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부실사업 논란을 빚고 있는 3D 한미합작법인 사업과 관련해 미국 측 업체에 대해 추가 현지조사에 나섰습니다. 검찰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감사원도 추가 감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가 지난 5월에 이어서 한 달 만에 한미합작사업에 대해 또 다시 미국 현지조사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강운태 광주시장 미국 LA에 파견된 노희용 문화관광실장은 오는
에어컨을 틀어둔 채 문을 열어두고 영업하는 상가에 이달부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일반 가정보다 싼 가격으로 전기를 쓰고있는 상가의 전력 낭비를 막자는 취지인데요. 제도에 공감하는 상인들은 거의 없고 공무원들 조차 단속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후 한 시 광주 충장로 거리. 곳곳에 문을 열어둔 상가들이 눈에 띕니다. 상가 안쪽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민선 5기 하반기 첫 날인 오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강시장은 주부물가 모니터단과 함께 말바우 시장을 찾아 물가 점검과 함께 영세상인들의 민원을 들은데 이어 광주시 산하기관 등에서 전통시장에서 우선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도록 하는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주통합당 후보로 재선의 조호권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사실상 의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보이는데 전반기 의장단을 휩쓸었던 초선의원들에 대한 반감이 적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시의회 의장 후보는 3차 투표 끝에 북구의 재선인 조호권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3선의 손재홍, 재선의 조호권, 진선기, 초선의 서정성 의원 등 4명이 나선 경선에서 조의원과 진의원이
정종득 목포시장이 민선 5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시를 동북아 물류와 해양관광 등 서남권의 중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시장은 민선 5기 들어 대양산단과 북항지역의 투자촉진지구 지정을 비롯해 오랜 숙원사업인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남은 임기동안 해양음악분수 사례와 같은 특색있는 관광 상품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5 ~ 2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에 5 ~ 20 많은 곳은 30mm, 이밖에 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52일째인 오늘 엑스포홀에서는 가나의 날 행사와 르완다의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1960년 7월 1일 공화국으로 출발한 가나는 오늘 무역산업부차관과 대사 , 국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의날 의식행사에 이어 위대한 변화의 물결 이란 주제로 전통 문화공연등을 펼쳤습니다 르완다도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정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의날 행사를 열고 르완다의 전통 민속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여수시가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 4대 미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민선 5기 2년 시정 성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5년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여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를 기반으로 여수를 국제 해양 관광 레포츠 수도와 세계 4대 미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장은 특히 여수가 박람회를 통해 시가지와 광역 도로망을 모두 확충했다며 기반 여건도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촌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5월 31일 장흥군 장흥읍 70살 안 모 씨의 집에서 350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빈 집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천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군은 집을 나온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세종시의 출범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에 여야가 더욱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가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청에서 출발한 만큼 세종시가 21세기 세계적 추세인 분권과 균형의 상징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시장은 세종시 출범에 맞춰 지방분권 균형발전 특별법 추진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국민의 심판을 당당히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대학교 시간강사들이 대학측이 추진하고 있는 학사개편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비정규 교수 노조는 최근 대학측이 단과대학별로 예산 감축과 교과목 축소 등을 담고 있는 학사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간강사의 설자리가 크게 좁아질 수 있는 큰 사안을 추진하면서 노조와 상의도 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대학측은 교육역량 강화사업 탈락 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100억여원 가량의 예산이 줄어 긴축 재정을 펼 수 밖에 없게 됐다며 특정그
광주 동구 투신 사건과 관련해 최근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구의원이 동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의회는 실시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유효투표 8명 중 5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56살 남 순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남 의원은 지난 2월 발생한 동구 투신 사건과 관련해 최근 1심 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의 직위 상실형을 선고 받고 항소한 상태여서 부의장 선출을 놓고 의회 안팎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택에서 불이 나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57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99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파죽의 7연승으로 공동5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 비로 한경기를 쉰 기아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두점을 내고, 선발 앤서니와 구원투수 박지훈,최향남의 연이은 호투를 앞세워 2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첫 7연승을 달리며 넥센과 공동 5위로 올라선 기아는 이번주 두산, 넥센과 경기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