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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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전남대병원 건강보험 보장률 전국 최고
    화순전남대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국 대형병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전국의 국립대병원 14곳과 사립대병원 60곳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보장률 분석 결과, 79.2%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총진료비에서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진료비 비중을 나타내는 수치로, 국립대병원 평균 보장률은 68.2%, 사립대병원 평균 보장률은 63.7% 수준입니다.
    2021-02-25
  • 지역 최초 좌심실 보조 장치 이식 수술 성공
    【 앵커멘트 】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장을 도와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좌심실 보조 장치 이식 수술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남대병원이 성공했습니다. 기증 부족과 감염 위험성 등으로 제때 이뤄지기 힘든 심장 이식을 대신해, 심부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한 60대 남성이 심장 박동이 멈춘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이 남성의 병명은 급성심부전증.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체내에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2021-02-25
  • 지역 최초 좌심실 보조 장치 이식 수술 성공
    【 앵커멘트 】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장을 도와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좌심실 보조장치 이식 수술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남대병원이 성공했습니다. 기증 부족과 감염 위험성 등으로 제때 이뤄지기 힘든 심장 이식을 대신해, 심부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한 60대 남성이 심장 박동이 멈춘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이 남성의 병명은 급성심부전증.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체내에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2021-02-24
  •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 1억 2천만 원 전달
    희망 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 동안 모금한 전남 지역 성금 1억 2천5백여 만 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세대를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화재 피해 가구의 화재 복구비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2021-02-24
  • 광주시 북구 체육회 올해 첫 이사회 개최
    광주시 북구 체육회가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9개 정회원과 6개 준회원 등으로 구성된 북구 체육회는 종목별 단체와 운영 시설 등에 대한 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한편, 이번 이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모범 사례 기준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2021-02-24
  • 공금 횡령 의혹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불기소
    구단 운영비 횡령 의혹을 받았던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 사이 구단 운영비 3억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았던 기 전 단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기 전 단장이 공금을 사용했지만 감사가 이뤄지기 전 원금을 상환했고 회계 관련 지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횡령 혐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02-23
  •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준수 여부 점검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점검단이 운영됩니다. 전국택배노조 호남지부와 지역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광주이행점검단'은 발족식을 갖고,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를 막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합의안이 잘 지켜지는지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행점검단은 광주지역 각 택배회사를 직접 방문해 분류 작업 전담 인력 투입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1-02-23
  • 20도 안팎 포근한 봄 기온.. 내일 더 따뜻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만에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은 이른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변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는 나들이객들. 잔디밭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를 펼쳐 따뜻한 햇살을 즐겨 보기도 합니다. ▶ 싱크 : 장창인 / 광양시 중마동 - "계속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해서 아이들과 같이
    2021-02-20
  • 광주광역시, 체육시설 2,300곳 방역수칙 점검
    광주 지역 체육 분야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15일부터 생활체육 동호회와 집단 체육활동이 다시 재개됨에 따라 체력단련장과 무도장 등 체육시설 2천3백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입 명부 작성, 음식물 섭취 금지, 4㎡당 1명 인원 제한 등의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2021-02-20
  • kbc-더킹핀, 지역 여론조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kbc 광주방송이 전국 최초로 지역 여론조사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kbc는 리서치 전문회사 더킹핀과 업무협약을 맺고 AI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형태의 지역 여론조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회의 등 문화콘텐츠 진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여론조사 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1-02-19
  • 동선 숨겨 집단 감염 초래한 확진자 집행유예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숨겨 조사에 혼란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허위 진술로 방역에 지장을 초래해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2-18
  • 10cm 이상 많은 눈..출근길 교통안전 주의
    밤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6시 기준 나주 15.1, 광주 13.5, 화순과 장성 11.7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모든 지역이 영하권에 그치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데다 강추위까지 더해지면서 출근시간대 눈길 교통사고가 우려됩니다.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추위도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1-02-18
  • 터널ㆍ고속도로 눈길 연쇄 추돌사고 잇따라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7) 낮 1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 수남터널 안에서 눈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쯤에는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고, 오후 2시 반쯤에는 광주시 신용동 지하차도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1-02-17
  • 사건 무마 대가 뇌물 받은 경찰관 징역형
    사건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파면된 경찰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지난해 5월 광주의 한 동전노래방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을 현금 250만 원을 받고 내사 종결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 공무원의 신분으로 범죄를 저지른 데다 증거 인멸까지 시도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2-17
  • 5·18 거리 방송 주인공 전옥주 씨 별세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거리 방송에 나섰던 전옥주 씨가 별세했습니다. 1949년 보성군에서 태어난 전 씨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 중 차량을 타고 확성기와 메가폰으로 가두방송을 하며 시민들에게 헌혈과 시위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전 씨는 5.18 직후 간첩으로 몰려 계엄군에 끌려가 고문을 당한 뒤 포고령 위반과 소요사태 등의 죄목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다 1981년 사면 조치됐습니다. 전 씨의 빈소는 경기도 시흥 시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 오는 19일
    2021-02-17
  • 대낮 만취 운전 차량 음식점 건물 돌진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 옆 음식점으로 돌진해 유리창 외벽이 부서졌습니다. 오늘 16일 낮 3시쯤 광주시 노대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음식점 건물로 돌진해 건물 유리벽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 당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2-16
  • 2021년도 광주한마음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과 생활에 충실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재단법인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선도보호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117명에게 총 1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법사랑위원광주지역연합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 자녀 116명에게 1억 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021-02-16
  • 5·18민주화운동 인정 교과서 공식 발간
    고등학생들을 위한 5·18 민주화운동 인정 교과서가 공식 발간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2개 주제를 질문 형식으로 풀어낸 5·18 민주화운동 교과서가 광주시 교육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인정 교과서를 올해 1학기부터 상무고등학교 5·18 민주화운동 교과목의 교재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2021-02-15
  • 설 연휴 광주 5대 범죄 발생 전년 대비 절반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의 주요 범죄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나흘 동안 살인과 강도, 절도, 폭력, 성범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37건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112 신고는 5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퍼센트 증가했지만, 중요범죄 신고와 가정폭력 신고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021-02-15
  • 음주운전 중 신호등 들이받아 2명 사상
    술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48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 씨가 숨지고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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