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9 대선 호남 득표율 목표치를 상향하며, 호남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후보의 호남 지역 득표율 목표치를 25%로 수정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를 목표로 한다고 수차례 밝혀 왔습니다.
최근 잇따른 호남 행보를 통해 득표에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설날이었던 지난 1일 광주 무등산에 오른 데 이어 지난 3~4일에는 전남 신안과 고흥 등 다도해 지역을 돌며, 민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오는 11일 윤석열 후보의 정책 홍보 열차인 '윤석열 차'를 타고 윤 후보와 함께 다시 한번 호남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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