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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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피해자들, 당시 경찰관들 '위증' 고소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 누명을 쓰고 21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자들이 재심 과정에서 고문 여부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했던 당시 경찰관들을 위증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피해자인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의 법률대리인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부산경찰청에 사건 당시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경찰관들의 당시 소속은 사하경찰서 A씨 등 4명, 중부경찰서 B씨 1명입니다. 박 변호사는 A씨 등 4명에 대해 "폭행과 물고문 등 가혹행위를 가하고 '
    2026-04-01
  • 술자리서 여친과 시비 붙은 옆사람에게 맥주병 내려친 50대
    술자리에서 여자친구와 시비가 붙은 옆사람에게 맥주병을 내려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5단독(문주희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새벽 2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편의점 앞에 놓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에 있던 44살 B씨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2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2026-04-01
  • 산나물 라면 함께 먹은 주민들, 식중독 증세 호소
    산나물을 함께 먹은 주민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영양군 일월읍의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귀가 후 구토와 마비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증상이 심하고, 나머지 2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04-01
  • 독일 시내 한복판서 늑대가 사람 물어...복원 이래 처음
    독일 함부르크 시내 한복판에서 늑대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각) 함부르크의 한 쇼핑몰에서 늑대가 여성 쇼핑객의 얼굴을 물어 부상을 입혔습니다. 피해자는 쇼핑몰 유리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늑대를 도우려다가 사고를 당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인근 호수에서 이 늑대를 포획했습니다. 함부르크 알토나 구청 수렵 담당자는 "늑대를 야생공원으로 옮겼으며 일단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늑대는 대체로 수줍음이 많고 사람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4-01
  •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뉴욕증시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p(2.49%) 오른 46,341.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0p(2.91%) 오른 6,528.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p(3.83%) 오른 21,590.6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머지않아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2026-04-01
  • 4월 첫날 곳곳에 최고 20mm 봄비...한낮 14~18도
    4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강원도·경상권 5~10mm △경기동부·충청권·전라권 5mm 미만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전주·부산 11도 △대구 10도 등 5~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7도 △부산 16도 등 14~1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2026-04-01
  • 트럼프, 동맹국에 또 불만 표출 "호르무즈 가서 석유 가져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각) 대(對)이란 전쟁에서 미국에 도움을 주지 않는 유럽 동맹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며 다시 한번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 때문에 항공유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 가령 이란 (지도부) 참수에 참여하길 거부했던 영국 같은 나라들에 제안을 하나 하겠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첫째, 미국에서 사 가라. 우리에게는 충분히 많다. 둘째, 뒤늦은 용기라도 내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가라. 그리고 그
    2026-03-31
  • 김도영 살아나자 시즌 첫승...KIA, LG에 7대 2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KIA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습니다. KIA는 초반부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 1사 후 헤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와 김도영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2회에는 윤도현의 안타와 한준수의 볼넷 등으로 만들어진 2사 1, 3루에서 김호령의 우전안타, 카스트로의 오른쪽 2루타로 4대 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계속된 2사
    2026-03-31
  • '대구 여성 캐리어 시신' 용의자는 20대 딸 부부...긴급체포
    대구 신천에 떠내려온 '대구 50대 여성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20대 딸과 사위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31일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숨진 여성의 20대 딸 A씨와 사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북구 칠성동 잠수교 부근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과 관련, 살인 후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숨진 여성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 부부의 범죄 혐의점을 포착하고 이날 밤 9시쯤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
    2026-03-31
  • '고유가 지원금 대상' 하위 70% 월 소득 기준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지역화폐형 지원금의 지급 기준에 대해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85만 원, 2인 가구는 630만 원 수준"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KBS 뉴스에 출연해 정부가 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밝힌 '소득 하위 70%'의 기준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 가운데 4조 8천억 원을 약 3,580만 명에게 이른바 '고유가 지원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지방 거주자와 취약계층에게는 추가 지원
    2026-03-31
  • 韓 활동가 "가자, 다시 갈 것"...정부 "법령 따라 조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방문하려는 한국인을 상대로 외교부가 조처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방문을 시도했던 국민 1명이 재차 가자지구 방문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해 왔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는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구호선단에 참가해 배를 타고 가자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배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되면서 현지 교도소에 수감된 뒤 이틀 만에 풀려났습니다.
    2026-03-31
  • '초과근무수당 허위 청구' 광주광역시 공무원 19명 송치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청구해 지급받은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1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초과근무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조사한 뒤 적발된 공무원들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이같은 내용을 언론에서 확인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장을 제출했고, 경찰이 수사를 벌였습니다. 부정 수령한 수당은
    2026-03-31
  • 독감에도 출근한 20대 유치원 교사 사망...경찰 수사
    20대 사립유치원 교사가 독감으로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계속 출근하다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이 해당 유치원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31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숨진 유치원 교사 A씨 유족 등에 따르면 부천교육지원청은 전날 사문서위조 의혹 등을 받는 부천의 사립유치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지난달 숨진 A씨의 사직서에 대리 서명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유족은 A씨가 사망하기 나흘 전인 지난달 10일 자로 작성된 사직서에서 A씨 서명이 확인됐다며, 사직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A씨
    2026-03-31
  • 광주·전남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석 달 만에 하락
    중동 정세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기업 528곳을 대상으로 3월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9.8p 하락한 80.7로 조사됐습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3.8로 지난달보다 4.3p 상승했습니다.
    2026-03-31
  • 신한 학이재 광주 개소...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학이재 광주'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30일) 광주 금남로 신한은행 광주금융센터에 문을 연 '신한 학이재 광주'에서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기기 활용교육과 발달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이 진행됩니다. 신한 학이재는 은행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민관협력 방식의 교육센터로 전환해, AI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생·포용 교육공간입니다.
    2026-03-30
  •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역동적인 외관 벽화 '눈길'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광주 충장로 롯데호텔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내·외관에 반영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은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대형 벽화로 외벽을 꾸몄고, 내부에는 '더 어반 캔버스'라는 콘셉트로 충장로의 거리와 사람, 문화, 에너지를 곳곳에 담아냈습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충장로 일대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마케팅과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2026-03-30
  • "이란 사태로 물류 차질...비가시적 리스크도 확대"
    중동의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은 물류 차질뿐 아니라 거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부터 11일간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이란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51개사 가운데 25.4%가 해상 운임 상승을 꼽았고, 수출 물류 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무역협회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실시한 심층 인터뷰에서 거래 지연과 계약 차질 등 비가시적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물류비 긴급 지원뿐 아
    2026-03-30
  • 전남도, 섬 주민 여객·물류 지원에 276억 투입
    전남도가 최근 유가 인상에 대응해 섬 지역 주민들의 여객과 물류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섬 주민들의 부담이 상승하자,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 원과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9억 5천만 원 등 8개 사업에 27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안여객선과 어업용 면세유 인상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도록 건의하고,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상대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03-28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동부권 배심원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들이 동부권 정책배심원 토론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8일)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위기 대응과 순천 의대 유치, 주청사 위치, 20조 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권역별 정책배심원 심층 토론회는 내일 광주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2026-03-28
  • 호르무즈 해협, 이란 '톨게이트' 되나...실행 여부 '관심'
    국제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 위협으로 봉쇄 중인 이란이 이곳을 거액의 통행료를 받는 '톨게이트'로 만들겠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를 불법 행위로 규정한 가운데, 이란이 실제로 이 구상을 실행에 옮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행료'를 걷는 제도 도입을 강행 중입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개전 이래 중국, 인도 등 우호국 일부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선택적으로 허용했습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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