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노조가 관할 지자체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 국가인권위가 진도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해 전라남도지사와 진도군수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는데도 여전히 시간만 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진도군수에 대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직접 실질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내놓도록 사건을 지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