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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성'..GCC 사관학교 1기 수료식
    【 앵커멘트 】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한 교육 플랫폼 GCC사관학교가 1기 교육생들을 배출했습니다. 실감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각종 분야별 콘텐츠 제작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취업·창업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개월 간의 교육 기간을 마친 GCC 사관학교 제1기 수료생들이 배출됐습니다. 2.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70여 명 중 132명이 최종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 중 19명은 취업했고, 88명은 관련 업체에서 인
    2024-11-19
  • 평이한 수능에 올라간 커트라인..전남대 의예 286점·인문 197점
    【 앵커멘트 】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의 광주지역 가채점 자료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원점수 커트라인이 올라간 데다 최저 등급확보 등 변수를 고려해 입시 전략을 구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평이하게 출제된 올해 수능.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 나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6~7% 수준으로, 지난해 4.71%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일선 고교 진학부장들
    2024-11-19
  • [위기의 자영업①]"목표는 생존..차라리 IMF때가 나았다"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역대급 불경기'라는 말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차라리 IMF가 나았다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지난해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수는 광주에서만 2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실태와 대책을 이틀에 걸쳐 살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카페 3곳과 커피 원두 납품 회사를 운영하는 박인하 씨의 올해 목표는 생존입니다. 지난달에만 원두를 납품하는 카페 3곳이 문을 닫았
    2024-11-19
  • 뺑소니 치고 도주한 20대 불법체류자, 구속영장 신청
    지난 5월 광주 도심에서 뺑소니를 치고 도주한 불법체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태국 국적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광주 서구 유촌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앞선 달리던 차량이 밀려나 2차 추돌로 이어졌고, 운전자 2명과 동승자 1명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후속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피해 운
    2024-11-19
  • "따뜻하게 입으세요" 아침 영하권..낮엔 평년기온 웃돌아
    수요일인 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운 아침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도, 춘천 -1도, 전주 5도, 부산 9도 등 -2~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5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등 9~16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날까지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이날 밤부터 서울에 약한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2024-11-19
  • '도박사건 압수물 슬쩍'..파면된 경찰관 실형
    경찰서 증거물 보관실에 압수된 현금을 몰래 빼돌려 쓰거나 범죄 피해금을 가로챈 전직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 1단독은 업무상횡령·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도박 현장에서 압수해 완도경찰서 통합증거물 보관실에 둔 3,400여만 원을 14차례에 걸쳐 빼돌려 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자신이 맡고 있던 강도치상 사건 수사 과정에 압수 증거물인 현금 92만 원
    2024-11-19
  • 청소차량 참변 초등생 유가족, 아파트 관계자 등 고소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유가족이 수거 업체 관계자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유족들은 수거차량 운전자 등 5명에 대해 전날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수거차량 운전자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A씨가 수거차량에 설치된 후방카메라를 보지 않은 채 후진해 사고를 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수거업체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4명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이
    2024-11-19
  • 지역 위기에 시민 전문가 그룹이 나섰다..가칭 ‘광주전남미래비전’ 창립
    광주전남이 지역소멸과 경제적 낙후 등 복합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범시민 전문가들의 모임체가 출범합니다. (가칭)광주전남미래비전 준비회의(위원장 문승현, 전 지스트총장)는 11월 20일(수)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KBI 지식산업센터(하남산단 6번도로 57)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이 모임에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의료보건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전문직 등 광주전남지역 각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0인가량이 동참하고 있고 향후 100인 규모로 늘어날 전망
    2024-11-19
  • 이틀 사이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어제부터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다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2024-11-19
  • 주말 지나니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나오니까 좀 추운 것
    2024-11-18
  • 안도걸 "尹정부, 세수 펑크에 공공기금 돌려막기..고갈 위기, 피해는 국민 몫" [와이드이슈]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각종 공공기금을 가져다 쓰면서 기금 고갈 상태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정부의 기금 돌려막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경기 침체와 감세 정책으로 지난해 56조 4,000억 원, 올해 30조 원의 세금이 덜 걷히는 세수 펑크가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공공기금은 평소에 돈을 모아서 비상시에 지출하는 것이어서 적정한 적립금을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했
    2024-11-18
  • 내일은 꼭 패딩 꺼내리..출근길 전국 '영하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화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7도 등 -4~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제주 16도 등 9~1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
    2024-11-18
  • 사업장 51곳 노동법 위반 259건..체불은 31억
    광주고용노동청이 관내 건설업·중소금융기관을 상대로 감독을 벌여 51개 사업장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259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노동청은 이 같은 고의·상습 체불 특별 감독 결과를 18일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중소금융업체 26곳, 건설사 24곳, 건물 관리 업체 1곳 등 사업장 51곳에서 총 259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임금 체불 규모도 31억 2,000여만 원(1,164명)에 달했습니다. 광주노동청은 고의로 퇴직금과 수당 등 1억 3,300만 원을 주지 않은
    2024-11-18
  • 트럼프 집권 보조금 폐지 전망..野 "내수부양 대책마련" 촉구
    한국이 지난 15일 미국 재무부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국내 경제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중고'에 다시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3대 리스크'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미 무역흑자가 2020년 166억 달러에서 2023년 444억 달러로 급증한 만큼 선제적 대미 통상협상 패키지와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자동차 수출이 2017년 686억 달러에서 2023년 1,157억
    2024-11-18
  • 전남대 환경미화원들, 폐지 모아 장학금 기부..'벌써 8년째'
    전남대학교 환경관리직 노조가 폐지를 모아 마련한 300만 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올해로 8년째로, 누적 장학금만 2,600만 원에 달합니다. 전남대는 지난 15일 대학본부에서 정성택 총장과 환경관리직 김미정 노조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들 노동조합은 지난 2017년 교내에서 폐지와 헌책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미화원들은 폐지 수익금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해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
    2024-11-18
  • 한강 시상식날 '소년이 온다' 릴레이 낭독회 열린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시민 낭독회가 다음 달 10일 광주광역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열립니다. 이날은 한강 작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참가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80년 오월의 소년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릴레이 낭독회에선 '소년이 온다' 문장을 낭독하고 소설의 배경인 5·1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낭독회 사회는 연극인 지정남씨가 맡으며 가수 꽃님이가 무대에 올라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폼(ht
    2024-11-18
  • 광주 쓰레기매립장 화재로 931만 원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광주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931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7분쯤 남구 양과동 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4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레기와 파쇄기 등 설비가 타고 건물 25제곱미터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8
  • 새벽 도심서 접촉사고 낸 20대..음주측정 불응해 입건
    접촉사고를 낸 후 음주측정에 불응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40분쯤 서구 쌍촌동의 한 골목길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려던 A씨는 운전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음주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8
  • 전동휠체어 타고 역주행하던 70대, 차에 치여 중태
    전동휠체어를 탄 채 아파트 앞 도로를 역주행하던 70대가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1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6분쯤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앞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50대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현재 의식은 회복했지만 머리와 가슴을 크게 다쳐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역주행하는
    2024-11-18
  • 졸업앨범 '찰칵'..'작은 학교'에 찾아온 특별한 사진사
    【 앵커멘트 】 어느덧 가을이 저물고 졸업이 다가오면서, 학교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 찍기가 한창인데요. 학생 수가 적은 이른바 '작은 학교'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탓에 사진업체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앨범 촬영 현장에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온몸에 힘을 한껏 줘 보디빌더 자세로 찰칵' 졸업모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기록합니다. 6학년 학생이 10명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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