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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순심 의원, 부의장직 자진 사퇴하라"
    광주 동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위상실형을 선고 받은 남순심 부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통합진보당 안병강 의원과 무소속 김동헌 의원은 남순심 의원이 부의장직을 자진 사퇴할 것과 신임 의장단이 이번 사태에 대해 주민 앞에 공식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광주 동구의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받은 남순심 의원을 지난 2일에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2012-07-05
  • 목포시-무안군 혐오시설 설치 놓고 또 갈등
    무안반도 통합을 놓고 갈등을 보였던 목포시와 무안군이 혐오시설 설치를 놓고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목포시는 도심지역에 운영중인 도축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의 주민 민원을 이유로무안군과 인접한 대양동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에대회 무안군의회는 인접지역 주민들의생활 불편이 우려되는데도 혐의 절차도 없이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목포시의 혐오시설 이전을 중단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며 맞서고 있습니다.목포시는 관할 지역내 이전은 타 지자체가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무안반도 통합에 이어 혐오시설 이전을둘러싸고 갈등이 다시 증폭
    2012-07-05
  • R)영산강 주변 가축 분뇨 산더미 방치
    영산강 주변에 가축 분뇨가 산더미처럼 쌓여 방치되고 있습니다.악취는 물론 장맛비에 수질 오염 우려도 큰 데 지자체에서는 3년이 지난 이제서야 부랴부랴 조치에 들어갔습니다.이형길 기잡니다.영산강이 굽이쳐 흐르는 나주시 동강면의 한 마을입니다.마을 입구 바로 옆 논과 밭 사이에 가축분뇨가 5미터 넘게 쌓여 있습니다.주로 축사와 양계장 등에서 나온 분뇨로 25톤 규모 대형 트럭 수십대 분량입니다.비 막이나 침출수 관리 시설은 전혀 돼있지 않습니다.스탠드업-이형길비가 오면 비료가 씻겨 내려와 영산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흘러내려가고 있습니다
    2012-07-05
  • 거점영어센터 지원금 감소
    초등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위한 거점 영어체험센터가 자치단체의 지원금이 줄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동호 교육의원은 4개 거점 영어체험센터에각 구청에서 1억원씩 지원하기로 했지만,2개 구청이 재원 부족을 이유로 7천5백만원 씩만 지원하면서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점 영어센터는 광주시와 교육청, 구청이 각각 1억원씩 분담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2개 구청이 지원을 줄였고, 내년부터는 구청과 협약이 끝나 아예 지원이 중단될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2012-07-05
  • R)민주당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완료
    민주통합당의 제19대 국회 상임위원회위원 배정 결과 국토해양위원장에 주승용의원이 선임돼 지역 현안 해결에 청신호가켜졌습니다.이와함께 광주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에 골고루 분산 배치돼각종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이번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는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유리하게 이끌 수있는 방향으로 구성됐습니다.CG>막대한 국가 예산을 움직일 수 있는국토해양위원장에 주승용 의원이 배정됐고이윤석 의원이 간사를 임내현 의원이뒤를 바치고 있습니다.인터뷰:주승용/국회 국토해양위원장CG>산하기관이
    2012-07-05
  • R)F1 정부 또 외면, 재정부담 어쩌나
    F1대회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액이 한푼도 반영되지 않아 대회 개최에 대한 전라남도와 정부간의 시각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협상을 통해 운영비가 조금 줄 것으로 보이지만 3백억원대의 적자는 전남도가 모두 떠안야 할 처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내년도 F1대회 개최를 위해 전남도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2백 40억원이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운영비 50억원을 확보해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정부와의 시각차가 여전했습니다. 인터뷰-윤진
    2012-07-05
  • R) 장맛비, 가뭄 해갈
    오늘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고 70mm에 가까운 장맛비가 내렸습니다.오랜만에 내린 비다운 비로 그동안 가뭄에 시달렸던 농촌 들녘의 가뭄이 대부분 해갈됐습니다.임소영 기자입니다.담양군 고서면의 친환경농업단지입니다.농업용수로 쓰고있는 광주호의 물이 바닥나 모내기 이후 한 달여 동안 논물 대느라 애를 먹었지만 이제 걱정이 없습니다.오전에만 50mm이상 비가 오면서 오히려 논의 물꼬를 터 논물 조절에 나섰습니다.인터뷰-이영식담양군 고서면"농사 해갈은 됐지만, 더많이 와서 광주댐 저수율이 많이 올라가면 걱정 없겠다"오늘 비는 특히나
    2012-07-05
  • 혁신도시 무연고 분묘 보상금 챙긴 일당 검거
    나주 혁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무연고 분묘를 조상 분묘인 것처럼 속여 보상금을 타낸 일당 2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나주 혁신도시 예정 부지에서 발견된 무연구 분묘 51구를 조상의 분묘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상금 1억3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56살 홍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홍씨 등은 보상금 수령 절차와 확인이 허술한 점을 악용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23명의 명의를 이용해 보상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05
