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린 전라남도에 대한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태양광발전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이영 의원은 전국 천일염의 93%를 생산하는 전남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전남의 천일염 생산량이 절반 가량 줄었다며, 도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전남의 태양광시설 허가면적이 1,000ha(헥타르)를 넘고, 벌채한 나무도 56만 그루가 넘는다며,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전남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의 아들이 2019년 성남시 대장동에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김 지사는 당시 계약 포기가 속출하며 예비 933번까지 분양을 받았다며, 아들은 800번대 예비번호를 받아 1층을 계약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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