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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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당에 또 쓴소리 "책임지는 사람 없다면 내년 총선 암담"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을 향해 "얼굴 전체를 바꾸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바르고 화장한다고 그 얼굴이 달라지나. 아직 시간 있는데 근본적인 당정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각종 참사에도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없고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당정쇄신이 시급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며 여당을
    2023-10-13
  • 김기현, 강서 보선 패배에 "겸허히 받아들여 성찰..분골쇄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성찰하면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강서구민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으로선 험지로서 녹록한 여건이 아니었음에도 강서구민 민심을 받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당 대표로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습니
    2023-10-12
  •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17.15%p차' 당선..여야 희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여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가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9.37%(9만5천492표)로 집계됐습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강
    2023-10-12
  • 강서구청장 보선 민주당 진교훈 당선 '확정'..김태우, 패배 인정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82%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개표가 82% 이뤄진 가운데 진 후보가 58%를 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은 38%로 진 후보의 당선은 확실해졌습니다. 앞서 진 후보는 전날 밤 11시 40분,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2023-10-11
  • 국민의힘 전남도당, 국회 찾아 전남 김 산업 예산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최춘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지역 현안인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 건립'과'수산물 안전센터 건립'사업에 필요한 기본·실시설계용역비를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고흥군에 건립을 목표로 추진중인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는 김 이물질 선별 시스템과 보관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2023-10-10
  •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되면 급여 일절 받지 않겠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강서구민들이 만약 강서구청장으로 세워주신다면 급여를 일절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이 말한 뒤 "비록 제게 책정되는 급여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월 1천만 원은 되는 것으로 안다"며 "만약 제가 다시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1원짜리 하나 개인적으로 가져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전부 국고로 환수하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봉사 단체에 전액 기부하든 어떤 방법이든 좋다"며 "법에 저촉되
    2023-10-06
  • "정치병 걸린 정부·여당, 호들갑"vs"불법에 관대한 민주당"[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 중국 간 남자 축구 경기 당시 다음의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팀을 '클릭 응원'한 비율이 90%를 넘어 여론 조작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카카오가 지난 3일, 포털 '다음'에서 매크로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정부와 여당을 향해 "(사안을) 왜 정색하고 보냐"면서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이나 이 정부가 정치병에 걸린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2023-10-05
  • 국힘 "대법원장 공백 피해는 국민 몫..민주당 가결해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대법원장 후보에 비해 결격사유가 크지도 않은데 민주당이 이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하는 것은 어떻게든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재산 신고와 관련해 후보자가 철저하지 못했던 점은 다소 인정되지만 이를 치명적인 결격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대법원장 공백을 여기서 더 연장하는 우를
    2023-10-05
  • 與 "民, 강서구청장 보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희석 기회로..개탄"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희석의 기회로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57만 강서구민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민주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오로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고 개인의 정치적 입지 반등을 위한 기회로만 보고 있으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 번복으로 인해 발생한 리더십
    2023-10-03
  • 민주 "정치권 합심해 민생 살리라는 게 민심"..영수회담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국민의힘이 부정적 반응을 보인 데 대해 "민생을 지키자는 제1야당 대표의 제안을 이렇게 비난해도 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민심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살리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이 이 대표를 향해 "지금은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시간이 아니라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한 논평에 대한 비판입니다. 박 대변인은 "야당 대표가 영
    2023-10-02
  • 與 "이재명,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재판 충실히 임해야"
