 이른바 '작은 학교'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탓에 사진업체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앨범 촬영 현장에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온몸에 힘을 한껏 줘 보디빌더 자세로 찰칵' 졸업모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기록합니다. 6학년 학생이 10명
    2024-11-17
  • 전남 시장ㆍ군수협의회, 통합 의대 합의 환영
    통합의대 설립과 대학 통합 등에 합의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결정에 전남 지역 지자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며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로 180만 도민의 의대 유치 염원을 풀 수 있게 됐다며, 통합 의대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겪는 모든 시·군의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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