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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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산어촌 유학' 서울 학생들 환영식 개최
    장석웅 교육감이 새 학기 전남에서 유학하게 된 서울 학생들에게 최적의 생태교육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농산어촌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환영식을 열고, 서울 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할 농촌유학 현장을 안내했습니다. 서울 학생 62명은 새 학기부터 6개월 이상 전남 작은 학교를 다니면서 소규모 개별화 수업을 받고, 전남의 친환경 식재료로 급식을 하게 됩니다.
    2021-02-26
  • 일부 마른 김에서 감미료 '사카린나트륨' 검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른 김에서 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른 김 128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광주ㆍ전남 18개 등 30개 제품에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하고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사카린나트륨은 자연 수산물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 검출된 양은 가공식품 허용치 내로 인체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2-26
  • 목포시 보건소 팀장급 직원 코로나19 확진
    목포시 보건소 팀장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시 보건소 하당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한 팀장이 어젯밤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보건지소를 한 때 폐쇄하고 직원 등 접촉자 13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하당 보건지소 직원 19명은 모두 자가격리조치하고, 보건소 직원 10여 명도 48시간 자가격리 이후 능동 감시자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다음 달 2일부터 하당 보건지소에서 진행하려
    2021-02-26
  • 광주ㆍ전남 68개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광주ㆍ전남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광주ㆍ전남 68개 요양병원과 접종센터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진행됐습니다.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로, 광주ㆍ전남에서는 오늘 하루 3천여 명이 접종하게 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백신을 맞은 이후 약간의 어지러움이나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현재까지 이상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02-26
  • 목포 병원ㆍ광주 콜센터 등 산발적 코로나19 확산
    목포 지역 병원과 광주 콜센터 등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병원을 폐쇄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 73명을 모두 자가격리 시키는 한편, 외래환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남과 목포 일가족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동료 등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오늘 6명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42명으로 늘었고, 전남대병원에
    2021-02-25
  • 목포 병원 등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
    목포 지역 병원과 광주 콜센터 등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병원을 폐쇄하고, 입원환자들은 모두 퇴원시켜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해남과 목포 일가족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동료 등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오늘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40명으로 늘었고,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효정요양병원 입소자가 추가로 사망해 광주 지역 누
    2021-02-25
  • 전남-경남 해상경계 분쟁서 전남 승소
    남해안 최대 멸치어장을 둘러싸고 5년간 이어져 온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분쟁에서 전라남도가 승소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전남과 경남 간의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에서 경상남도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 사이의 전남과 경남 해상 경계는 1918년 지형도에 기반해 1949년부터 행정 경계로 삼아왔지만, 경상남도는 지난 2015년 12월 두 지역의 해양경계를 허물고 등거리 중간선을 해상경계로 변경해달라며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2021-02-25
  • 해양수산정책 직접 건의 '지중해 프로젝트'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 8개 기초단체장들이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해양수산정책을 직접 건의했습니다.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이른바 '지중해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상향식 정책 발굴이 실제로 정부의 해양수산정책에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전남 서남권 시장ㆍ군수 8명을 직접 만났습니다.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로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지중해 프로젝트
    2021-02-25
  • 해양수산정책 직접 건의 '지중해 프로젝트'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 8개 기초단체장들이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해양수산정책을 직접 건의했습니다.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이른바 '지중해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상향식 정책 발굴이 실제로 정부의 해양수산정책에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서남권 시장ㆍ군수 8명을 직접 만났습니다.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로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지중해 프로젝
    2021-02-24
  • 서남권 8개 기초단체, 해수부에 직접 정책 건의
    연안을 끼고 있는 전남 서남권 8개 기초단체가 해양수산부에 해양수산 정책과제를 직접 건의했습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역 해양수산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이른바 '지중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포시청을 찾아 강진과 목포, 무안 등 전남 8개 시군에서 발굴한 해양수산 정책 과제를 듣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전남 8개 시군이 건의한 해양수산정책은 패류 양식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등 모두 21가집니다.
    2021-02-24
  • 목포 주택서 불..40대 모자 부상
    목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모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3) 오전 8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6살 여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0대 아들도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2-23
  • 광주ㆍ전남 AZ 접종 1차 대상자 대부분 "맞겠다"
    광주·전남의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부분이 코로나 19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26일 시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광주는 94.5%, 전남은 94.6%가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접종을 거부한 경우는 대부분 암 등 지병이 있는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 입소자로 알려졌습니다.
    2021-02-22
  • 완도 보육교사 코로나 19 확진.. 광주 3명 추가
    완도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 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22일 목포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완도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원생과 교직원, 가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확진자가 목포의 화장품 방문판매업 관련 확진자를 만난 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여수를 방문했던 전북 확진자와 관련해 2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02-22
  • 완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코로나19 확진
    완도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2) 목포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완도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원생과 교직원, 가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확진자가 목포의 화장품 방문판매업 관련 확진자를 만난 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여수 일가족 관련 확진자들은 설 연휴 여수를 다녀간 전북 완주 현대자동차에 다니는 확진자로부터, 신안 지도읍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화순
    2021-02-22
  • 영암 대불산단 등 근로자 2만명 신속PCR 검사
    전라남도가 영암 대불산단 근로자 등 2만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남양주에서 외국인 근로자 120여 명이 집단 감염되자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영암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조선소 등에 임시 선별 진료소 6곳을 설치해 다음 달 말까지 신속PCR 검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신속 PCR 검사는 1시간 반이면 검체 체취부터 결과까지 확인이 가능한 방법으로, 경기도 여주에서는 선제적인 신속 PCR 검사를 통해 확진자 17명을 조기에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2021-02-22
  • 나주 거주 시리아인 확진자 4명 '영국발 변이'
    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 거주 시리아인 가족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 시리아인 가족 4명에 대한 검체 분석 결과,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가족 확진자의 접촉자 41명에 대해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1-02-22
  • 영암군, 대불산단 노동자 등 코로나19 전수검사
    영암군이 대불산단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섭니다. 영암군은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아산시 보일러 제조공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일반산단 그리고 관내 농공단지 노동자 만 8천 명을 대상으로 내일 22일부터 나흘 동안 신속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개학을 앞두고 기숙사에 입소하는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2021-02-21
  • 청년 어업인 대상 신안군 어선 임대 '호응'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신안군의 어선 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경제적인 이유로 어선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215명이 어선 101척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27억 원을 들여 어선 8척을 청년들에게 임대해 주고 있으며, 올해도 군비 5억 원을 확보해 어업인들과 귀어 희망자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1-02-21
  • "한파 피해 농작물 철저한 피해조사ㆍ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파 피해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고흥 유자와 해남 배추 한파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지원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겠다며 농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한파로 해남 겨울배추 1,700헥타르, 고흥 유자 650헥타르 등 농작물 2,240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1-02-19
  • 4개월 동안 112에 2,700여 차례 욕설 50대 구속
    넉 달 동안 112에 2,700 차례에 걸쳐 욕설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112에 전화를 걸어 2,700여 차례에 걸쳐 욕설과 폭언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과거에도 동일한 혐의로 구속됐던 A 씨는 지난해 10월 출소한 직후 다시 112에 폭언과 욕설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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