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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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농산어촌 유학생 오는 8일까지 모집
    전라남도교육청이 2기 전남 농산어촌 유학생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서울과 광주뿐 아니라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2기 농산어촌 유학생을 모집합니다. 2기 유학생들은 전남 20개 시군 64개 학교에서 유학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학마을 10곳을 지정했습니다.
    2021-06-30
  • '대회 출전' 순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2명 확진
    순천 지역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29일 순천의 한 중학교 야구부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3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이들이 지난 20일부터 8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 대규모 야구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확인돼 이 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 9개 중학교 야구부와 클럽팀 1곳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중·고등학생 형제 등 4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
    2021-06-30
  • 전남 자치경찰 1호 시책 '어르신 범죄 피해예방'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어르신 범죄 피해예방'을 1호 시책으로 추진합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23.5%를 차지하는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위기 어르신 발굴과 보호를 위한 현장활동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르신 범죄 피해예방 종합 안전대책'을 1호 시책으로 심의·의결 했습니다. 앞서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선정했습니다.
    2021-06-30
  • 내신 시험 출제ㆍ채점 오류 중ㆍ고교 감사 적발
    내신 시험 출제와 채점 등에서 오류를 범한 전남지역 학교들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중간고사 시험에서 정답이 없는 문항이 출제된 사실을 확인되자 재시험 대신 모든 학생의 답을 정답 처리하는 등 학생평가 운영을 소홀히 한 순천의 중·고등학교에 8명을 주의 처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채점기준표와 다르게 채점을 한 광양과 장성의 학교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에 대한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2021-06-30
  • 전교조 "89년 해직교사 지위 원상회복 해야"
    전교조가 1989년 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해직된 교원들의 지위와 명예를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교육민주화와 사회민주화에 앞장서다 해직과 구속, 징계 등 탄압을 받았던 교원들이 특별채용으로 복직된 이후에도 호봉과 연금경력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지위를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지난해 11월 발의된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교원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06-30
  • '대회 출전' 순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2명 확진
    순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 순천의 한 중학교 야구부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3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이들이 지난 20일부터 8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 대규모 야구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확인돼 이 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 9개 중학교 야구부와 클럽팀 1곳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북구 동전노래방과 관련해 중·고등학생 형제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전수검사가 이뤄
    2021-06-30
  • '지역 숙원' 달빛내륙철도ㆍ흑산공항 건설 탄력
    【 앵커멘트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가 최종 포함됐습니다.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흑산공항 건설사업도 청와대가 중재에 나서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등 지역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토부가 국가균형발전과 동서간 철도망 확대 차원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시켰습니다. 광주송정역에서 서대구역까지 199km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3시간에 이르는 광주에서 대구까
    2021-06-29
  • 광주-나주 광역철도ㆍ전라선 고속화 추진
    광주-나주 광역철도와 전라선 고속화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습니다. 광주 송정역에서 나주역까지 총연장 28.1km의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에서 나주까지 81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33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에서 전북 익산까지 전라선 89km 구간을 복선화 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마무리 되면 서울에서 여수까지 2시간 생활권으로 탈바꿈 됩니다.
    2021-06-29
  • 선박 음주운항 적발 해마다 증가..해경 특별단속
    선박 음주운항 적발 건수가 해마다 늘면서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23건이었던 관내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2019년 38건, 지난해에는 45건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여름 성수기 해상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25일까지 어선과 여객선, 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1-06-29
  • 김영록 지사 3주년 기자회견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과 함께 전라남도 동부권과 서부권에 에너지섬을 조성해서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저장의 허브로서 전라남도가 크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하겠습니다."
    2021-06-28
  • 광주 초등학교 수업 출강 원어민 강사 확진
    초등학교에 출강하는 원어민 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28일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초등학교 2곳에서 수업하는 영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수업을 받은 학생 등 54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광주 북구의 동전노래방 관련 n차 감염자가 추가되면서 해당 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2명이, 전남에서는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4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06-28
  • "한전공대 설립 등 성과..탄소중립 등 중점 추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등을 지난 3년의 성과로 꼽으며, 기후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10대 발전과제를 내놨습니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블루이코노미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사업 2백여 건이 국비 반영된 점과 8.2기가 와트급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 한국에너지 공과대학교 설립 등을 주요 도정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9천2백만 톤을 감축하는 등의 탄소중립 정책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육성,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첨단의료복합단지
    2021-06-28
  • 광주 초등학교 수업 출강 원어민 강사 확진
    초등학교에 출강하는 원어민 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8)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초등학교 2곳에서 수업하는 영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 북구의 동전노래방 관련 n차 감염자가 추가되면서 해당 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2명이, 전남에서는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 등 2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06-28
  • 뒤늦은 공론화..오락가락 '작은학교' 정책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적정규모 학교 육성에 대해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발표한 정책이 작은학교 죽이기라며 반발에 부딪히자 뒤늦게 여론 수렴에 나서는 건데요. 정책 추진 순서가 뒤바뀌면서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 시군 교육지원청에 내려 보낸 공문입니다. 인접한 2개 학년을 한 학급으로 만드는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완화하고, 병설유치원의 경우 1개 면당 1개 이상 유지하던 원칙을 깨뜨리는
    2021-06-27
  • 다음 달 1일 거리두기 개편..사적모임 8인까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가운데 광주ㆍ전남은 당분간 사적모임이 8명으로 제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지만, 광주는 2주 동안, 전남 역시 당분간 사적 모임을 8명까지만 허용합니다. 또 광주는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3주 동안 영업이 정지되며, 전남의 경우 200명이 넘는 집회를 열 수 없고, 종교시설은 모임과 식사, 숙박이 금지됩니다.
    2021-06-27
  • 광주 학교서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광주 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틀 동안 고3 학생과 교사 등 4명이 확진됐으며, 최초 확진된 고등학생의 가족들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초등학생이 포함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56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학생 확진자들을 포함해 7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
    2021-06-27
  • 백신 접종 속도..다음 달 50대ㆍ고3 등 접종 시작
    전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에 이르는 등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는 전체 시민 대비 29.4%, 전남은 전체 도민 가운데 38.7%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백신 부족으로 제때 접종을 하지 못한 고령층과 30대 미만 사회필수인력, 50대 장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순차적으로 접종합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공급이 늦어지면서 다음달 5일부터는 한시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이 이뤄집니다.
    2021-06-27
  • 경찰, '학동 참사' 시공사 HDC 책임 규명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 규명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은 사고 현장의 일반건축물 철거를 당초 시공사와 계약했던 한솔뿐 아니라 다원이앤씨가 이면계약 형태로 개입하고, 백솔이 재하도급 한 것을 현대산업개발이 인지하고도 묵인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또 철거업체 측이 현대산업개발로부터 과도한 살수를 지시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공사가 직접 철거 작업에 관여했는지 여부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2021-06-27
  • '선수 폭행ㆍ폭언' 운동부 감독, 항소심도 집유
    선수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반복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에게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과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등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전남의 한 요고 소프트볼팀 감독으로 근무하며, 선수 3명을 공이나 방망이 등으로 수 차례 폭행하거나 폭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1-06-27
  •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개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이 광주ㆍ전남에서도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천129일의 기억,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주제로 6.25 전쟁 기념식을 열고, 강원도 철의 삼각지대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고 김일영 중위에 대한 금성 충무 무공훈장을 68년 만에 고인의 장남에게 전수했습니다. 전라남도도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국가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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