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한 이순자씨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사자명예훼손 재판 참석을 거부하고 있는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한 것은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과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주는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단 한 번도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은 전 씨에게 철저한 조사와 재판을 진행할 것을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사법당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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