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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춘분" 20일 낮 17도로 기온 '쑥'..미세먼지 유의해야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인 20일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제주 5도, 부산 3도, 대전과 대구 0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5도, 대구 17도, 부산 14도 등 12~17도로 전날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3-19
  • 선발 0.2이닝 충격 강판..'151km/h' KIA 1라운더의 봄은 언제 올까
    KIA 타이거즈 조대현이 시즌 첫 퓨쳐스리그 선발등판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며 쓴맛을 다셨습니다. 19일 익산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치러진 KT위즈와의 퓨쳐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 조대현은 0.2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4실점(4자책) 하며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시작부터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점 앞선 1회 선두타자 박민석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조대현은 이어 폭투와 볼넷으로 무사 1·3루에 몰렸습니다. 1루에 있던 안현민을 견제로 잡아
    2025-03-19
  • 전국 40개 의대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한다"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학 데드라인인 이달 말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대로 조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19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집단 휴학을 위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총장들은 유급이나 제적 등 사항이 발생하면 학칙에서 규정한 원칙대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조선대는 이날 오전 이미 의대생이 제출한 휴학계
    2025-03-19
  • KBC광주방송-전남대학교, 지역 혁신 성과 창출 업무협약
    전남대학교와 KBC광주방송이 지역 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합니다. 전남대는 19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KBC광주방송 류영현 대표이사, 김효성 보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 혁신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역량·전문성 공유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신
    2025-03-19
  • 4개월 넘게 고등학교 통학로 막던 컨테이너 '철거'
    고등학교 통학로를 가로막은 컨테이너가 4개월여 만에 철거됐습니다. 19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 남구 대광여고·서진여고 통학로에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철거돼 학생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통학로는 지난해 11월 16일 부지를 소유한 민간 개발업체가 토지 소유권을 주장하며 왕복 2차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통행에 불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이어지며 문제는 4개월째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시 교육청은 홍복학원 임시이
    2025-03-19
  • 봄꽃 대신 '눈꽃'..고속도로서 차량 40대 추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길에 보성 남해안고속도로에선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들도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설이 쏟아지는 보성 남해안고속도로. 눈길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균형을 잃더니,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어제(18일) 오전 10시 45분쯤 남해안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선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화물차 등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12명이 중
    2025-03-19
  • 전국 아침 영하권 추위..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수요일인 1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겠습니다.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충청권·대구·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
    2025-03-19
  • "'두터운 백업' 재확인한 KIA, 왕조 재건 닻 올려"
    【 앵커멘트 】 정규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무려 4연승을 내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원동력이 된 두터운 백업까지 재확인한 KIA는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 라이온즈 1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는 아기 호랑이 박재현. 김규성도 후라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리며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주전 선수 단 1명 없이 백업 자원으로만 무려 19개의 맹타로, 11대 5의 승리를
    2025-03-18
  • 춘분 앞두고 '눈폭탄'..남해고속도로 차량 40대 추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길에 보성 남해안고속도로에선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들도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설이 쏟아지는 보성 남해안고속도로. 눈길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균형을 잃더니,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45분쯤 남해안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선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화물차 등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12명이 중경
    2025-03-18
  • 광주 찾은 이재명, 5·18광장서 '尹 파면' 시민 행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파면 광주 시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집회 시작 전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는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텐트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해 묵념한 뒤 광주출정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습니다. 이 대표는 손에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2025-03-18
  • 내일도 꽃샘추위 이어져..충청·제주 '눈'
