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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10년 맞은 ACC..누적 방문객 1,900만 명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일의 아시아, ACC가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선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가기관인 ACC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2015년 11월 개관했습니다. 아시아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제작센터를 표방하고 전시, 공연 등을 열어왔습니다. 누적 방문객은 약 1,900만 명이며 지난해에는 320만 명이 찾아 최다 기록을
    2025-01-23
  • 광주광역시-공공기관, 급여 끝전 모아 2,100만 원 기탁
    광주광역시와 지역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급여 끝전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공무원과 지역 7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2,1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모금에는 광주광역시 공직자와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복지연구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관광공사 등 7개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등 7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210세대에 '설 명절 위문금'으로
    2025-01-23
  • [일문일답]KIA 이범호 "올 시즌도 최고의 자리에 서겠다"
    부임 첫해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에도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2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5시즌 목표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단 하나"라며 "지난해 우승을 하고 올 시즌 잘 준비해서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올해 첫 시즌인 만큼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있고 우리 팀도 기대하고 있다"며
    2025-01-23
  • 광주세무사회·국세동우회, 개미꽃동산에 온정의 손길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 정순오)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소재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3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습니다. 양 단체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돼지고기, 홍어 무침,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신나는 노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의료 및 급식 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있는 박종수 개미꽃동산 이사장은 명절 때마다 방문해 온정을 나눠준 광주세무사회와 광주국세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2025-01-23
  • KIA '삐끼삐끼' 여신, 이주은..올 시즌엔 대만서 활약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일명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끈 치어리더 이주은이 올 시즌 대만으로 진출합니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영등포구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주은은 푸본 엔터테인먼트 전속 치어리더로 2025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에서 활약하게 됐습니다. 이주은은 지난 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2025-01-23
  • 안개·초미세먼지 기승..낮 최고 14도 포근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에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충남권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 영하 3도, 서울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강릉 1도 등 영하 7도
    2025-01-23
  • 노선버스 1개뿐인데..주차장부터 없앤 걷고 싶은 길 사업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추진하는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이른바 '대자보' 1호 실증사업으로 광주공원 노상주차장 자리에 '청춘 빛포차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유동 인구가 적은 데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은 시점에 주차장부터 없앤 것에 대해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차장 자리에 보도블럭이 깔렸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은 가끔 눈에 띌 정돕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도시' 사업의 1호 실증사업, '청춘 빛포차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
    2025-01-22
  • 설 명절 앞두고 민생경제 '비상'..지자체 총력 대응 다짐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여파로 침체된 경기가 설 명절을 앞둔 지금까지도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지역 소상공인들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자체도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란색 어깨띠를 매고, 피켓을 든 소상공인들이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줍니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인 겁니다. ▶ 인터뷰 : 오방용 /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회장 - "지
    2025-01-22
  • 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키로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콘크리트 시설물이 무안국제공항뿐 아니라 광주와 여수공항에도 설치돼 있단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콘크리트 둔덕을 지하화하거나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하는 등 위험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물에 콘크리트 둔덕이나 기초대가 확인된 공항은 광주와 여수, 무안국제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입니다. 광주공항의 둔덕 높이는 0.7m로 국토교통부는 주변에 흙을 쌓아 둔덕을
    2025-01-22
  • 출근길 안개 유의해야..미세먼지도 '말썽'
    목요일인 23일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보됐습니다.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남부내륙, 전북,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7도, 강릉 8도, 대전 10도, 부산 13도, 대구 12도 등 5~14도로 평년보다 5~7도가량
    2025-01-22
  • 100만 원 저축 시 100만 원 지원!..광주 '청년13 통장'
    청년들이 100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청년13(일+삶) 통장'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13 통장' 참여자 6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13 통장' 사업은 19~39세(1985년 1월2일~2006년 1월1일 출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0만 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이며, 공고
    2025-01-22
  • '우승 버프 남다르네' 예비 FA 박찬호·최원준·조상우 연봉 4억 돌파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연봉 재계약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22일 KIA 구단은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봉 계약을 마친 44명 중 33명이 연봉이 인상됐으며 동결은 6명, 삭감은 5명입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 FA를 앞두고 있는 박찬호, 최원준, 조상우의 연봉이 눈에 띕니다. 내야수 박찬호는 연봉 3억 원에서 50% 인상된 4억 5천만 원, 외야수 최원준은 연봉 2억 2천만 원에서 81.8% 인상된 4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번 스토브리
    2025-01-22
  • "설 연휴 문 여는 광주 지역 병·의원·약국 확인하세요"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주 지역 병원과 의원, 약국 등이 지정됐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네이버·다음 등 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안내받거나
    2025-01-22
  • 광주FC, ACLE 새 유니폼 공개..'Light of Glory Season 2'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신규 유니폼을 출시합니다. 광주FC는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올 시즌 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를 22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유니폼은 K리그1 유니폼과 같이 '빛'을 메인 컨셉으로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뒤편 넥라인에는 'Light of Glory' 문구를 삽입해 일본 요코하마를 상대로 7대 3의 대승을 거둔 ACLE 개막전 영광의 순간을 올해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홈 유니폼은 구
    2025-01-22
  • 한밤 중 광주 양동시장서 불..830만 원 피해
    한밤 중 광주 양동시장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2일 새벽 0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의 한 채소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점포 1곳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37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22
  • GIST, "LA 산불·뉴욕 폭설 이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LA 산불과 뉴욕 폭설이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윤진호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한-미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대기의 대규모 흐름(행성파)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행성파는 행성 대기 가운데에서 공통적으로 관측되는 풍계를 뜻합니다. 연구팀은 전지구기후모델 실험을 활용해 해수면 온도 상승과 북극 해빙 감소가 겨울철 대기의 대규모 흐름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란 점을 예측했습니다. 이 현상의
    2025-01-22
  • 김영창 시인 첫 시집 『눈 덮인 내 고향』 출간
    뭇 시인들은 자연을 모방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부단히 탐구해 왔습니다. 고향, 가족, 사랑, 만남과 이별 등 삶의 경험들은 오래전부터 시의 주제로 등장해 만인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2018년 한국문학예술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영창 시인이 첫 시집 『눈 덮인 내 고향』(시와사람刊)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130여 편의 시는 김 시인이 70여 평생을 살아오면서 차곡차곡 가슴에 쌓아온 그리운 대상들을 정갈한 언어로 빚어낸 작품들입니다. ◇ 고향, 가족에 대한 회상의 정서 5부로 구성된 시집
    2025-01-22
  •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5~13도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수준을,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세종, 충북은 오전에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 전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2025-01-22
  •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거부'..광주·전남교육청 "재정부담"
    【 앵커멘트 】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 지원을 정부가 거부하면서 연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각 교육청이 떠안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재정 부담으로 교육사업에 지장이 클 것으로 보고 거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까지 고교 무상 교육비 47.5%를 시·도교육청이,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 왔는데 앞으로는 모두 교육청
    2025-01-21
  • '연봉킹 등극' 김도영 "10억도 아깝지 않은 선수될 것"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4년 차 연봉 역대 최고액인 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대기록 달성에 이어 연봉킹 타이틀까지 거머쥔 건데요. 김도영은 "10억 원도 아깝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며 단단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봉킹'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김도영의 올해 연봉은 KBO 4년 차 연봉 역대 최고액인 5억 원. 기존 최고액인 이정후의 3억 9천만 원을 1억 원 이상 뛰어넘었습니다. 팀 내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 400% 기록도 세웠습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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