    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때가 아니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2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을 위해 찾은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 스스로 예전에 영수회담이라는 건 없다고 해놓고 갑자기 왜 구시대의 유물을 들고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여야 대표가 이끌어나가는 것"이라며 "국회 운영과 관련해 여야 대표가 만나 대화하자고 그간 여러 차례 제안
    2023-10-02
  • 與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은 또 다른 방탄 전략"
    국민의힘이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또 다른 방탄 전략", "여당 패싱"이라며 거듭 비판에 나섰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속셈"이라며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생을 위한다면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90여 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일하는 국회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
    2023-10-01
  • '국군의 날' 與"평화는 힘으로" 野"군뿌리 훼손 단호하게"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은 평화를 지키는 힘을, 더불어민주당은 군의 뿌리와 장병 안전을 강조하는 논평을 각각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킨 우리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군의날 기념 시가행진에 대해 "첨단 신무기들을 통해 우리 군
    2023-10-01
  • 국민의힘, 이달부터 고강도 당무감사...총선 앞두고 긴장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당무감사에 돌입합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비해 부실한 지역 조직을 솎아내고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고강도 당무 감사가 예고되면서 원외 당협위원장은 물론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당무감사위원회가 각 당협에 오는 6일까지 사전 심사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위원회는 제출받은 서류를 검토하고 10월 중순께 현장 시찰을 실시한 뒤 11월 말까지는 최고위원회의에 종합 감사 결과를 보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당무감사는 내년
    2023-10-01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 즉각 응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민생 영수회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진정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겠다면 야당을 모욕하지 말고 영수회담에 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측이 '격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대통령이 무슨 전제군주인가. 언제까지 조작 수사를 핑계로 야당 대표를 모욕할 것인가"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의 영장 기각에도 여전히 이 대표에게 족쇄를 채우려는 여당의
    2023-09-29
  • 국민의힘,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 뜬금없어...여야 대표회담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29일 "뜬금없다"며 여야 대표 회담부터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하자고 했던 국민의힘 제안에 먼저 답하는 게 순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 탄핵, 총리 해임 건의는 물론이고 정쟁으로 국회를 멈춰 세운 채 산적한 민생법안을 묶어 놓고서 뜬금없는 떼쓰기식 영수회담 제안을 하는 건 앞뒤도 맞지 않을뿐더러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23-09-29
  • [추석기획1] 흔들리는 민주당 파고드는 국민의힘 호남 추석 민심은?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영장 기각으로 호남에서는 비명계 현역의원과 친명계 원외 인사들 간의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흔들리는 지역 민심 속에서 국민의힘은 호남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추석 명절은 앞둔 호남 정치 구도를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큰 관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몸을 추스른 이재명 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체포동의안 가결을 던진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색출 등은 덮어두고 통합의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른바 친명계 인사
    2023-09-28
  • 金 "김경수도 영장 기각 후 실형"..李 "하나 돼 무능 정권에 맞설 것"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판사가 유죄라고 판결" - 영장 기각 두고서는 "판사가 작심하고 봐줘" - "이 대표 사법리스크 '해소' 아닌 '시한폭탄'" 판사 출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판사는 유죄라고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판사는 이재명 대표가 '무죄'가 아니라 '유죄'라고 판결했다. 유창훈 판사의 정치적 결정도 심각한 문제지만, 영장 기각을 무죄 판결이라고 우기며 대통령 사과와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민주당의 적반하장에 어이가
    2023-09-28
  • 이재명 "하나 된 힘으로 무능 정권에 맞서겠다" 추석 메시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당원들에게 "하나 된 힘으로 무능한 정권에 맞서겠다"고 추석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단식 중단 후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인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추석 인사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정부가 야당 탄압에 몰두한 채 민생을 팽개친 사이 전국 곳곳에서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넘쳐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무너지는 민생을 일으켜 세우겠다, 꽉 찬 보름달 같은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힘든 고비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하나 된
    2023-09-28
  • 與, 이재명 영장 기각에 "법원이 개딸에 굴복..면죄부 아니다"
    국민의힘은 27일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두고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과연 법원은 이제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추상같이 엄중해야 할 법원이 판단이 고작 한 정치인을 맹종하는 극렬 지지층에 의해 휘둘렸다는 점에서 오늘 결정은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수사 과정에서 대한민국 법치를 농락해 왔다"며 "각종 지연작전으로 검찰과의 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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