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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만으론 부족.."광주 군공항ㆍ전남 국립의대 국정과제 포함돼야"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5년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하게 됩니다. 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가 선정될 예정인데,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현안들이 포함될 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할 '국정기획위'가 오는 16일 출범합니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247개의 공약을 80개로 정리한 뒤 정부 부처의 핵심 추진 사항 20개를 더해 100대 국정 과제를 최
    2025-06-14
  • 광주 시내버스 파업 협상 난항..광주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광주 지역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광주시가 비상 수송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1차 사후 조정 회의는 사측의 2.5% 임금 인상안과 노조 측의 5% 이상 인상 요구안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 전망이 어두운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파업이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 왔지만, 지노위 조정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오후 5시, 시청 앞 농성장을 직접 찾아 박상복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시민 불편을
    2025-06-13
  • "강등은 면했지만.." 광주FC, '행정도 재정도 문제'
    【 앵커멘트 】 어설픈 행정으로 FIFA로부터 제재를 받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이번엔 적자 경영으로 선수 영입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조치는 면했지만 반복되는 재정난과 어설픈 운영으로 시민구단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 때문입니다. 지난 2023년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연간 수입을 초과해 지출할 수 없도록 해당 규정을 도입했
    2025-06-13
  • 태평양 전쟁 산호섬에 전남서 635명 끌려가.."진상규명 해야"
    【 앵커멘트 】 태평양 전쟁 말기 조선인들은 전쟁터로 강제 동원돼 참혹한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패망을 앞둔 일본은 마셜제도로 전남 출신 600여 명을 끌고가 죽음을 강요하기까지 했는데요. 그 명단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태평양 전쟁 말기 남태평양 밀리환초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의 명단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작성한 '피징용 사망자 연명부'와 '해군 군속 신상조사표'에는 최후까지 저항하다 죽으라는 옥쇄 명령을 받은 이들의 이름이 담겼습니다. 기록된 피해자 640명 중 대
    2025-06-13
  • 비 오는 토요일..제주·남해안에는 '물 폭탄' 예고돼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남부, 충북북부 5∼40mm △강원중·북부 5∼2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울릉도·독도 10∼60mm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30~80mm △전북, 대구&middo
    2025-06-13
  • "DMZ에서 평화 가치 새겨요" 광주평화열차 파주로 출발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기념해 '광주평화열차'가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DMZ)로 향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광주평화열차 출발지인 남구 효천역 광장에서 '광주가 왔다, 통일이 온다'를 주제로 2025 광주평화열차 1980 트레인 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출무식을 마친 열차는 오전 6시 54분 승객 355명을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광주평화열차는 광주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기차로 이동하며,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2025-06-13
  • 광주경총, 강운태 전 광주시장 초청 금요조찬포럼 개최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발전을 위한 이재명 정부가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1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지도자의 길,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전 시장은 "이재명 정부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로 탄생했다"고 강조하며 "새 정부가 광주·전남의 실질적 변화와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이 추진한 광주비엔날레가 2년마다 여는 국제행사
    2025-06-13
  • 『문학춘추』 여름호, 고 장정식 수필가 추모 특집
    광주·전남 종합문예지 계간 『문학춘추』 여름호(통권 제131호)가 고 장정식 수필가 추모 특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발간되었습니다. 특집Ⅰ〈문학과 인생 이야기〉에서는 김대현 한국문인협회 희곡분과 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김대현 회장은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문예반 벽에 걸려 있던 '다독, 다작, 다상량'이란 구호가 문학 인생의 출발점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희곡 저작권 보호를 위해 '희곡뱅크'와 '희곡전자도서관'을 설립했던 과정, 그리고 여성국극 '아리수별곡'과 전통무예 창작극 '택견아리랑', '방자전' 등의 연출
    2025-06-13
  • 오늘 비 소식 "최대 120mm"..올여름 예년보다 더 덥다
    【 앵커멘트 】 이번주, 일부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초여름 더위 느끼신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부터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 소식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사이로 햇볕이 내리쬡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선풍기를 손에 들고 대나무 숲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 인터뷰 : 김성람 / 광주광역시 삼각동 - "날씨가 더웠는데 대나무이다 보니까 확실히 밖에 보다는 시원한 것 같아요." ▶ 인터
    2025-06-13
  • 팹리스 기업 잇따라 광주로..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나선다
    【 앵커멘트 】 AI 반도체 설계기업으로 알려진 팹리스 기업들이 잇따라 광주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구상하는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 양성, 실증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기업들은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반도체 칩 설계 블록을 공급하는 IP기업과 디자인 솔루션 기업, 설계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팹리스 1호 기업을 유치한 지 8개월여 만에, 광주와 협력을 약속한 팹리스 기업이 벌써 17곳으로 늘어난
