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의 한 행정직 직원이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병원 측에 정규직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대로 폭언과 협박, 욕설까지 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해당 직원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대병원 행정직 직원이 비정규직 미화부 여성노동자에게 수차례 욕설과 협박을 해 피해 여성노동자가 충격으로 응급실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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