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원을 찾은 노인들을 끌어들여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공원 일대에서
한판에 30만원을 걸고 윷놀이 도박판을
벌여 판돈의 10%가량을 수수료로 가로챈
혐의로 32살 박 모씨 등 5명과
도박 윷놀이를 한 83살 김 모씨 등
노인 20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윷놀이 도박판에서 천3백만원 가량을
압수한 경찰은 박씨 일당이 노인들을
상대로 높은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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