    수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일부 지역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과 제주도 1~5cm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전주 8도, 부산 10도 등 6~1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2025-03-18
  • 'KIA 캡틴' 나성범, 3년만 개막전 출격 기대.."3할·30홈런·100타점 목표"
    부상으로 2년 연속 개막전에 출격하지 못했던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 세 시즌 만에 출격이 기대되는 나성범이 올 시즌 3할·30홈런·100타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첫 번째로는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좋겠고, 풀 시즌을 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또 몇 년 전까지 계속 안 나오는 기록이긴 하지만 3할에 30홈런, 100타점. 또 중심타자로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번 해보고 싶
    2025-03-18
  • KIA 이범호 감독 "ABS 존, 각 구장마다 달라..정규시즌 문제없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새롭게 바뀐 ABS존과 관련, 각 구장마다 큰 차이가 있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나 ABS존에 대해 "구장별로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자들이 들어갔을 때 그날그날 그걸 봐서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시범경기 때는 바깥쪽으로 치우쳐 있었는데 본게임에 들어가면 다시 조정되지 않겠나. 어느 쪽으로 치우칠지 모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응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팀도 저희랑 똑같
    2025-03-18
  • '춘분' 이틀 앞두고 폭설..전국에 눈길 사고 이어져
    봄을 알리는 절기 춘분을 이틀 앞둔 18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18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5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에서 20대 승용차가 눈길에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새벽 2시쯤엔 전북 완주군 순천~완주 고속도로 신리 1터널 일대에서 승용차가 터널 안에 미끄러져 넘어져 있던 7.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등 모두 7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침 7시 45분에 경남 함양군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주행하던 5t 화물차가 미끄러져 전도되는 등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
    2025-03-18
  • 전북대 의대, 휴학계 '모두 반려'..전남대·조선대 "결정 못 해"
    전북대학교가 의과대 학생들이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동맹휴학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18일 전북대는 "학칙에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휴학계를 이날 모두 반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휴학계를 제출한 전북대 의대생은 총 654명으로, 휴학이 반려되면 수업일수의 4분의 1까지 등록금 납부와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적 처리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수강신청을 해도 결석이 계속되면 출석 일수 미달로 F 학점을 받고 유급 처리됩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아직 방침을
    2025-03-18
  • '5·18은 폭동' 스카이데일리에 광고 낸 광주교육청 "책임 통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보도한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광주와 전남 일부 자치단체들이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집행했습니다. 스카이데일리는 '5·18은 북한이 일으킨 폭동'이라는 기사를 보도해 지난해 5·18단체로부터 5·18 특별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해당 매체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024 인공지능 광주 미래 교육 박람회'에 100만 원
    2025-03-18
  • 남다른 생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이야기
    윤수종 교수 편저, 『소수자들의 삶과 커뮤니티』 출간 "이미 학교 마칠 정도를, 지금 두 달 좀 넘었는데 벌써 다 모았거든요. 근데 예전에는 딱 이것만 모으면, 생활비는 어찌 됐든 간에 그냥 그만하자 생각했는데, 안 그만두게 되더라고요(웃음). 그래서 그냥, 지금 저도 모르겠어요." (스물여덟의 삶과 성 노동 경험 중에서) 성 노동자와 이주자 등 우리 사회 외진 곳에서 남다른 생을 살아가는 소수자들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가까이 들여다본 책이 출간됐습니다. 윤수종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엮은 『소수자들의 삶과 커뮤니티
    2025-03-18
  • 시간당 4~5cm '폭설'..광주·전남 대설특보 '확대'
    봄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春分)을 이틀 앞두고 광주와 전남 담양 등 8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50분을 기해 광주와 담양, 곡성, 구례, 보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전 9시에는 장성과 함평, 영광 등까지 대설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4~5cm 내외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아침 8시 기준 적설량은 보성 복내 4.1cm를 최고로 화순 백아 2.5cm, 광양 백운산 2.4cm, 광주 조선대 2.3cm, 영광 염산 2.
    2025-03-18
  • 충장로 상권 활성화 주춤? '구원투수' 상업시설 공사 지연
    【 앵커멘트 】 침체된 광주 충장로 상권을 살릴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대형 상업시설 공사가 3주 전쯤부터 멈췄습니다. 상가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충장로 일대에서 가장 큰 건물로 알려진 한 상업시설 건물 내부가 샷시부터 구획까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20~30대에게 인기가 많은 패션, 식음료 브랜드 등을 입점시켜 충장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오는 5월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3주 전쯤부터
    2025-03-18
  • 독일 방송, '12·3 내란 옹호 다큐' 유튜브서도 삭제
    독일 공영방송사가 12·3 계엄과 내란을 정당화하는 극우 인사들의 왜곡된 주장만 반영한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서도 삭제했습니다. 18일 '재독 한인 민주시민모임'에 따르면, 독일 방송사 피닉스는 "우리 콘텐츠를 전부 또는 일부 포함하는 모든 영상에 대해 독일 저작권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유튜브에 전 세계 차단을 요청해 승인받았다"고 모임 측에 전했습니다. 모임 측은 앞서 3,515명의 항의 서명과 함께 다큐멘터리가 포함된 유튜브 영상 목록을 보내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닉스는 독일 양대 공영방송인 ARD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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