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이정선](/data/kbc/image/2022/07/1657002938_1.800x.0.jpg)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비정규직 노조가 이정선 교육감이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으로 정책을 독단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공무원노조 광주시교육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 주체들과 충분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 없이 졸속으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실력 향상 추진'은 경쟁 교육을 강화하여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서열화시키는 우려스러운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노조는 "이 모든 것이 주체들과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결정됐고, 각 학교에 팩스로 하달됐다"며 "공약이니 추진하겠다는 교육감의 독단적인 행태에 분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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