  • R)광주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징역 12년
    지난해 전 국민을 공분에 빠뜨렸던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법원이 오늘 청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전 행정실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각장애 학생을 성폭행하는 학교 직원, 범행을 목격한 장애학생은 마구 때립니다. 2-3초 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의 실제 인물인 광주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63살 김 모 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 형사부는 지난 2005년 학교에서 18살 청각장애 여학생을
    2012-07-05
  • R)전선 위에 물건 올려놓다가는... 큰 불
    최근 발생한 화재들을 분석해보니 원인의 상당수가 전기적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 무더위에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전선의 허술한 관리가 얼마나 위험한 지 백지훈 기자가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지난 달 16일 광주 북구의 한 소형마트 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높게 쌓아올린 야채 박스 밑에 깔린 전선이 훼손돼 불이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허성구/광주 북부소방서 화재조사반 CG 올해 들어 6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사용자 부주의를 제외한 화재 원인을 분
    2012-07-05
  • 보험사기 일가족 등 무더기 검거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십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보험설계사 46살 천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3명을 무더기 입건했습니다.천씨 등은 하루 3만원에서 6만원의 입원비가 지급되는 보장성 보험에 집중 가입한 뒤지난 2009년 1월부터 의사, 택시기사 등과짜고 사고를 내거나 허위 진단을 받아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3억여원을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전직 보험설계사인 68살 송모씨도아들, 딸, 며느리 등과 공모해 5년여동안3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에 이르는허위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05
  • “시민여론으로 2차 폴리추진 여부결정 “
    2차 광주 폴리사업 추진여부를 시민과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역문화교류재단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시에 보낸 공개질의서에서 1차 폴리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은 철저히 소외됐다며 그동안 이뤄진 폴리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평가를 전제로 2차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광주시가 지난해 28억 원을 들여 구도심 11곳에 폴리를 설치했지만 사업실효성에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여론조사와 대토론회를 거쳐 2차 폴리 사업 추진
    2012-07-05
  • 조선대 총장선거 다음달 23일 실시
    조선대학교의 차기 총장선거가 다음달 23일 치러집니다. 조선대 제15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아 자격심사를 실시한 뒤 다음달 23일 총장선거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총장선거는 교수와 직원, 학생, 동창회 등 투표권을 가진 대학 구성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1위와 2위 득표자가 총장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됩니다. 조선대는 지난해 11월 전호종 총장이 일부 구성원들의 반발로 사퇴한 뒤 이상열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2-07-05
  • 금호타어 노조 10일과 11일 2시간 경고 파업
    쟁의행위를 결의한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는 10일과 11일 근무조별로 2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당장 전면 파업에 나서기 보다는 사측과 대화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는 대신 오는 9일 집행간부들의 철야 농성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에는 근무조별로 2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흑자로 전환된 만큼 임금 13% 인상과 워크아웃 기간 동안 반납하기로 한 기본급과 상여금 회복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2010년 임단협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
    2012-07-05
  • 무상보육 예산 바닥, 시행 중단 우려
    유아 무상보육에 필요한 예산이 바닥나고 있어 하반기 전면 시행 중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0세부터 2살까지 시행하고 있는 무상보육은 중앙정부에서 50~60%, 지자체에서 40~50%의 예산을 충당하고 있으나 광주시의 경우 10월에, 전남은 11월에 예산이 바닥날 것으로 보여 무상보육을 더이상 추진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욱이 광주시를 비롯한 광역지자체들은 정부가 국비 지원을 확대하지 않을경우 무상보육을 더이상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무상보육이 전면 중단될 우려가 커지고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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