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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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 전파 통한 고위험시설 감염 지속..방역 '비상'
    【 앵커멘트 】 이번 요양병원 감염도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중증환자와 사망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시설이 조용한 전파를 통해 연이어 뚫리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 이 요양원의 경우 열흘 넘게 확진자가 나오며 전체 확진자는 60명을 넘어섰고, 입소자 2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요양원의 경우 폐쇄 밀집된 형태로 생활해 한 명의 확
    2021-01-03
  • 1/4(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 하루 최다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광주에 3일 하루 6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만 55명이 확진됐습니다. 2.(조용한 전파 통한 고위험시설 감염 '비상') 요양병원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전파와 고위험시설 감염이 계속되면서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3.(문화행사 올해 부활 기대) 지난해 예정됐던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올해로 연기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
    2021-01-03
  • 광주 원당산 공원에 탐방로ㆍ체험장 조성
    광주 원당산 공원에 방치됐던 13,000여㎡ 공간에 생태 휴식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원당산 공원은 솜대림 군락지이지만 불법 경작과 쓰레기 방치, 숲 가장자리 훼손으로 주변 녹지와 생태기능이 단절된 상황이었는데 광주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생태 축 복원 사업을 벌였습니다. 시는 앞으로 이 일대에 있는 것으로 조사된 오색딱따구리 서식처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1-01-03
  • 조용한 전파 통한 고위험 시설 감염 지속.. 방역 '비상'
    【 앵커멘트 】 이번 요양병원 감염도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중증 환자와 사망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이 조용한 전파를 통해 연이어 뚫리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 이 요양원의 경우 열흘 넘게 확진자가 나오며 전체 확진자는 60명을 넘어섰고, 입소자 2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요양원의 경우 폐쇄 밀집된 형태로 생활해 한 명
    2021-01-03
  • 법원, 비자금 조성 전 산림조합 간부 징계 정당
    법원이 2억 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한 산림조합 간부에 대한 해임과 감봉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4부는 지난 2018년 승진 대가 등으로 조합장에게 현금 2,000만 원을 건네고, 사업 장비대금과 임금을 허위로 과다 계상해 비자금 2억여 원을 조성하는 등의 혐의로 해임 감봉 처분을 받은 전남 모 산림조합 전 간부 3명이 산림조합을 상대로 난 징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청렴성을 저버렸고 비위 행위로 산림조합 업무의 투명성, 정확성, 신뢰성 등이
    2021-01-03
  • '낮술 금지ㆍ무관용 처분' 순천시 엄정 대응 발표
    순천시가 음식점에서 낮술 판매를 금지하고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무관용 처분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202번이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회피하는가 하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방문 사실도 숨겨 고발 방침을 세우고, 대면 예배가 금지됐지만 이를 어긴 교회 3곳도 고발과 함께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2단계 표준 방역지침에 강화된 조치를 추가해 식당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른바 낮술 판매가 금지되고 음식점은 9시 이후 카페는 모든 시간
    2021-01-03
  •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코로나19 내년에는 달라질까?
    【 앵커멘트 】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삼켜버린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백신과 치료제 상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국내 확보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모두 5,600만 명 분입니다. 국민 모두가 접종 받고도 남는 물량입니다. 백신 접종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의료진 등 방역 필수 인력과 취약계층 100만여 명이 우선 접종 대상잡니다. 구체
    2021-01-01
  •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코로나19 내년에는 달라질까?
