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를 50여일 앞둔 가운데
여수시와 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어
박람회 준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가 어제
김충석 시장의 본회의 불참을 시작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당초 21억여원을
삭감하기로 했던 추경예산안을
41억원 삭감으로 의결하자
김시장은 의회가 감정적으로 예산 삭감을 강행했다고 비난하는등 시와 의회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갈등으로 예산이 추가 삭감된
박람회 유치 기념관 사업등은 물론
박람회 현안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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