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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도리포에 2027년까지 리조트단지 조성된다
    무안군 도리포 해안에 대규모 리조트단지가 들어섭니다. 무안군은 해제면 도리포 리조트단지 조성 사업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호텔과 풀빌라·연회장을 갖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도리포 카이파는 리조트단지 조성에 2,4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2025-05-26
  • 5·18 행방불명자, 유전자 분석으로 가족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 사업'을 추진합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발굴한 19기의 무연고 유해 등 현재까지 확보한 290기 이상의 유해 DNA 정보를 유가족의 유전자 정보와 비교 분석할 계획입니다. 유전자 분석 의뢰 신청은 연말까지 상시 접수하며, 광주시청이나 유전자 검사기관을 방문해 혈액이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면 됩니다.
    2025-05-26
  • 광주·전남 법인세 급감..광주 8천억·전남 6천억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전남의 법인세 세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방국세청이 걷은 법인세는 광주 8,123억 원, 전남 6,1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각 31.6%, 7.4% 줄어든 것으로 2019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법인세 급감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 경기 악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5-26
  •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 계획 수립
    광주광역시가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통해 지역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우선 2029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 2천명 유치와 정주율 10% 달성 목표를 세웠고, 유치와 양성, 활용 등 3단계 1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5-05-26
  • 광주시, 금호타이어 화재 특별대책반 가동.."2차 피해 최소화"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화재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합니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공장을 완전히 복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근로자 고용 안정과 협력업체 경영난, 지역경제 위축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선 금호타이어 측이 새 공장 착공에 나설 경우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노사와 협력해 고용안정을 추진하는 한편, 협력업체 213곳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5-05-26
  • 한낮 광주 26도..곳곳 초여름 날씨
    월요일인 오늘(26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1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26도, 목포 23도, 여수 21도 등 21~27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잔잔한 가운데, 서해상에는 곳에 따라 바다안개가 짙게 끼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5-26
  • 요즘 중·고생 용돈은 얼마? 체크카드 사용액 4년 새 30%↑
    지난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의 연간 체크카드 결제 금액이 평균 17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달 약 15만 원 꼴로, 2020년보다 30%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NH농협은행은 자사 10대 고객의 금융 빅데이터 분석한 '그 많던 용돈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의 NH트렌드+ 보고서를 26일 공개했습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중·고등학생들의 연간 체크카드 사용 일수는 평균 130일, 결제 건수는 평균 262건이었습니다. 매달 약 22차례 결제한 셈입니다. 특히 하루 두 차례 이상 체크카드로 결
    2025-05-26
  • 스타벅스에도 '키오스크' 생긴다..이번 주 서울 명동에 설치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원칙으로 하던 스타벅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무인 주문기(키오스크)를 도입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주부터 일부 매장에 순차적으로 키오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서울과 제주도 등 관광 상권과 오피스 상권 매장 10곳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도입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명동입니다. 스타벅스는 이번 주 중 명동 지역 2개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합니다. 관광객과 고객은 다음 달 초부터 키오스크
    2025-05-26
  • 이재명·김문수, 수도권 표심 잡기..이준석,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6일 각각 경기도를 찾아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 등 언론 인터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청년 세대의 학업·취업 관련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한 뒤 청년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간담회 후에는 수원시 영동시장 입구와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정문에서 집중유세를 벌인 뒤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2025-05-26
  • 오늘 법관대표회의..'이재명 판결·사법 독립' 입장 나오나
    26일 전국 판사 대표들이 모여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판결로 촉발된 사법부 안팎의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힐지 논의합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참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립니다. 법관 대표들은 공정한 재판과 사법부의 신뢰, 재판 독립 침해 우려 등에 대해 법관대표회의 명의로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할지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상정된 안건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민주국가에서 재판독립은 절대적으로
    2025-05-26
  • 기내 흡연 경고받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SNS에 승무원 비난
    잦은 구설에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엔 기내 흡연으로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25일(현지시각) 피플지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에게 경고를 줬습니다. 하루 뒤 스피어스는 자신의 입장에서 이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스피어스는 자신이 비행기 안에서 술병을 들고 웃는 모습을
    2025-05-26
  • 전국 초여름 날씨..낮 최고 20~27도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전주 13도 △대전 12도 △부산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9~1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대구·전주 26도 △부산 23도 등 20~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한때 전북북동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2025-05-26
  • 스위스 체르마트 산악 지대 스키어 5명 숨진 채 발견
    스위스의 고급 휴양지인 체르마트 산악 지대에서 스키를 즐기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행들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5일(현지시각)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경찰이 림프피슈호른산 정상 부근에서 주인 없는 스키 장비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시작했으며 5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직까지 사망자들의 신원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르마트는 최근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찾는 곳으로도 잘 알려진 스위스의 유명 휴양지이며 시신이 발견된 림프피슈호른산은 체르마트의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4,199미
    2025-05-25
  • '생지옥' 가자지구 아사자 58명..4살 소년도 숨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만료 이후 가자지구가 봉쇄되면서 굶어 죽는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매체 WAFA 통신 등의 2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봉쇄가 80여 일 동안 지속되면서 영양실조 사망자 수가 58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자지구 북부 지역 병원에서 무함마드 무스타파 야신이라는 이름의 4살 소년마저 아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양실조 외에 의약품 부족 등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해 숨진 주민의 수는 242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노인이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면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
    2025-05-25
  • 민주당, 김문수에 "'극우'와 결별 답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극우와의 결별을 선언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전광훈 목사의 광기를 보고도 그와의 관계를 청산하지 않을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자유통일당 등에서 전 목사와 함께 정치 활동을 해왔던 이력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한 대변인은 전 목사에 대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전 목사가 최근 자유마을의 지역책임자들에게 머리를 박게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국민께 충격을 주고 있다"며 "정해진 동원 인원을 채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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