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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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광주 첫 분양 아파트 1순위 '미달'
    올해 광주 지역 첫 분양 아파트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크게 미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청약 접수 건수는 11건으로, 경쟁률이 0.06대 1에 그쳤습니다. 분양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가를 3.3제곱미터당 최고 2,9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높게 책정한데다 올 상반기 대단지 아파트들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02-22
  • GGM, 올해 첫 공개채용..기술직·일반직 등 38명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해 첫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시 공개채용의 일환으로, 기술직 29명과 일반직 9명 등 모두 38명을 국가직무능력표준 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합니다. 원서는 내일(23일)부터 다음달 7일 오후 4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며, 지원서 제출 마감 다음날까지 AI 역량 검사를 마쳐야 합니다.
    2023-02-22
  • 층수 제한 폐지로 랜드마크 생길까?..난립 우려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올 하반기부터 건축물의 층수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스카이라인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높습니다. 지역에 랜드마크가 생길 수 있으리라는 기대뿐 아니라 고층 건물 난립에 따른 조망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고속도로를 통해 들어서는 광주의 첫 관문에서 마주하게 되는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 이곳뿐 아니라 광주 곳곳에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가 즐비합니다. 층수 제한에 가로막히자 건설사들이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판상형 구조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도
    2023-02-22
  • GGM, 올해 첫 공개채용..다음달 7일까지 접수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첫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GGM은 4만 5천 대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인력 보충과 전기차 기반구축(AX_EV) 조기 안정을 위해 기술직 29명과 일반직 9명(경력사원 4명 포함) 등 모두 3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대규모 정기 공개채용과 별개로 진행되는 상시 공개채용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 오후 4시까지며, 지원자들은 접수 마감 다음날인 3월 8일 오후
    2023-02-22
  • 올해 광주 첫 분양 아파트 1순위 경쟁률 0.06:1
    올해 광주 지역 첫 분양 아파트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크게 미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서구 '상무역 골드클래스'의 경쟁률이 0.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평형별로는 전용 면적 111㎡(옛 40평형)은 전체 48세대 가운데 3건, 119㎡(옛 43평형)은 143세대 가운데 8건 접수에 그쳤습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청약 접수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분양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가를 3.3㎡당 최고 2,9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높게 책정하며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은
    2023-02-22
  • 전문건설업계 "공정·상식 바로 선 건설현장 만들 것"
    전문건설업계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어제(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건설노조의 부당 금품 요구 등에 대한 신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현장 정착을 유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회원사 자녀와 복지시설 학생 등 63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 6천3백만 원을 지급하고, 견실시공과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역 전문건설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2023-02-22
  • 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오늘 마감..이번엔 '돈 선거'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오늘(22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됩니다. 조합장 선거는 이른바 '돈 선거' 등 불법 선거운동으로 얼룩지곤 했는데요.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거위가 쪼아대는데도 조합원 자택에 빵과 현금 50만 원을 들고 들어가는 조합장 입후보자 측근. 또다른 조합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 예정자는 마트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조합원에게 다가가 현금 5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
    2023-02-22
  • 광주·전남 소비자심리 다시 하락..기준치 밑돌아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달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85.9로, 지난달보다 0.5p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2022년 장기평균치를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하는데,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2023-02-21
  • 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시작..이번엔 '돈 선거'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오늘(21일)부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조합장 선거는 이른바 '돈 선거' 등 불법 선거운동으로 얼룩지곤 했는데요.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거위가 쪼아대는데도 조합원 자택에 빵과 현금 50만 원을 들고 들어가는 조합장 입후보자 측근. 또다른 조합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 예정자는 마트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조합원에게 다가가 현금 5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2023-02-21
  •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타당성 검토 본격화
    전남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본격화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오늘(20일) 오후 전남대병원을 찾아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계획과 관련한 질의응답 뒤 병원 내외부 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추진하는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은 오는 2034년까지 11년에 걸쳐 연면적 27만 제곱미터에 천3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2023-02-20
  • '노후'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 첫 현장실사
    전남대학교병원의 새 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본격화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늘(20일) 오후 전남대병원을 찾아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후 병원 내외부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은 지난해 12월 27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약 1년 간의 타당성 검토 뒤 사업여부가 결정됩니다.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은 오는 2034년까지 모두 1조 2,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만㎡에 1,300병상 규모의
    2023-02-20
  •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58명에 장학금 수여
    모아건설이 후원하는 심헌문화재단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17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우수 인재로 추천 받은 장학생 158명에게 모두 2억 5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지난 18년 동안 장학생 천523명에게 장학금 21억 8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3-02-17
  • 한우 할인행사에도..축산농가 반응은 뜨뜻미지근
    【 앵커멘트 】 정부가 축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오늘(17일)부터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른바 '오픈런'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데요. 그러나 축산농가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 합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협 하나로마트 안이 한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한우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축협이 마련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우를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수영 / 영암군 미암면
    2023-02-17
  • 1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전년 대비 40%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1년 전보다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40% 감소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3년 1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8.5% 감소한 46억 1,300만 달러, 수입은 3% 감소한 41억 6,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 5,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수송장비와 수출이 증가한 반면 고무와 화공품 수출이 감소했고, 전남은 석유제품과 수송장비 수출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과 화공품
    2023-02-17
  • 지난해 한전 억대 연봉자 3,600명..직원의 15%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의 억대 연봉자가 1년 새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전의 억대 연봉자는 3천589명으로, 1년 전보다 9.1% 증가했습니다. 전체 직원 2만 3천563명 가운데 15%가 억대 연봉자였습니다. 이 의원은 "갈수록 국민 살림은 팍팍해지는데 공공기관은 대규모 적자 책임을 국민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2023-02-16
  • AI 스피커 기반 복지서비스, 건강·정서 안정 '효과'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가 이용자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이정화 교수 연구팀은 KT와 광주 서구청이 지난 2021년 6월부터 추진한 AI 스피커 기반 케어서비스가 이용자들의 건강수준 개선과 유지에 80%, 우울감 감소 63.5%, 고독감 감소 65.9%의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응급 사례를 AI 스피커가 접수해 119에 신고하는 등 이용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2023-02-16
  • 양진석 제17대 광주경총 회장 취임
    양진석 제17대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오늘(15일) 취임했습니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이 기업 하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광주경총이 회원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02-15
  • 평당 분양가 최고 2,900만 원..부동산 경기 침체 속 고분양가?
    【 앵커멘트 】 다음 주 분양을 앞둔 40평형대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최고 2,900만 원에 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고분양가로 인한 미분양이 발생한다면 시장에 또다시 좋지 않은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광주 지역 첫 분양을 하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다음 주 후분양을 진행하는데, 전용 면적 111㎡, 즉 40평형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10억 7천만 원, 119㎡, 43평형은 11억 5천만 원입니다. 세대당 8천만 원이
    2023-02-14
  • 광주·전라 APT 입주율, 전국에서 가장 큰 폭 하락
    각종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전라권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광주·전라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한 달 전보다 7.5% 하락한 61.6%로,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에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비용 증가가 입주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02-14
  • 김기현 '탄핵' 논란에 대통령실 "대통령 끌어들여선 안 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의 '탄핵'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국정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3일) 오후 브리핑에서 김 후보의 '탄핵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당정 분리'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여권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도 "당무는 당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과 관련,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뇌물수수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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