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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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民 혁신위원장 향해 "혁신은커녕 국민 염장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노인 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지만 '립 서비스'에 불과했던 것인지 50일 가까운 기간 동안 관련 대책은 사라져 버렸고 혁신은 커녕 국민 염장만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혁신한다고 와서 망신만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 이를 수습한다며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사과하면서 했던 '시부모 18년 부양'도
    2023-08-07
  • '묻지마 흉기 난동'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
    정부와 국민의힘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추진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4일 SNS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법무부, 경찰청과 비공개 당정 회의를 열어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의장은 "회의에서 경찰의 치안 업무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경찰에 '순찰' 방식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신림역 등 지역에서 경찰 인력이 상시 근무하도록 하는 '거점
    2023-08-04
  • 與, 김은경 논란에 총공세 "무례하고 몰염치..사퇴 불가피"
    국민의힘이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무례하고 몰염치하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은 김 위원장의 연이은 망발에 아연실색하며, 이렇게 무례하고 몰염치한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선택한 민주당 지도부의 안목에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김 혁신위원장 사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따른 실언과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2023-08-03
  • 장예찬 "이재명 존재, 尹 정부·국힘에 축복...사퇴 안 돼, 진심 총선까지 버텼으면"[여의도초대석]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리스크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축복이고,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큰 악재인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결사반대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저는 민주당의 국정 발목 잡기에 뚜렷한 이유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며 "이재명이라는 인물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선 윤석열 정부
    2023-08-03
  • 與 "아파트 철근누락, 국정조사 검토..진상규명TF 발족"
    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아파트 철근 누락 부실 시공과 관련해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합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무량판 공법 부실시공'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선 진상규명 조사를 위한 TF를 발족하겠다"며 "국정조사도 필요하다면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라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더불어민주당과 합의도 해야 한다"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사안에 심각한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가 합의되면 국정조
    2023-08-02
  • 국민의힘 "민주, '노인패륜당' 결심?...노인 비하 퍼레이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잇따른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노인패륜당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노인 비하 막말 퍼레이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맹공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인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니까 폄하해도 된다는 것이 민주당 본심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과거에는 사과라도 했지만 지금은 사과도 없이 적반하장인 것을 보면 실수가 아니며, 민주당의 노인 비하 발언이 어제
    2023-08-02
  • "누누티비 '도둑 시청' 막는다"..불법사이트 처벌 3배 강화 도입
    정부와 여당이 누누티비를 비롯한 동영상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에 손해배상을 3배까지 늘려 처벌을 강화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합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콘텐츠 불법유통을 강력히 제재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추진하고 양형기준 상향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민간업계 창작자분들의 처벌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있었다"며 "누누티비 같은 사이트를 통한 불법 유통과 도둑 시청을 막지 않으면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
    2023-07-31
  • 윤재옥 "국민이 바보? 쌍방울 사건 '이재명 방탄', 사법 방해"
    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시도가 사법 방해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사법적 정의 실현을 가로막고 법치를 파괴하려 한다면 이는 당 대표 한 사람을 구하려고 모든 국민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쌍방울 그룹 사외이사진에는 이태형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인숙 경기도 고문변호사, 장영
    2023-07-31
  • '누누티비 막아라' K-콘텐츠 불법유통 방지대책 논의
    정부와 정치권이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부처별 협력 방안과 입법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 하던 '누누티비'의 재등장을 막고, 해외 공조 등을 통해 정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당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이용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이
    2023-07-31
  • 이재명 '통합', 이낙연 '혁신'에 방점..與는 혹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어제(28일) 만찬 회동과 관련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뜻은 모았지만 방법론에선 엇갈렸단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 회동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당이 단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이 전 대표는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게 혁신의 시작"이라며 "당내 분열의 언어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의 '단합'에 방점을 찍은 반면 이 전 대표는 강성 지지층의 모욕적 언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혁신'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
