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 논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방송된 CNN과의 녹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아직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가입 자격을 갖추는 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식의 안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이나 평화 협정을 체결한다는 전제로 이 같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