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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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서 우수관로 공사 중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에서 우수관로 정비 공사 중 도시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일 오후 5시 5분쯤 전남 여수시 봉산동의 한 건물 앞 인도에서 공사 중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지자체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근 가스를 차단하고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지자체는 우수관로 정비 공사 중 도시가스 배관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도시가스 #여수 #가스안전공사
    2023-12-06
  •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현장엔 '유서'
    전남도교육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낮 12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8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 3급 공무원인 A씨는 이날 오전 교육청으로 출근했다가 점심 시간쯤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직장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023-12-06
  • 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연루 변호사 구속영장 재청구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6일 영풍제지 주가조작 조직의 총책 이 모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변호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한 차례 청구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30일 "범죄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 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총 3만 8,875회(3,597만주 상당) 시세조종 해 2,789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현재까
    2023-12-06
  • '도도맘에 허위 고소 종용' 강용석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허위 고소를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무고교사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변호사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됨에도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김씨에게 무고를 교사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특히 강간상해죄는 법정형이 중해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질책했습니다. 다만 "무고당한 사람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은 점과 강
    2023-12-06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현직 치안감 주거지·광주경찰청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경찰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검찰이 현직 고위경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사건 무마와 인사 청탁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관과 전직 경찰 간부 2명을 구속기소한 검찰이 현직 치안감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6일 오전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A치안감의 집무실과 주거지, 전 근무지였던 광주경찰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치안감은 광주청장 재임 시절 인사 청탁
    2023-12-06
  • 파크골프 치던 60대, 갑자기 날아든 공에 머리 다쳐
    파크골프를 치던 60대가 갑자기 날아든 공에 맞아 다쳤습니다. 지난 5일 오후 3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의 한 파크골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골프장에서 다른 손님이 친 공에 A씨가 맞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파크골프장
    2023-12-06
  • 약 달이려 불 붙였다 '가스 폭발'..70대 부상
    약탕기에 불을 붙이려던 70대 남성이 가스 폭발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5일 밤 8시 10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당시 가스가 새고 있는 걸 모르고 화구에 불을 붙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LPG #폭발
    2023-12-06
  • 꽃바구니 건넨 초등생 아들, "돈 함부로 쓴다"며 때린 계모
    초등학생 형제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40대 계모와 이를 알고도 묵인·동조한 40대 친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초등학생 형제를 쇠자 등으로 때리고 밥을 먹지 못하게 하는 등 23차례에 걸쳐 신체·정서학대 및 방임한 혐의로 A씨 부부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형제의 계모인 A씨는 첫째가 생일 선물로 꽃바구니를 사오자 "돈을 함부로 쓴다"며 쇠자로 손바닥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술에 취해 둘째를 침대에 눕힌 뒤 얼굴을 때
    2023-12-06
  • 나주서 1톤 화물차가 경운기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화물차와 경운기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전 6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편도 2차로에서 50대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타고 가던 70대 남편이 도로 밖 수풀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운기에 함께 탄 60대 아내와 화물차 운전자 A 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경운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
    2023-12-06
  • 새벽시간 무안서 승용차 '편의점 돌진'..2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에 대해 채혈을 해 음주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편의점
    2023-12-06
  • "가난 물려줬다" 원망..부모 산소에 불 지른 50대 男
    부모의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가난을 물려준 부모를 원망해 불을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있는 무덤에 50대 A씨가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은 A씨 본인의 부모가 묻힌 산소로 알려졌으며, 불은 산 0.2ha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가난을 대물림한 부모를 원망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
    2023-12-06
  • 길에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길에서 처음 본 여성을 강제 추행한 30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40분쯤 부천시의 주택가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여성을 끌어안고 손으로 입을 막은 A 씨는 여성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CCTV 분석 결과 A 씨의 범행이 확인됐고, 경찰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
    2023-12-05
  • 흉기 들고 예전 학교 찾아간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현행범 체포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들고 이전 학교를 찾아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전 담임교사와 교사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해당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전 학급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학급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사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3-12-05
  •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오피스텔 18층서 가방 투척 50대 응급입원 조치
    오피스텔 18층에서 물건을 던진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쯤 김포시 구래동 오피스텔 18층에서 가방과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인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 며 소리를 지르고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물건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A 씨를 입건하지 않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오피스텔 #김포
    2023-12-05
  • 나이지리아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 오인 폭격..최소 85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의 오인 공습으로 민간인 85명이 숨지고, 6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알자리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 밤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이가비 투둔비리 마을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생일을 기념해 모인 주민들이 군용 드론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85명이 숨지고 6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피해자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슬람 반군을 노린 드론 공격이 민간인을 겨냥해 이뤄졌다"며 오폭 사실을 인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
    2023-12-05
  • 나주서 '쓰레기 소각' 추정 산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생후 6개월 딸 15층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 구속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아파트에서 떨어트려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5일 자신의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1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자신의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부부싸움 직후 집을 나간 남편에 전화를 걸어 '아이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 뒤 혼자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조울증&mi
    2023-12-05
  • 나주서 야산서 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근 야산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불 #나주 #소방
    2023-12-05
  • 경찰, 관공서에 가축 분뇨 뿌리고 도주한 여성 추적
    경남 합천군청과 합천군의회, 합천경찰서에 한 여성이 가축 분뇨를 뿌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합천경찰서는 5일 오후 2시 20분쯤 한 여성이 합천군청 2층 부속실에 나타나 가축 분뇨를 뿌린 뒤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 여성은 이어 합천군의회와 합천경찰서 1층 현관에도 나타나 가축 분뇨를 투척하고 도망갔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여성이 타고 온 차량 번호를 분석해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합천군 #분뇨 #가축분뇨 #분뇨투척
    2023-12-05
  • 대림역 인근서 일용직 중국인 '쇠망치' 난투극..피해자 '의식불명'
    임금 문제로 다투다 길거리서 쇠망치까지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중국인 일용직 건설노동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 대림역 길거리에서 쇠망치를 휘두르며 다툰 혐의로 50대 A씨와 40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일당 18만 원의 지불 방법 등을 두고 중국인 팀장 40대 C씨와 크게 다퉜고, 말다툼이 격해지자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쇠망치를 C씨에게 휘둘렀습니다. 이를 목격한 B씨는 A씨에게서 쇠망치를 빼앗아 A씨에게 휘두른 것으로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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