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살아나자 시즌 첫승...KIA, LG에 7대 2 승리

작성 : 2026-03-31 22:58:21
▲ 홈런을 친 뒤 기뻐하는 김도영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KIA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습니다.

KIA는 초반부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 1사 후 헤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와 김도영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2회에는 윤도현의 안타와 한준수의 볼넷 등으로 만들어진 2사 1, 3루에서 김호령의 우전안타, 카스트로의 오른쪽 2루타로 4대 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 타석에 선 카스트로 [KIA타이거즈] 

계속된 2사 2루에서 KIA는 김도영이 비거리 124.7m의 대형 투런포를 때려내며 6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KIA는 3회에도 2사 1, 3루에서 제리드 데일의 적시타로 7-0을 만들었습니다.

7점 차로 끌려가던 LG는 7회말 공격에서 KIA 바뀐 투수 홍민규를 상대로 2점을 만회했습니다.

문보경의 볼넷과 이주헌의 좌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오지환의 1루 땅볼 때 3루 대주자 이영빈이 홈을 밟았습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LG는 최원영의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1점을 더 추격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 애덤 올러는 6이닝을 피안타 3개, 사사구 1개, 탈삼진 3개,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 투구하는 올러 [KIA타이거즈]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4타수 3안타 3타점, 카스트로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LG는 개막 시리즈에 이어 이날 KIA에 지면서 3연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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