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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슈퍼스타' KIA 김도영 "타석에서 나의 상대는 투수 아닌 나 자신"
    정규시즌을 앞두고 열린 시범경기에서 0.467의 타율로 쾌조의 스타트를 신고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 정규시즌을 이틀 앞두고 만난 김도영은 역시 '슈퍼스타' 답게 "타석에서 투수와 싸우는 게 아니라 저랑 싸운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습니다. 김도영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백브리핑에서 "모두 똑같은 선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우승을)지킨다는 입장보다는 우승을 쟁취한다는 생각으로 한 게임 한 게임 진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올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KIA가 이번 시즌
    2025-03-21
  • 배순옥 신작 시집 『팽나무 밑동 북쪽에 핀 이끼』 출간
    "삶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언어의 감각성 탁월" 피아니스트로 20여 년간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해 온 배순옥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팽나무 밑동 북쪽에 핀 이끼』(시와사람刊)를 펴냈습니다. 여수가 고향인 배 시인은 1998년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했으며, 광주시문학상, 정소파문학상, 영호남문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 시인입니다. 2024년 광주문학상을 수상한 이번 시집에는 사물에 대한 그만의 웅숭깊은 관찰과 사유의 언어들이 숨 쉬고 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서정시이지만 언어 사용은 그 운신이 자못 활달
    2025-03-21
  • "개막 라인업엔 없지만.." 'AVG 0.417' 루키 박재현에 보내는 꽃감독의 '기대'
    시범경기에서 타격, 빠른 발, 선구안, 수비능력 등을 보여준 KIA 타이거즈 루키 박재현이 개막 라인업에는 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KBC와의 인터뷰에서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의 1군 진입 가능성에 대해 "개막 라인업에는 못 들어갈 거 같다"면서 "대주자, 대수비로 출전해 프로에서 적응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경기 6경기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 1타점 2도루 4볼넷 OPS 0.980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박재현은 지난 2025 KBO 신인드래
    2025-03-21
  • 추위 물러나고 '낮 21도' 봄 날씨..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21일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한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춘천 3도, 서울 6도, 강릉 9도, 부산 8도 등 0~9도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17도, 강릉과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17도 등 14~22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인천과 충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
    2025-03-21
  • 광주천변서 5m 아래로 추락한 탑차..운전자 경상
    앞서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5m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양림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탑차가 광주천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천변 자전거도로에는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앞서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5-03-20
  • "KIA 왕조, 아직 시작도 안 했다"..2연패 '열망'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KIA 왕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는 22일 홈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출격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랑이군단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등장한 주장 나성범과 사령탑 이범호, 슈퍼스타 김도영. KIA의 힘찬 응원가와 함께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KBO 미디어데이. 나성범과 김도영은 KIA, 2행시로 올 시즌
    2025-03-20
  • "헌재, 尹 신속 심리 약속 지켜야"
    【 앵커멘트 】 이처럼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국론 분열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헌정 질서가 유린되는 현장을 지켜본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파면촉구 민관정 광주공동체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 각계 대표들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12·3 비상 계엄은 헌법 위반이 명백한데도 헌재의 결정이 미뤄
    2025-03-20
  • 한낮 '22도' 포근한 봄..안개·강풍·미세먼지 유의해야
    꽃샘추위가 물러나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구 5도, 부산 8도 등 0~9도로 전국이 영상권을 기록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18도, 강릉과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17도 등 14~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인천과 충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
    2025-03-20
  • 친정으로 돌아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용 디자인' 가치와 의미 알린다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포용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한 광주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부터는 광주디자인진흥원 대신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디자인비엔날레도 주관해 치릅니다. 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너라는 세계: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포용디자인의 가치와 의미를 전합니다. 포용디자인은 장애인·고령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용자를 위해 특별한 개조나 특수한 디자인 없이 애초부터 최대한의 가능성을 포함한 디자인을
    2025-03-20
  • '대투수' 양현종, 통산 180승까지 단 한걸음..올 시즌 네 마리 토끼 다 잡을까?
    통산 180승까지 남은 건 단 1승. 다가올 2025시즌,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통산 180승이라는 대업에 KIA 타이거즈 대투수 앙현종이 도전합니다. 2007년 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7시즌 동안 통산 179승을 거둔 양현종은 올 시즌 1승을 추가하면 180승 고지를 밟게 됩니다. 레전드 송진우(전 한화이글스)가 가지고 있는 210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KIA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2009시즌, 12승을 거두며 팀의 든든한 선발로 자리매김한 양현종은 이듬해 16승을 올리며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했습니다.
