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전력구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기아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뛸 예정이던
양현종이 심한 어깨통증으로 재활진단을 받은데 이어, 좌완 외국인투수 알렉스도
어깨와 팔꿈치 부상이 발견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올시즌 11번째 우승을 위해 좌완투수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여온 기아는 예기치않은
투수들의 부상과 이탈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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