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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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산 막자..광주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 앵커멘트 】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광주시가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있는 신천지 대형교회 5곳도 폐쇄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천지 광주 교인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1살 A씨가 다니던 송하시온교회입니다. 입구는 안전띠로 묶여있고, 유리문엔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아침에는 여기 오면 빡빡해. 사람들 올라가느라. 집에 있자니
    2020-02-21
  • "특정 지원자만 남아서 연습"..환경미화 운전원 채용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모 구청 대행업체 관계자가 정규직을 대가로 환경미화원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다른 구청에서도 환경미화원 인사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번엔 차량 운전원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운전원 보직 변경 시험을 치른 광주의 한 구청 청소 대행업체. 6명의 보직 변경 대상자 가운데 실무, 실기 평가를 거쳐 모두 4명을 선발했습니
    2020-02-21
  • '특정 지원자만 남아서 연습'..환경미화 운전원 채용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모 구청 대행업체 관계자가 정규직을 대가로 환경미화원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다른 구청에서도 환경미화원 채용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대행 업체의 차량 운전원 모집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운전원 보직 변경 시험을 치른 광주의 한 구청 청소 대행업체. 6명의 보직 변경 대상자 가운데 실무, 실기 평가를 거쳐 모두 4명을 선발했습니다
    2020-02-20
  • 새벽 시간 주인없는 가게만 골라 절도 일당 검거
    새벽 시간을 이용해 주인이 없는 가게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2시 반쯤 광주의 한 셀프세차장에서 현금 25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1,6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6살 남성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구를 싣고 다니며 주인이 퇴근한 상점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0-02-20
  • 광주 서구의회 '춤 허용 조례' 놓고 갈팡질팡
    지난해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로 논란이 됐던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가 또다시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춤 허용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부결된 데 이어 김태진 의원이 발의한 폐기안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진 의원은 현재 이 조례의 혜택을 받고 있는 업소는 한 곳 뿐이라며 특혜가 될 수 있다며 폐기안을 발의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서구가 준비하는 개정안 상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반대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2-18
  • '통과 높이 제한' 구조물에 시내버스 끼어
    높이 제한 구조물에 시내버스가 끼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18일 오전 10시쯤 광주시 선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높이 제한 구조물에 끼어 버스 위에 설치된 전기 충전 장비에서 연기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지 40여 분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18
  • 광주 남구 공무원노조 "갑질 공무원 징계 너무 가벼워"
    광주시가 '갑질'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간부 공무원에게 경징계 처분을 하자 광주 남구청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남구지부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가 최근 성희롱, 성차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된 남구 간부공무원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며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터무니없이 가벼운 처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인사위의 이번 결정이 '갑질'을 해도 큰 처벌을 받지 않는 선례가 됐다며 잘못된 결정을 잡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2-17
  • 때늦은 동장군..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밤부터 '눈'
    휴일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초순처럼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평년 수준을 웃돌았던 기온은 내일 새벽부터 큰 폭으로 떨어져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에서 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사이 점차 눈으로 바뀌어 내일까지 광주.전남에 1에서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오는 17일 새벽 일부 지역에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2-15
  • 진정 국면 들어서는 코로나19..원래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퇴원자도 늘면서 '코로나 사태'가 점차 진정 국면을 맞는 모양새인데요. 감염병 공포로 한산했던 거리도 다시 원래의 주말 풍경을 되찾아 가는 모습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관람객 대신 감염병 공포가 자리를 채웠던 극장가가 모처럼 평소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열풍이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전라남도 나주시 - "기생
    2020-02-15
  • 체육회장이 뭐길래...당선자 자격 놓고 논란
    【 앵커멘트 】 요즘 배드민턴같은 동호회 활동뿐만 아니라 집 근처에서 가벼운 운동 배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기구가 바로 자치구 체육회로 회원수가 수만 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 체육회 수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후보 자격을 놓고 여전히 논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논란이 되는 건 광주 서구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박재현 당선자의 자격입니다. 대한체육회는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2020-02-14
  • 광주 서구체육회장 당선자 자격 논란
    광주 서구체육회장 당선자의 후보자 자격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일 광주 서구체육회장으로 당선된 A씨가 체육회장 자격 요건 중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은 후보자가 될 수 없다'는 규정에 어긋난다며 체육회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은 맞지만 23년 전 일이라며 사면 복권이 이뤄졌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2020-02-13
  • 10대 무면허 교통사고.."코로나19 경제침체 대응해야"
    【 앵커멘트 】 지난 4일 농성지하차도에서 운전면허가 없는 17살 청소년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 2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10대 무면허 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유가 뭔지 고우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농성동의 한 교차롭니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차선을 바꾸더니 속도를 주체하지 못한 듯 중앙선을 넘어 다른 차량과 부딪힙니다. (쾅) 이 사고로 상대편 운전자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는데, 사고를 낸 운전자는 운전 면허가 없는 17살 청소년
    2020-02-13
  • 10대 무면허 교통사고..처벌은 솜방망이?
    【 앵커멘트 】 검은색 승용차가 빠르게 달려가더니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17살 청소년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 2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10대 무면허 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유가 뭔지 고우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농성동의 한 교차롭니다.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차선을 바꾸더니 속도를 주체하지 못한 듯 중앙선을 넘어 다른 차량과 부딪힙니다. (쾅) 이 사고로 상대편 운전자 등 2명이 숨지고
    2020-02-12
  • "가스레인지에 냄비 올려놓고 잠들어"..원룸 화재
    30대 여성이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잠이 든 사이 불이 나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1)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유촌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7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방 안에 있던 37살 여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잠이 들었다는 여성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11
  • 올 봄도 평년보다 따뜻.."봄꽃 개화 일주일 빨라"
    따뜻한 겨울에 이어 올 봄도 평년보다 따뜻해 꽃도 빨리 필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웨더는 지난 달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1도나 높아지는 등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의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시기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개나리 개화시기는 오는 3월 16일, 진달래 개화시기는 3월 19일이 될 것으로 예상돼 3월 중순이면 만개한 봄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2020-02-11
  • 출근 시간 승용차-시내버스 충돌..2명 부상
    출근 시간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충돌해 2명이 다치고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11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72살 여성 등 2명이 다치고 일대 교통이 30여분 동안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11
  • 여수 모텔서 불..15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여수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직원과 투숙객 등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1일) 새벽 0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2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15명이 대피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25대가 큰 불길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2-11
  • 선착장에 선박 묶어두려던 60대 남성 실족..무사 구조
    선착장에 선박을 묶어두려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 20분쯤 목포시 북항 선착장 인근 해상에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 만에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선착장에 선박을 묶어두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02-11
  • 광주 5개 자치구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인상
    다음 달부터 광주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오릅니다.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수집하고, 운반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단독주택은 리터당 46원에서 70원으로, 공동주택은 kg당 63원에서 95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1인당 음식물레기 발생량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처리 수수료는 낮아 재정부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수수료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2-10
  • 광주 정치권 "황교안 대표 5·18 '무슨사태' 발언 사과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9일 성균관대학교 인근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1980년에 무슨 사태가 있어 학교가 휴교됐던 기억이 있다"고 말한데 대해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조오섭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와 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황 대표의 발언은 5·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규탄했습니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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