    2025-06-12
  • 낮 최고 30도↑ "본격 초여름 더위"..올여름 예년보다 더 덥다
    【 앵커멘트 】 이번주, 일부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초여름 더위 느끼신 분들 많을 텐데요.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 소식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사이로 햇볕이 내리쬡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선풍기를 손에 들고 대나무 숲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 인터뷰 : 김성람 / 광주광역시 삼각동 - "날씨가 더웠는데 대나무이다 보니까 확실히 밖에 보다는 시원한 것 같아요." ▶ 인터
    2025-06-12
  • 복공판 성능 저하 논란.."시방서와 다르다"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복공판의 성능을 떨어뜨려 자동차 바퀴의 미끄럼 방지 기준을 낮춘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한창인 광주 신가동. 굴착이 진행된 공사 현장에는 도로를 포장하는 복공판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공판이 설계도서인 시방서에 규정된 것과는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인터뷰 : 정삼흥 구조용 / 금속판넬제작
    2025-06-12
  • '재정 건전화 불이행' 광주FC, 제재금 1천만 원·선수 영입금지 1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K리그1 광주FC에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집행을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연맹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해 상벌위에 넘겨졌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은 모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선수단 비용 과다 지출 문제를 해
    2025-06-12
  • "비 내리는 금요일"..제주 최대 250mm '물 폭탄'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다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하늘이 맑겠습니다. 이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북, 늦은 오후부터는 경북권남부과 충남권,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북,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20㎜(많은 곳 180mm 이상, 산지 250mm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경남남해안 120mm 이상, 부산
    2025-06-12
  • '또 부상' KIA..이범호 감독 "지금 있는 선수들 능력 충분..찬스 잡겠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민과 외야수 박재현을 콜업했습니다. 내야수 윤도현과 홍종표는 말소됐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경기에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전날 경기에서 7회 삼성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수비하던 중 바운드볼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검진 결과 오른쪽 검지 중위지골 골절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지만, 4주간의 재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언제 돌아
    2025-06-12
  • '또 찾아온 시련' KIA 윤도현 4주 OUT..두번째 손가락 골절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손가락 골절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12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윤도현, 홍종표를 말소하고 내야수 박민 외야수 박재현을 등록했습니다. 전날 윤도현은 7회 삼성 르윈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교체됐습니다. 수비 과정에서 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두 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필요 없지만 재활에 4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2025-06-12
  • 술 취해 노래방에서 행패 부린 50대 경찰관..현행범 체포
    술에 취해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50대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새벽 2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경위는 업주의 나가달라는 요구에도 30분간 소란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2
  • '섹시투수' KIA 전상현, 타이거즈 기록 썼다! 4년 연속 10홀드..구단 첫 번째 기록
    KIA 타이거즈 필승조 불펜 투수 전상현이 4년 연속 10홀드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리그에서 15번째, 타이거즈 구단에서는 처음입니다. 11일 KIA는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6회 김호령의 2타점 결승타 및 패트릭 위즈덤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에 6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2로 끌려가던 6회, KIA 타선이 4점을 뽑아내는 등 빅이닝을 만들며 5대 2로 역전했지만 이어진 7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뀐 투수 이준영이 6회 2아웃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2025-06-12
  • 나주시 리틀야구단, '2025 호핀배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진출
    나주시 리틀야구단이 '2025 제1회 호핀배 U-12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서울·수도권·충청 등 전국의 리틀야구단 3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뤘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팀으로, 주말마다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대회에 앞서 선수 개별 컨디션 조절과 맞춤형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4월 26일 열린 첫 경
    2025-06-12
  • '특타 효과 있었네' KIA 김호령, 멀티히트에 결승 2타점 맹타
    "중요한 상황에 올라가서 경기를 뒤집는 결승타를 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활짝 웃었습니다. 11일 김호령은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두번째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6대 3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6회 역전 2타점 결승타를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김호령은 첫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는 등 지난 경기 패배 후 경기장에 남아 수행했던 특타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김호령은 팀이 1대 2로 뒤지던 3회말 삼성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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