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추석 중소기업자금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취급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입니다.
지원대상 업종에서 주점업, 금융 관련업, 부동산업,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마사지업 등은 제외됩니다.
지원 규모는 150억 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300억 원)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3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억 원) 이내입니다.
금융기관 대출액의 50% 이내에서 금융중개지원 대출금리(현재 연 0.75%)로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1년간 자금을 지원합니다.
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금리이며, 실제 대출취급 금리는 금융기관이 자체 결정합니다.
대출 취급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입니다.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 추석 특별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금융기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가능 여부와 조건 등을 자체적으로 결정합니다.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의 50% 이내 해당액을 금융기관에 지원합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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