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광주광역시청 소속 기보배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으로, 이번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연속 올림픽 2관왕은 이루지 못했지만 값진 동메달이었습니다.
기보배 선수와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광주여대 최미선 선수는 세계 랭킹 1위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광주여대에서는 지난 단체전에 이어 오늘도 새벽 응원전을 펼치며 기보배, 최미선 두 선수가 과녁을 향해 쏘는 한 발 한 발에 가슴을 졸이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6 18:17
강원 군부대 총기 사망사고..."폭언·가혹행위 정황 확인돼"
2025-09-16 17:53
고흥서 밭일하던 14명 말벌에 쏘여
2025-09-16 17:03
"핵폭탄 터뜨리겠다" 협박 신고로 300여 명 대피...용의자는 초등학생?
2025-09-16 15:51
초등학교 여학생 앞에 나타난 '바바리맨'...경찰 조사
2025-09-16 15:21
교도소 재소자 '전담 셔틀' 전락한 변호사...스스로도 "부끄럽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