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수학과 예술 융합한 '매스아트' 공모전.."나도 참가해볼까?"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6회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며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상(금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은&mi
    2024-07-02
  • '학생 흉기 난동'에도 '뒷짐'진 교장·교감.."교체해야"
    학생 흉기 난동이 벌어진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 교사들이 교장과 교감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이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는 주장입니다. 2일 광주교사노조는 학생의 흉기 난동이 발생한 학교 교사들이 교장과 교감 교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교사 27명 중 25명이 여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명에 참여한 교사들은 "2층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상황 보고가 이뤄졌지만, 교장은 사건이 끝나고 나서야 나타났다"며 "이후에는 오히려 교사들의 무능을 나무랐다"고 주장
    2024-07-02
  •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정식 개관..'반쪽짜리' 지적
    【 앵커멘트 】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치유를 돕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가 정식 개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운영비를 대폭 삭감했고, 광주시에 예산을 일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시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문을 연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는 5.18 등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원예 치유와 난타, 합창, 증언치유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그러나 '반쪽짜리'
    2024-07-01
  • KIA 우승 길목 최대 위기..장마철 날씨 변수될까?
    【 앵커멘트 】 지난주 졸전을 거듭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불펜 전력의 고갈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코치진 개편과 장마철 날씨가 변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게임 1무 3패. 리그 선두인 KIA가 지난주 리그 8위와 꼴찌 두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입니다. 단순히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가 수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부
    2024-07-01
  • 뜨거워진 바다..역대급 극한 폭우·폭염 오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와 전남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습한 폭염'이 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29일 전남에는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진도와 보성에는 시간당 45.3mm와 41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데워진 바다에서 더 많은 열과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비구름을 키운 겁니다. 장마철 내내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8월까지
    2024-07-01
  • [단독] 중학생이 교사에 흉기 난동..학교는 '쉬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무실을 찾아가 선생님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인명피해 없이 일단락 됐지만, 학교 측은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는 등 사건을 축소하려 해 반발을 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를 든 학생과 이를 말리는 학생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주변에 있던 학생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겨우 흉기를 빼았습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난동을 부린 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한 선생님의 수업 지도에 불만을 품고 교무실을 찾아가 이같은 짓을 벌였습니다. ▶ 인터
    2024-07-01
  • 헤어진 여친 집 찾아가 함께 있던 지인 폭행한 20대 구속
    술을 마시고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간 뒤 함께 있던 남성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밤 8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함께 있던 남성을 수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별을 통보받고 술을 마신 상태로 B씨의 집에 찾아갔는데, B씨가 A씨와 일면식이 있던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7-01
  • "보험 청구 대신해줄게" 불법 수임료 챙긴 손해사정사
    보험 가입자들에게 후유장해 급여 청구 절차를 안내·대리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불법 수임료까지 받아 챙긴 손해사정사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손해사정사 A씨와 물리치료사 B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변호사가 아닌데도 법률 사무를 대리하며, 장해급여 보상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상담해준 대가로 보험가입자 104명으로부터 1억 6,784만 원을 받아 챙겨 나눠 가
    2024-07-01
  • 전국 또다시 장맛비..서울 120mm·제주 최대 200mm '폭우'
    화요일인 2일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1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2일 새벽 경남과 전북, 경기 등 수도권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입니다. 화요일부터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30~120mm, 강원도 30~150mm, 전라권과 경상권 30~100mm, 제주도 50~200mm 등입니다. 연일 이어진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20~24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28도, 강릉 25도
