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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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안철수, 정권교체 놓고 장사 그만하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을 향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놓고 장사 그만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安(안 후보)측 "이준석 조롱과 협박 한두 번 아니었다…그를 제거해야 협상이든 뭐든"'이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올렸습니다. 그는 "이제 국민의당이 마음의 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애초에 이준석을 제거해야 거간도 하고 정계개편이나 지방선거 때도 한 자리 얻고 그런 건데 말이다"라며 안 후보 측을 직격했
    2022-02-21
  • 교육부, 새 학기 첫 2주 '적응기간'..전면 원격수업도 가능
    교육부가 다음 달 새 학기 개학 후 첫 2주를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고,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ㆍ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늘(21일) 유은혜 부총리가 주재한 교육부 대책반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2022학년도 1학기 방역ㆍ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2022-02-21
  • 윤석열 43.3%ㆍ이재명 36.4%..尹,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기 전 이뤄진 조사여서 그 여파가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업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3.3%, 이 후보는 36.4%를 얻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인 6.9%p로 나타
    2022-02-21
  • 오늘 20대 대선 첫 법정 TV 토론..경제 정책 '격돌'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주요 후보 4명이 오늘(21일) 첫 법정 TV토론회에서 격돌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밤 8시부터 지상파 3사를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 됩니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 경제 정책 전반입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다른 후보를 지목해 경제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도지사 시절의 경제 정책을 거론하며 실물 경제에 밝은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
    2022-02-21
  • KIA 타이거즈, 23일부터 연습경기 유튜브 중계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일부터 연습경기를 자체 생중계합니다. KIA는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 전까지 펼치는 5번의 연습경기를 오는 23일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리는 오는 23일 첫 자체 청백전 중계는 장정석 KIA 단장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합니다.
    2022-02-20
  • 휴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4천명대..4,055명 확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20) 하루 광주ㆍ전남에서는 4천 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광주에서는 2,6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28명이 추가 확진됐고,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도 순천과 나주 소재 요양병원을 비롯해 여수의 어린이집과 해남 복지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445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2-20
  • '광주시장 출마' 정준호 변호사, 출판기념회 개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정준호 변호사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자신의 저서 '정준호, 할 말 있습니다'에 광주 시민들과 고민해 온 광주가 나아갈 가치와 방향을 담아낸 정 변호사는 오늘(20) 출판기념회를 통해 청년공공주택과 광주교통역세권 등 광주 발전을 위한 정책 발표했습니다.
    2022-02-20
  • 광주서 '윤석열 후보 누락' 선거 벽보 부착 논란
    광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채 대통령 후보 벽보가 부착된 곳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어제(19)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관위는 "부착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며 문제가 된 벽보를 회수하고 어젯밤 윤 후보가 포함된 새로운 벽보를 부착했습니다.
    2022-02-20
  •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ㆍ전남 4,055명 코로나19 확진
    오늘(20일) 하루 동안 광주ㆍ전남에서 또 4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6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28명이 추가 확진됐고,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1,445명이 확진됐습니다. 순천과 나주 소재 요양병원을 비롯해 여수 소재 어린이집과 해남 복지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 291명 △순천 272명 △목포 166명 △광
    2022-02-20
  • "경찰이 성범죄 피해자 신상 유출"..경찰 수사
    성범죄 수사를 맡은 경찰관이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유출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전남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전남 지역 한 경찰관이 성범죄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가해자에게 유출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고소인은 업무상 알게 된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음란사진 등을 전송받았다며 앞서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가명으로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고소인은 A씨로부터 경찰이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며, 왜 자신을 신고했느냐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2-20
  • "내일도 평년보다 추워요"..오후 전남 서해안 눈발
    내일 광주ㆍ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3도, 장성 -7도, 여수와 목포 -2도 등 대부분 지역이 -7~-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6~8도 분포에 그치며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 서해안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순천과 여수, 광양 등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강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각종
    2022-02-20
  • 내일 아침 -7~-1도..오후 서해안 눈발 날려
    내일 광주ㆍ전남은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광주 영하 3도, 장성 영하 7도, 여수와 목포 영하 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6도에서 8도 분포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 서해안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순천과 여수, 광양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잇습니다.
    2022-02-20
  • 김재연, "땀이 대접받는 새로운 정치혁명 시작"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찾아 첫 유세를 벌였습니다. 순천 웃장에서 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번호와 색깔만 다를 뿐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민생문제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나지 않는 기득권 정당의 두 후보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희망찬 미래를 가리키고 있는 젊은 진보대통령 김재연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구례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 대책위,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와 잇따라 만나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에 힘을 쏟
    2022-02-20
  • 국민의당ㆍ민주당 "이준석 발언, '패륜적 망언..사죄하라"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유세 버스 사망사고와 관련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패륜적 망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신나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생방송 인터뷰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달리 한 우리 동지의 뜻을 이루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며 '갑자기 죽었는데 무슨 유지가 있느냐'며 고인을 모독했다"면서 사과와 함께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오늘 이 대표 망언은 국민의당의 더 나은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신 분에 대한 모독
    2022-02-20
  • '광주광역시장 출사표' 정준호 변호사, 출판기념회 개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정준호 변호사가 자신의 저서 '정준호, 할 말 있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오늘(2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 소개와 함께 청년공공주택과 광주교통역세권 등 자신의 정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고립된 광주에 대한 고뇌와 절망, 희망의 문제를 놓고 광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오면서 광주가 나아갈 가치와 방향을 제시했다"고 책을 소개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대·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022-02-20
  • 진보당 김재연, 순천 유세.."땀이 대접받는 정치혁명"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찾아 유세를 벌였습니다. 순천 웃장에서 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번호와 색깔만 다를 뿐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민생문제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나지 않는 기득권 정당의 두 후보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희망찬 미래를 가리키고 있는 젊은 진보대통령 김재연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내달라"면서 "땀이 대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체제전환의 정치혁명을 시작하자"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구례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 대책위, 여
    2022-02-20
  • 안철수 "저의 길 가겠다"..단일화 결렬 선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한 지 일주일 만에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막판 변수로 꼽히던 야권 단일화가 결국 결렬되면서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을 정리하겠다"며 윤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을 밝혔습니다. 그는 단일화 제안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국민의힘과 윤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제 제안을
    2022-02-20
  • [속보]안철수, 단일화 결렬 선언.."국민의힘ㆍ윤석열 책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소모적인 단일화 논쟁을 접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 결렬의 책임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2-20
  • 윤석열 42.9%ㆍ이재명 38.7%..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일~1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3,043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2.9%, 이 후보는 38.7%로 집계됐습니다. 윤 후보는 일주일 전보다 1.3%p 상승했고, 이 후보는 0.4%p 하락하며,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6%p 상승한
    2022-02-20
  • 대한체육회, '쇼트트랙 오심 논란' CAS 제소 안 한다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벌어진 오심 논란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늘(20일) 중국 베이징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당시에는 CAS에 제소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최종적인 결론은 제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과 5번 정도 만났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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