    2025-03-20
  • KIA 이범호 감독 "김도현·박재현 기대"..1강은 KIA? "붙어봐야 알아"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장고 끝에 5선발로 낙점한 김도현과 아기 호랑이 박재현을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KBC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눈에 띈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황동하와의 치열한 5선발 경쟁 끝에 코치진의 선택을 받은 김도현에 대해 "5선발로 굉장히 중요한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뀐 ABS존 등을 고려했을 때 "시범 경기를 치르면서 커브를
    2025-03-20
  • 광주FC,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홈 경기장 이전 확정
    K리그1 광주FC가 올 시즌 잔여 안방 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릅니다. 광주는 "기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하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시설 기준 변경에 따라 기존 홈 경기장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안방 이전 절차를 추진해 왔습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의 경우 길이는 97m, 유료 관중석 규모는 7,800석에 불과해 변경된 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향후 K리그1 경기를 치르지 못합니다. 이에 광주는 광주광역
    2025-03-20
  •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코 앞..무더기 유급·제적 이어질까
    의대생의 복귀 '데드라인'이 코앞에 닥친 가운데 각 학교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교는 전체 학사일정의 4분의 1가량 되는 시점까지 복학 신청이나 등록하지 않을 경우 유급·제적하도록 학칙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점까지 돌아오지 않는 학생에 대한 처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의 경우 등록 시한이 오는 21일까지입니다.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지난 11일 최종 등록·복학 신청 마감 기한을 이달 13일에서 21일까지로 연기하면서 "올해는 모든 학
    2025-03-20
  •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17도'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주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이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낮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교차가 15
    2025-03-20
  • '女 배구 막내' 페퍼, 창단 첫 11승·전 구단 '승'.. "새 역사"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을 챙긴 데 이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썼습니다. 아쉽게도 리그 최하위는 면치 못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지난 18일) - "페! 퍼! 빠샤!"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 페퍼저축은행. 아쉽게도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승은 챙기지 못했지만, 팬들은 올 시즌 전례 없는 성
    2025-03-19
  • 정당 현수막 과태료 부과 확산은 커녕 '편법 등장'
    【 앵커멘트 】 정당 현수막은 지역위원장 명의로 동마다 최대 2개를 게시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습니다. 그런데 한 정당이 지역위원장 여러 명을 두고 규정보다 더 많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이 강화되는 마당에 이런 편법까지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 한 사거리에 모 정당 소속 A씨 이름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B와 C씨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습니다. 이들 3명은 이 지역구 공동 지역위원장입니다.
    2025-03-19
  • "만장일치로 내란 수괴 탄핵안 인용하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선고 시점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명백하다며 만장일치로 서둘러 파면하라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파면 시민대회 참가자들 - "내란 검찰 우두머리 심우정은 사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광주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광주검찰청사로 행진합니다. 검찰청사와 법원 정문 명판에 근조
    2025-03-19
  • "더는 못 봐준다"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가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고 교정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도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의 결의에 따라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의대생들이 돌아올지 여부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가 휴학생 689명 중 군 입대 등 학교가 인정하는 사유를 제외하곤 모두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기한 내 수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마감 기한이 경과하면 학칙대로 하겠다"고 경고
    2025-03-19
  • "역시 춘분" 20일 낮 17도로 기온 '쑥'..미세먼지 유의해야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인 20일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제주 5도, 부산 3도, 대전과 대구 0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5도, 대구 17도, 부산 14도 등 12~17도로 전날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3-19
  • 선발 0.2이닝 충격 강판..'151km/h' KIA 1라운더의 봄은 언제 올까
    KIA 타이거즈 조대현이 시즌 첫 퓨쳐스리그 선발등판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며 쓴맛을 다셨습니다. 19일 익산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치러진 KT위즈와의 퓨쳐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 조대현은 0.2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4실점(4자책) 하며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시작부터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점 앞선 1회 선두타자 박민석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조대현은 이어 폭투와 볼넷으로 무사 1·3루에 몰렸습니다. 1루에 있던 안현민을 견제로 잡아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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