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가 보도한 광주시립예술단의 예산 횡령 의혹이 광주시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나면서, 지역 문화계가 예술감독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민족예술총연합회 등 지역 16개 문화예술단체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시 보조금을 공모절차 없이 집행하고, 지역 연극단체에게 교부한 문화예술보조금 일부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사실이 광주시 감사결과 드러났다며, 극단 운영을 파행으로 몰고 간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과 해당 부서에 대해서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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