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의 박기복 감독이 영화 제목을 바꾸라는 압박을 받아왔다고 털어놨습니다.
박 감독은 영화 제작을 시작한 뒤 영화 제목을 바꾸라거나 개봉을 미루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이 갖는 상징성 때문에
보수진영이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제작비 부족으로 촬영이 중단돼 오다가
다음달 촬영을 재개하기로 하고 어제(20일)부터 포털사이트에서 2차 스토리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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