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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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된 차에서 방화 추정 화재..30대 남성 크게 다쳐
    주차된 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24일 밤 11시 11분쯤 강화군 강화읍 모 경기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에 있던 30대 A씨가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A씨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고 주변에 있던 관광버스에 그을림이 발생하는 등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행인의 신
    2023-10-25
  • '생활태도 지적' 잔소리 아내 숨지게 한 남편에 중형
    잔소리를 하는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아침 울산 한 도로 옆에서 아내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아내와 함께 차로 이동하던 중 생활 태도 등에 대한 잔소리를 듣게 되자 차를 길가에 세운 뒤 함께 내려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수개월간 실직 상태가 이어지자 직장에 다니는 아내로부터 경제활동을
    2023-10-25
  • 폭우 내린 베트남 하천 급류에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
    베트남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오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유족과 연락을 취하는 한편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베트남 #폭우 #급류 #한국인 #관광객
    2023-10-24
  • 교통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충남도의원, 음주측정은 '거부'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차량에 타고 있던 충남도의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4일 오전 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한 도로에서 충남도의원 A씨 소유 차량이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의 차량은 사고 직후 300m 가량을 더 주행하다 멈춰섰으며,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뒤 A씨의 차량을 뒤따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동승자 등에게서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습니다. 사고 직전 A씨의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이
    2023-10-24
  • "에어포켓의 기적" 저수지 빠진 차에서 1시간 만에 극적 구조
    차를 몰고 가다 저수지에 빠진 운전자가 차량 내에 형성된 에어포켓 덕분에 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14분쯤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픽업트럭이 저수지로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는 이미 물속으로 사라진 뒤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수장비까지 동원, 1시간여에 걸친 수색 끝에 수심 5m 지점에 가라앉은 차에서 에 A씨를 발견해 물 밖으로 인양했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가벼운 저체온증상을
    2023-10-24
  • 나이 속이고 12세 간음한 30대...법원 "관용없다"
    자신을 14살이라고 속여 10대 어린이를 간음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2-2형사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이상 원심의 형을 변경할 정도의 사정변경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26일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서 당시 만 12세였던 B양에게 20만 원을 주기로 하고 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2023-10-24
  • 전남 신안 목조주택서 화재..1명 다쳐
    전남 신안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전 11시 1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홀로 진화에 나선 집주인 80대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건물 51㎡를 모두 태운 뒤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신안 #목조주택
    2023-10-24
  • '마약 의심' 출동했다가..불법체류자 무더기 적발
    마약 투약 첩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불법체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15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직원과 손님 등 25명을 붙잡았습니다. 40대 노래방 업주는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당시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입국사무소 측은 관련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마약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입국사무소 측은 불법체
    2023-10-24
  • [영상]전남 여수 채석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남 여수의 한 채석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24일 오후 1시 45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채석장에 있던 선별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선별기와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 벨트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여수 #채석장 #화재
    2023-10-24
  • 고교 女화장실에 '촬영모드' 휴대전화 설치한 남학생 자수
    제주의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기기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체육관 여성 화장실 안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제주 모 고등학교의 재학생 A군이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화장실 칸 바닥에 '갑 티슈'가 놓인 것을 수상하게 여긴 교사가 갑 내부를 확인, 휴대전화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휴대전화는 렌즈가 흔들리지 않도록 갑 내부에 고정된 상태였으며, 사진 촬영 모드가 켜진 채였습니다
    2023-10-24
  • "'김정은 만세' 해봐" 거부하자 폭행..후임병 괴롭힌 20대 벌금형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지난해 경기 고양시의 한 군부대에 근무하면서 후임병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에는 일과 시간 이후 생활관에서 후임병 2명에게 '김정은 만세', '푸틴 만세' 등을 외치도록 시켰다가 후임병들이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폭행했습니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부대 내 샤워실에서 후임병에게 박스에 담긴 물을 뿌려 넘어져 다치게 만들기도 했습
    2023-10-24
  • '산낙지 먹다가..' 80대 노인 숨져
    산낙지를 먹던 80대가 숨졌습니다. 23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응급조치 이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낙지 #기도 #심정지
    2023-10-24
  • 이선균으로 드러난 마약 공급 어디까지 퍼졌나?..30대 작곡가도 내사 중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한 파장이 커지면서 관련 인물들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 중입니다. 지난달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고 내사를 벌이면서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의 마약 투약에 대한 단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망생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3-10-24
  • 지인과 짜고 남편에 강도짓 한 부인..혐의 부인에도 '기각'
    지인과 짜고 남편을 상대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범행을 공모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나 2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앞에서 장사하던 51살 B씨를 알게 됐습니다. B씨가 남편과의 불화에 대한 얘기를 잘 들어주자 친해졌고, B씨의 제안으로 금융기관에 대출받아 3억 원을 빌려주고 치킨집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
    2023-10-24
  • 서울 도심 대학 캠퍼스에 마약 광고 전단 뿌린 40대 검거
    최근 서울 시내 대학 캠퍼스에서 마약 판매 광고물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진구 건국대와 마포구 홍익대,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 액상 대마 판매를 홍보하는 명함 형태의 광고물을 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전단에는 '액상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 달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주로 지하주차장이나 미술대 건물 등에 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한 목적으로 전단을 뿌렸으며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후 사기 범행을 하려 했다"
    2023-10-24
  • 광주 자동차 시트공장서 불...작업자 20여 명 대피
    광주의 한 자동차시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3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의 한 자동차시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공장 50㎡와 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자동차
    2023-10-24
  • "왜 내 아내랑 연락해" 외도 의심 남성에 흉기 휘두른 70대
    자신의 아내와 자주 연락한다는 이유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2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어깨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아내와 자주 연락을 하는 등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감
    2023-10-23
  • 광주 택시 기사 아산서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태국서 검거
    광주광역시의 택시 기사가 충남 아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아침 7시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한 국도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이미 숨져있었고, 목에는 결박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70대 광주 택시 기사로, 이날 새벽 1시쯤 광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40대 승객 A씨를 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태국 현
    2023-10-23
  • "헤어지자" 이별 통보 연인 감금 뒤 강제추행한 50대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넘게 감금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특수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반동안 감금한 혐의입니다. A씨는 4개월 가량 교제한 연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감금
    2023-10-23
  • "왜 흉봐!" 전기톱으로 위협..경찰엔 흉기 휘두른 50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향해 전기톱으로 위협한 데 이어,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9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60대 여성 B씨를 향해 시동을 켠 전기톱으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A씨는 이웃의 방문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B씨가 자신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112 신고를 받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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