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아파트 유리창 깬 범인은 옆 동 사는 60대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유리창에 쇠구슬을 쏜 범인이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옆 동 이웃집 3곳에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피해를 본 집이 29층 1가구로 알려졌지만, 경찰이 탐문한 결과 모두 3집의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집 모두 20층 이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2집은 같은 동이었습니다. 경찰은 쇠구슬 판매 업체를 수소문하는 한편, 국립과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