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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신안 자라도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 화재..2척 불타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불이 나 어선 2척이 모두 탔습니다. 5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자라리의 한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선착장에 나란히 정박해있던 어선 3척 중 2척이 불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정박해 있던 선박 3척은 모두 김 채취 작업용 어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선 1척에서 불이 난 뒤 옆에 있던 어선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6
  • 여친 스토킹 혐의 20대 '처벌 불원'으로 공소 기각
    연인을 폭행하고 700번 넘게 전화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법원이 일부 혐의에 대해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은 상해와 재물손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공소사실 가운데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폭행 등 반의사 불벌죄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충남 금산군 남일면의 한 도로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승용차 문을 열어주지
    2022-12-06
  • "상품권 싸게 팔아요" 돈 받고 잠적한 30대 구속
    중고거래 앱에서 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돈을 빼돌린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9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중고거래 앱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원가보다 싸게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잠적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9명이며, 피해 금액은 170여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2022-12-05
  • 추위 속 쓰러져있던 80대 저체온증으로 사망..올 겨울 2명 숨져
    추위 속 인천의 한 주택가에 쓰러져 있던 80대 여성이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인천광역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33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 앞에서 82살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당일 밤 결국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심부전과 심근경색 등 기저질환이 있는 A씨가 한랭질환인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당일 인천의 최저기온은 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A
    2022-12-05
  • 전남 나주서 6개월 아기 아동학대 신고 접수
    생후 6개월 된 아기에게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생후 6개월 된 A군이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의 자택에서 구토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송 당시 뇌출혈 소견이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A군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
    2022-12-05
  • 9개월 아들 굶겨 심정지 빠트린 30대 여성 구속 기소
    태어난 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아들을 굶겨 심정지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지난달 8일 영양결핍 상태로 숨을 쉬지 않고 반응도 없는 상태에 놓인 자신의 아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37살 A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A씨의 아들은 지인의 신고로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아들에게 분유 등을 제대로 먹이지 않았고 이 때문에 아들이 심각한 체
    2022-12-05
  • 스쿨존 건너던 초등생 숨지게 한 만취 운전 30대 구속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쯤 서울시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9살 초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좌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를 보지 못하고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40m가량을 더 간 뒤 자택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주변이 소란스러워지자 현장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
    2022-12-05
  • 15초 만에 금은방 털고 도주한 10대 청소년 구속
    새벽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붙잡힌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특수절도 혐의로 16살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일 새벽 12살 B군과 함께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4천 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범행 직후 인근에서 망을 보던 15살 C군과 함께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8시간 반 만인 2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모텔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다만 구속한
    2022-12-05
  • '15초 만에 금은방털이' 10대 청소년 구속영장 신청
    15초 만에 광주 충장로의 금은방을 턴 10대들 가운데 주범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한 고교 자퇴생 16살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함께 체포한 중학생 15살 B군과 초등학생 12살 C군은 조사를 마친 뒤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해 15초 만에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헬멧을 쓴 채 금은방 출입문과 진열
    2022-12-04
  • 아궁이 불씨로 화재..불 끄려던 40대 화상
    아궁이 불씨가 창고로 튀어 불을 끄려던 40대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저온창고에 불이 나 불을 끄려던 40대 A씨가 얼굴과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다. 불은 마당에 있던 저온창고와 땔감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3
  • 어린이보호구역서 9살 초등생 만취운전 차에 치여 숨져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오후 5시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3학년 남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
    2022-12-03
  • 순천 주택 화재로 80대 노모ㆍ50대 아들 숨져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함께 살던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일 밤 8시 45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며 잔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집 내부에서 80살 노모와 56살 아들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노모는 주방에서, 아들은 안방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 41㎡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2022-12-03
  • 금은방 절도범 잡고보니 초등학생..10대 3명 검거
    【 앵커멘트 】 새벽시간대 광주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붙잡고 보니 일당 3명은 모두 10대 소년들이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여기에 포함된 1명이 12살 6학년 초등학생이였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벽시간 광주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로 유리벽을 내리치고, 공범과 함께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곧장 진열대로 향한 이들은 또 다시 유리를 부순 후, 허겁지겁 귀금속을 쓸어 담아 달아납니다. 이들이 4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데
    2022-12-02
  • "낚시하러 간다더니"..50대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여수의 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52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지난 1일 저녁 6시쯤 낚시를 하러 간다며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를 발견했습니다. 여수해경은 CCTV 영상에 담긴 A씨 모습을 토대로, A씨가 부두 인근에서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2
  • 檢, 조국 전 장관 징역 5년 구형.."증거 외면하며 반성 없어"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 심리로 오늘(2일) 열린 조 전 장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하고 6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재판이 끝난 이 시점에도 피고인들이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피고인들은 증거를 외면하면서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지만, 재판을 통해 진실이 뭔지,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이
    2022-12-02
  • [영상]금은방 털이범 잡고보니 초등학생..10대 소년 3명 검거
    새벽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초등학생 등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2살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망치로 진열대 유리를 깬 뒤 4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15초 만에 귀금속을 손에 넣은 이들은 8시간 30여 분 뒤인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습니다. A군과 16살 B군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동안, 15살
    2022-12-02
  • 경북 문경서 헬기 추락..탑승 기장 탈출
    경북 문경의 한 야산에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오후 1시 44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의 한 야산에 화물 운송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해경청 비상 신호 수신과 부산지방항공청의 유선 문의를 통해 사고 사실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대원 등을 급파했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기장 1명이 탑승중이었으나 추락 전에 스스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사고 헬기 기장은 현재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상태이며 119와의 통화에서 강풍에 의한 추락이라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2-02
  • 헬멧쓰고 금은방 털이..경찰 용의자 추적 중
    캄캄한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를 들고 진열대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깨진 진열대에 손을 넣어 허겁지겁 귀금속을 쓸어 담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침입했습니다. 출입문 옆 강화 유리를 깨고 금은방에 들어선 이들은 약 15초 만에 4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22-12-02
  • 비노조원 화물차에 쇠구슬 쏜 화물연대 노조원 3명 검거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노조원의 화물차에 쇠구슬을 발사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비노조원의 화물차에 쇠구슬을 발사해 화물차 2대의 앞 유리를 파손하고 운전석에 있던 비노조원이 깨진 앞 유리 파편에 목을 긁혀 다치게 한 혐의로 화물연대 김해지부 소속 노조원 A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 등 3명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비노조원 화물차만 골라 쇠구슬을 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건 현장 주변에서 새총으로 추정되는 기구를 이용하는 모습도 CCTV를 통해 확인한
    2022-12-02
  • 70대 자전거 운전자 SUV에 치여 숨져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70대가 달리는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도로에서 66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살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전거 운전자가 도로 3차선에서 1차선으로 가로질러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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