    【 앵커멘트 】 올해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삼켜버린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백신과 치료제 상황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국내 확보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모두 5,600만 명 분입니다. 국민 모두가 접종 받고도 남는 물량입니다. 백신 접종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의료진 등 방역 필수 인력과 취약계층 100만여 명이 우선 접종 대상잡니다. 구체적인
    2020-12-31
  • 눈 내렸다 그쳤다 반복..내일 새벽까지 5~10cm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이 저녁이 되면서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무안과 신안, 영광 등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새해 첫 날인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1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5에서 10cm입니다. 추위도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영광, 함평, 장성 등에서 5cm 미만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2020-12-31
  • 광주 누문동 뉴스테이 인가..이주ㆍ보상 본격
    광주 북구청이 누문동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행정심판위원회가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지 않으면 1월 1일부터 매일 300만 원의 배상금을 내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관리처분 계획을 인가했고, 조합 측은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사업비 대출을 받아 보상과 주민 이전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누문동 도시환경 정비는 지난 2015년 비수도권 최초 뉴스테이 사업 지구로 선정됐지만 개발 방식 대립과 조합 임원 지위 인정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고, 북구청이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를 거부
    2020-12-31
  • [결산2020]③5·18 40주년 재판과 법 개정으로 위상 변화
    【 앵커멘트 】 2020 송년 기획보도 세 번째, 오늘은 40주년을 보낸 5·18의 위상 변화에 대해 살펴봅니다. 40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과 함께, 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5·18 관련 3법도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진상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고, 5·18 폄훼와 왜곡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사자 명예훼
    2020-12-31
  • [결산2020]③5ㆍ18 40주년 재판과 법 개정으로 위상 변화
    【 앵커멘트 】 2020 송년 기획보도 세 번째, 오늘은 40주년을 보낸 5ㆍ18의 위상 변화에 대해 살펴봅니다. 40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과 함께, 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5ㆍ18 관련 3법도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진상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고, 5ㆍ18 폄훼와 왜곡에 대한 처벌도 강화됐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사자 명예훼
    2020-12-30
  • 광주 북구 사회적경제 기업, 취약계층 온정 손길
    광주 북구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북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송년 행사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유아용품,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된 1,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100상자를 제작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2020-12-30
  • 시골 마을서 여성 노인 성폭행 50대 징역 12년
    시골 마을 주택에 침입해 여성 노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지난 3월 새벽 시간대에 전남의 한 시골마을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홀로 살던 여성 노인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 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매일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외출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A 씨가 지난 2016년 5월 같은 마을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도 A 씨의 소행이라고 판단했지만 재판부는 올해
    2020-12-30
  • 시민단체 "미쓰비시 자산 강제매각 일본이 자초"
    일제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자산 강제 매각 요건이 갖춰짐에 따라 시민단체가 미쓰비시 측의 조속한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 압류자산에 대한 매각을 결정할 수 있는 절차적 요건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이는 법원의 배상 명령을 2년 넘게 이행하지 않은 미쓰비시중공업과 이를 가로막은 일본 정부가 자초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지방법원이 결정한 미쓰비시중공업 소유 특허권 6건과 상표권 2건 압류명령서 공시송달 효력이 오늘 자정부터
    2020-12-29
  • 광주서 실화 추정 아파트 화재..11명 병원 이송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9일 낮 12시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고 9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모두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거주자는 "화장지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치다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해 경찰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29
  • 전남대병원 의료진 병실 출입 없어..20명 자가격리
    전남대병원 의료진 확진 판정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밀접접촉자 20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병원은 정상 운영키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의료진이 병동과 병실은 출입하지 않았고 외래환자 중심으로만 진료를 했다며 밀접 접촉한 환자 14명과 동료 의료진 6명 등 모두 2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의 한 의사에서 시작해 전남대병원 의료진
    2020-12-29
  • 광주 서구종합재가센터 개소..2년 뒤 5개 구 확대
    사회복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 서구종합재가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종합재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시설 입소를 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거주하며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 가운데 취약계층, 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서구 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1월 말 북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2022년까지 광주 5개 구에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2020-12-29
  • 전남대병원 의료진 3명 코로나19 확진..병원 정상 운영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 의료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신경외과 의사가 확진되면서 100명 넘는 n 차 감염을 불러왔고 병원 전체가 보름간 멈춰 서기도 했던 만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재활의학과 의사 2명과 인턴 1명입니다. 재활의학과 의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부부관계인 인턴 1명과 같은 과 동료 의사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12-29
  • 전남대병원 의료진 3명 코로나19 확진.. 병원 정상 운영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 의료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신경외과 의사가 확진되면서 100명 넘는 n 차 감염을 불러왔고 병원 전체가 보름간 멈춰 서기도 했던 만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재활의학과 의사 2명과 인턴 1명입니다. 재활의학과 의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부부관계인 인턴 1명과 같은 과 동료 의사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전남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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