    2023-07-29
  • 與 "명낙회동,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는 여당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말뿐인 '단합'과 '혁신'만 오고 간 명낙회동,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아무런 의미도 내용도 없는, 고작 이런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하려고 그동안 그렇게나 변죽을 울렸나. 마치 대단한 논의라도 할 것처럼, 두 번의 연기 끝에 성사된 회담이지만 결국 반성이나 혁신의 의지도 없는
    2023-07-29
  • 김재원 “홍준표, 국민들 듣기에 상당히 부정적 평가할 말씀해 징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이제 비가 오더라도 평소 하던 운동은 할 수 있고, 또 중간에 그만두셨기 때문에 충분히 내가 잘 모르고 늦게 대처했다 정도로 하셨으면 그렇게(당원권 10개월 정지) 되지 않았을 텐데 국민들이 듣기에는 좀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가할 그런 말씀으로 위압적으로 이제 내가 뭘 잘못 했느냐”라고 해서 윤리위 징계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사실은 한신이
    2023-07-28
  • 홍준표, 당 중징계 결정에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0개월 결정에 대해 26일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윤리위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갈등이 증폭되고 재생산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징계 대상이 되는 행위에 이르는 경위, 의도, 이로 인한 사회적 파장, 이후 국민과 당원에 대한 사과 및 수해복구 활동에 참
    2023-07-26
  • '수해골프' 홍준표 대구시장 당원권 정지 10개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26일 '수해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홍 시장이 추가로 제출한 소명 자료를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 18일 김기현 대표가 진상조사를 지시하고 같은 날 윤리위가 홍 시장 징계 논의 안건을 직권 상정한 지 8일 만에 신속하게 내려진 결정입니다. 윤리위가 당 소속 시·도지사에 대해 징계를 내린 것은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를 지냈던 2015년 7월 '성완종 리스트'에
    2023-07-26
  • 당정 '교권침해 생기부 기록·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교권 회복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 관련 협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교원지위향상법 개정, 초·중등교육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교권보호 법률 개정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조속히 추진하며, 새로운 입법 과제를 지속 발굴해 교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교원의 생활지도 범위와 방식 등 기준을 담은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을 8월 내 마
    2023-07-26
  • 김기현 "野 지도부 탄핵대상..심각한 사회악"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기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했습니다. 김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소추를 주도한 민주당 지도부야말로 탄핵 대상"이라며 "헌법재판관 9명 만장일치로 이 장관에 중대한 법 위반이 없고, 헌법상 의무 위반도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억지로 강행한 것은 자당에 쏠린 사법 리스크에 대한 비판을 모면하려는 의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두가 한창이던 당시에 민주당은 화살을
    2023-07-26
  • '수해 골프' 홍준표, 오늘 징계 수위 결정난다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 결정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홍 시장 또는 홍 시장 대리인으로부터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홍 시장이 직접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뿐 아니라 지난 20일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 이후 홍 시장이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란 사자성어를 올렸다 삭제한
    2023-07-26
  • 與 "해외 관광 강기정 광주시장..국민께 거듭 사과 촉구"
    국민의힘이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유럽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판하며 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호우 피해 상황에서 해외 건축물 관광을 떠난 강 시장과 재난 대응도 내로남불인 민주당은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호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 강 시장이 겉으로는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 개최지인 광주를 유럽에 알린다는 목적으로 해외 출장을 갔지만 실상은 관광을 위한 패키지 투어였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7-25
  • 국민의힘 전북 익산 총집결..수해 봉사활동 나서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전북 익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25일 오후 수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등을 방문해 4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주기환 신임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도당위원장과 광주전남 당원 1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복구가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당에서도 최대한의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
    2023-07-25
  • 與 "풍수지리 가짜뉴스 양산하는 민주당 '내로남불'"
    국민의힘이 '풍수지리가가 국정에 개입했다'고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내로남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풍수지리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게 노무현 정부 세종시 선정 때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내가 하면 전통지리학이고 남이 하면 무속인이라는 내로남불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에 얼토당토않은 억지 프레임을 씌우며 가짜뉴스를 양산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트집 잡기 전에 제발 공부 좀 하기를 바란다"고 꼬집었습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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