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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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 코로나 직격탄..군정ㆍ의정 올스톱
    【 앵커멘트 】 이개호 의원 지역사무소 관련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함평군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군수와 군의원 전원이 이개호 의원과 밀접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건데요.. 사실상 군정과 의정이 모두 멈춰 섰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함평군수실이 비어있습니다. 지난 13일, 상중이던 이상익 함평군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개호 의원과 밀접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격리됐기 때문입니다. 군정은 이 군수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27일까지 부군수 대행체제로 운영
    2021-04-21
  • 함평군, 코로나 직격탄..군정ㆍ의정 올스톱
    【 앵커멘트 】 이개호 의원 지역사무소 관련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함평군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군수와 군의원 전원이 이개호 의원과 밀접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건데요.. 사실상 군정과 의정이 모두 멈춰 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함평군수실이 비어있습니다. 지난 13일, 상중이던 이상익 함평군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개호 의원과 밀접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격리됐기 때문입니다. 군정은 이 군수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27일까지 부군수 대행체제로 운
    2021-04-21
  •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문 싱크
    ▶ 싱크 : 민병대/ 전남도의원 -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양 생태계를 넘어 인간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게 뻔하다. 특히 바다를 터전으로 삼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이용하는 전남도민들에게는 안전과 생계를 위협하는 궤멸적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
    2021-04-21
  •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자치경찰제 등 대책 논의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오는 7월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를 앞두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영암에서 회의를 열고, 주민직접발안제도와 주민소환, 지방소멸 우려 시군에 대한 특례 부여와 자치경찰제 순조로운 도입 등을 촉구하는 '전남회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공론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광역과 기초 단위 102개 지방분권협의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1-04-21
  • 日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잇따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환경단체들은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매일 한 시간씩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규탄하는 무기한 1인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일본이 인접 국가와 아무런 협의 없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기로 한 것은 오만하고도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일본 내 처리 방안을 마련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2021-04-21
  • 복어 내장 들어간 아귀탕 나눠먹은 마을주민 2명 숨져
    【 앵커멘트 】 복어는 독이 있어 요리를 해먹을 때 반드시 전문가의 손질이 필요한데요.. 완도에서 복어 내장이 들어간 요리를 함께 나눠먹은 마을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여수 거문도에서도 복 요리를 먹은 60대가 마비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74살 신 모 씨와 53살 정 모 씨 부부가 함께 아귀탕을 나눠먹은 건 지난 19일 낮. 오후 4시쯤, 정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얼마 뒤 신 씨마저 마비가
    2021-04-21
  • 복어 내장 들어간 아귀탕 나눠먹은 마을주민 2명 숨져
    【 앵커멘트 】 복어는 독이 있어 요리를 해먹을 때 반드시 전문가의 손질이 필요한데요.. 완도에서 복어 내장이 들어간 요리를 함께 나눠먹은 마을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여수 거문도에서도 복 요리를 먹은 60대가 마비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74살 신 모 씨와 53살 정 모 씨 부부가 함께 아귀탕을 나눠먹은 건 어제(19) 낮. 오후 4시쯤, 정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얼마 뒤 신 씨마저 마비가
    2021-04-20
  • 복어 요리 나눠먹은 마을주민 2명 숨져
    복어 요리를 함께 나눠 먹은 마을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9) 오후 완도군 신지면의 한 마을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한 74살 신 모 씨와 53살 정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고, 함께 식사한 정 씨의 남편 60살 강 모 씨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복어 내장 등이 들어간 탕을 함께 먹다가 복어 독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낮 여수 거문도에서도 복어를 먹고 마비 증상을 보인 60대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2021-04-20
  • 이개호 의원 접촉 함평군수ㆍ영광군수 자가격리
    이개호 의원과 밀접 접촉한 함평군수와 영광군수가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각 시군구에 따르면, 이개호 의원과 접촉한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준성 영광군수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각각 25일과 27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등 광주·전남 단체장 8명도 이개호 의원 등 관련 확진자와 접촉 등 동선이 겹쳐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한편
    2021-04-20
  • 신재생에너지 시설 곳곳 갈등..개발 중단 촉구
    농민단체가 난개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풍력과 태양광발전 시설 개발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는 전남도청 앞에서 차량시위를 갖고,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농지를 훼손하는 등 농어촌을 파괴하면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재생에너지 갈등을 해결할 사회적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전남 단위의 에너지 자립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04-20
  • 만취 운전 화물차, 오토바이 추돌..2명 사망
    음주운전 화물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8일 8시 50분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도로에서 54살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태국인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4-19
  •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
    신안 흑산도 앞바다에서 3.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컸는데, 전남소방본부에 진동과 관련한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지만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2021-04-19
  • 주택에서 화재..60대 집주인 숨져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집주인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 20분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는데,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안방에서 65살 집주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한 집주인이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19
  • "이제 와서 미안해" 곳곳서 세월호 7주기 추모행렬
    【 앵커멘트 】 오늘은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7년이 되는 날입니다. 7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사고 해역과 목포신항을 찾은 희생자 가족과 추모객들은 여전히 참담한 마음을 안고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사고 해역임을 알리는 노란 부표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 싱크 : - - "이제 와서 미안해. 못 구해줘서 미안해."
    2021-04-16
  • 통발어민들, 그물코 규격 완화 건의
    보성 득량만 일대 불법 통발 단속을 앞두고 어민들이 규격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득량만 일대 통발어업인들은 득량만 특성상 현재 법에 규정된 22mm 이하의 그물코로는 낙지를 잡기가 어렵다며, 전라남도에 그물코 규격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민들에게 규격 위반 어구의 자진 반납을 요구하는 한편, 7월 하순 낙지 금어기 이후부터는 해수부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1-04-15
  • 광주ㆍ전남 곳곳서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 개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7주기 당일인 내일(16) 오전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사고해역을 찾아 선상추모식을 가진 뒤, 오후에는 목포신항에서 4.16 재단이 주관하는 추모행사를 열고 유족들이 세월호 선체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전남대학교와 목포역 광장 등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캠페인 등을 이어갑니다.
    2021-04-15
  • 전남도, 청년정책 플랫폼 효율적 운영 나서
    전라남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발굴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지역인재 채용 목표관리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년정책 플랫폼은 올해부터 4개 분야, 6개 과제를 선정해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1-04-15
  • 15일 부터 광주 전남 접종센터 모두 운영
    15일 부터 광주ㆍ전남 전체 시군구 접종센터가 모두 운영에 들어갑니다. 서구와 남구 접종센터만 운영하고 있던 광주시는 오늘 동구와 북구 광산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75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현재 7개 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도 함평과 진도 등 15개 시군의 예방접종센터를 15일 추가로 개소합니다.
    2021-04-14
  • '다도해 관문' 목포에 한국섬진흥원 들어선다
    【 앵커멘트 】 우리나라의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한국섬진흥원이 다도해의 관문, 목포에 들어섭니다.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개발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수백 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8월 목포 삼학도에 50여 명 규모로 출범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가 서남권 다도해의 관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섬진흥원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신안군과의 단일화를 통해 서남권의
    2021-04-14
  • 日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최소화 대책 고심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전라남도가 수산업과 바다 생태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전남산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전남산 수산물이 일본산과 섞이지 않도록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양수산과학원을 통해 도내 양식장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고, 먼바다의 경우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188만 톤으로,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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