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지원자만 남아서 연습"..환경미화 운전원 채용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모 구청 대행업체 관계자가 정규직을 대가로 환경미화원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다른 구청에서도 환경미화원 인사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번엔 차량 운전원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운전원 보직 변경 시험을 치른 광주의 한 구청 청소 대행업체. 6명의 보직 변경 대상자 가운데 실무, 실기 평가를 거쳐 모두 4명을 선발했습니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