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특정 학교에 상위권 학생이 쏠리지 않도록 고교 배정 방식을 바꿨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학생들의 학교 간 선호도 차이가 뚜렷하고
이른바 학군이 좋은 곳에 상위권 학생이
몰려 살고 있어 현행 방식으로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올해 광주시내 46개 고등학교 가운데
한 학교는 신입생의 14.68%가 중학교 내신 8% 이상의 상위권 학생들로 채워졌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학교에는 2.76%만 배정돼
두 학교의 전체 신입생 대비 상위권 학생 비율의 차이는 무려 다섯 배가 넘습니다.
최근 3년간 상위권 학생의 배정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와 가장 낮은 학교의 격차를
살펴봤습니다.
CG/
2012년 11.4%포인트에서
강제배정이 이뤄진 2013년 조금 줄었다가
올해는 11.92%포인트로 커졌습니다.
이처럼 격차가 커진데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간 선호도 차가 뚜렷하고
이른바 학군이 좋은 곳에 상위권 학생이
몰려 있기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최동림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완벽하게는 할 수 없었지만 대부분 학교가
상위권 8% 근처로 많이 달성된 것으로 본다
일부 학부모단체들은 상위권 학생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일정 부분 강제배정을 시행한지 1년이
지난 만큼 실제로 학교 간 학력 격차가
얼마나 줄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화싱크-정미경
학부모연합 사무국장
"평가후 성적이 골고루 됐다는 결과가 나와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립 애들이 잘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정책이 무의미하니 재검토해야겠죠"
결국, 선 지원 후 배정이라는 정책이
변하지 않는 한 학교 간 학력 격차는 나타날 수 밖에 없어 고교배정에 대한 논란은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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