    2024-07-01
  • KIA 김도영 후배 '고도영'.."'투타겸업' 특급 칭찬이야!"[고교야구유망주⑥]
    데뷔 3년 차, 올 시즌 전반기 '10-10', 첫 '20-20'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거듭나고 있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맹활약 중인 김도영의 출신학교는 광주 동성고등학교인데요. 공교롭게도 동성고에는 김도영과 이름이 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고도영 선수입니다. 이름 : 고도영 소속 : 광주 동성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01월 11일 포지션 : 투수, 내야수 (우투우타) 신체 : 180cm / 85kg 특징 : 투타겸업, 학교 선배 김도영과 성씨 빼고 다 같다는 평가 어린 시절 김
    2024-07-01
  • 안도걸, '무분별한 부자감세 제한' 국가재정법 발의
    안도걸 '무분별한 부자감세 제한' 국가재정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무
    2024-07-01
  • 조선대 의대, 1일부터 학사 일정 돌입..전국 '꼴찌' 개강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1일 개강했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가장 늦게 학사 일정에 돌입한 겁니다. 조선대는 이번 개강 결정과 관련, "이번 학기 수업을 듣지 않으면 제적을 당하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이날부터 의대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면 수업을 진행하지만, 강의실에 나오는 학생은 학생은 3~4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뒤늦게 학사 일정을 시작한 만큼, 2학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번 달 발표될 예정인 교육부의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1학기 수
    2024-07-01
  • 정진욱,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한 지방투자촉진법' 발의
    정진욱,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한 지방투자촉진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지방소멸위
    2024-07-01
  • [영상]"집에 보내줘!"..학교 복도서 흉기 난동 벌인 중학생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소동을 피웠습니다. A군은 수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들과 주변 학생의 만류에도 흉기 난동은 3분여간 이어졌습니다. A군은 이전에도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교사는 불안 등을 호소하며 병가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교사노조 관계자는 "흉기 난동이 이전에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했지만, 해
    2024-07-01
  • “책벌레라고요?”..앉아서 세상 꿰뚫어 보는 ‘독서왕’ 주부들
    '책벌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기 살기로 독서하고 공부하는 데만 열중하는 사람을 약간의 놀림조로 이르는 말입니다. '간서치'(看書痴)라는 말도 있습니다. '책만 보는 바보'라는 뜻입니다. 두 단어에는 글을 읽어 세상 일을 앉아서도 다 헤아리는 사람이라는 칭찬과 글만 읽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이라는 지청구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중국의 시인 두보는 '무릇 남자는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자는? 그리고 다섯 수레는 도대체 어느 정도의 분량일까요? ◇ 평범한 주부 독서모임 '글사랑 독서회'
    2024-07-01
  • 정준호, 지하철 무상운임 폐지 안 돼..국가 책임 강화 법률안 발의
    정준호, 지하철 무상운임 폐지 안 돼..국가 책임 강화 법률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2024-07-01
  • 안도걸, 올해 세수 조기경보 단계.."세수확보 대책 마련해야"
    안도걸, 올해 세수 조기경보 단계.."세수확보 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올해 우리나라 국세 수입 실적이
    2024-07-01
  • "뭘 좋아하는지 몰라.." 광주 중학생 10명 중 4명, 희망 직업 없어
    광주광역시 중학생 10명 중 4명은 희망하는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실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 중학생 38.7%의 학생이 희망 직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은 22.8%, 고등학생은 14.7%가 희망 직업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직업이 없는 이유로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가 가장 많았습니다. 희망 직업이 있는 초등학생 가운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직업은 운동선수로
    2024-07-01
  • 장마 전선에 광주·전남 비피해..새벽까지 40mm 더 쏟아져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많은 비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지면서 수십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1일) 새벽까지 최대 40mm 더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주택가. 담장 위에 심어진 나무가 쏟아진 비에 기울며 전봇대를 위태롭게 걸쳐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인근 도로 출입을 막는 안전판이 세워졌고,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김분순 / 광주광역시 봉선1동 - "(나무가) 많이 기울어
    2024-06-30
  • 지리산 피아골 218.0mm..주말 광주·전남 비 피해 속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간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30일 오후 5시 반까지 지리산 피아골에 218.0mm, 광양시 175.4mm, 화순 이양 165mm, 순천시 158.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보성 벌교에 155.5mm, 광주 남구 126.5mm, 광주 광산 126.0mm, 함평 102.5mm, 목포에 93.6mm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과 뱃길, 국립공원 입산 등이 통제됐고 크고 작은 피해 50여 건
    2024-06-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