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해양쓰레기를 오는 2022년까지 제로화하기로 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 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2만6천톤, 수거량은 2만 1천으로 수거율은 79%입니다.
수거율은 전국 1위이지만 발생량이 수거량 보다 많은데다 과거부터 바다에 남아 있는 양이 8만7천 톤에 달해 바다오염이 심각합니다 .
이에따라 전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시군과 단체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분기마다 자정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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