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라디오 방송인 광주 극동방송이 오늘 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전역과 나주, 함평 등 전남 8개 시군을 주 가청권으로 하는 광주 극동방송은 주파수 93.1MHz를 통해 교계 뉴스 등의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합니다.

귀촌부부들을 위한 전통 혼례 잔치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 오후 담양 창평 슬로시티에서는 최근 마을에 정착한 귀촌부부들을 위한 전통혼례 한마당 잔치가 열려 전통가마 타고 신부 입장하기, 고천문 낭독, 닭날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슬로시티 곳곳에서는 가야금 체험 교실과 수지침 무료 시술 등의 이벤트들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남해안은 벌써부터 한여름 피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전남의 해수욕장들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트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질주합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끝없이 밀려드는 파도와 쏟아지는 햇살로 한여름 못지않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한나/광주시 광산구 " 모래밭을 뒹굴며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차가운 수온에

다음 소식입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가 화려했던 19년간의 프로선수생활을 마쳤습니다. 대선수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위해 모인 구름관중 앞에서 펼쳐진 감동적인 은퇴식 현장을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펙트.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야구 천재, 바람의 아들, 타이거즈의 심장. 이종범의 은퇴 헌정경기로 열린 오늘 경기에 기아 선수들은 모두 7번 이종범의 배번과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나섰습니다. 우리나

여수 박람회장으로 연결되는 한 국도 터널에서 승합차 화재가 발생해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박람회장으로 가는 터널 앞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터널 안은 자욱한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율촌면 취적터널을 지나던 61살 차 모 씨의 승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면서 탑승객 12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현장 수습을 위해 터널 내 차량 통행이 한 시간

주말인 오늘 아침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매년 100명 입양...편견 여전) 광주에서만 매:년 100여 명의 어린이가 입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편견은 여전합니다. (토종벌 떼죽음, 전염병이 원인?) 토종벌의 97%가 떼죽음한 원인이 1종 전염병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부 책임론 등 파문이 예:상됩니다. (여수박람회, 연휴 대형 이벤트) 주말과 연휴를 맞아 여수박람회에서는 유:명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공연 등 대:형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낮기온 29도...연휴 내내 더위) 연휴 내:내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더위

전남 우정청이 오는 28일까지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박람회 기념 우체국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문화제에는 점차 보기 힘들어진 손 편:지와 역사를 기록한 우표를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베트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우체국 사진 등 세:계의 독특한 우체국 사진이 전:시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광주경:기에서 선발 앤서니의 호:투와 최희섭, 이범호를 중심으로 타:선도 14안타를 쳐내며 12대 3으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LG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데, 양팀의 첫 경:기 선발은 김진우와 리즙니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지방 순회 대의원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로 나섰습니다. 어제 열린 민주당 대구*경북지역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는 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212표의 추미애, 이해찬 후보는 200표로 3위에 그쳤습니다. 누:적 득표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1,024표로 이해찬 후보를 52표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고, 광주*전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강기정 후보는 115표를 얻어 6위에 그쳤지만 누:적에서는 3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 지역대학연합 총:회가 개막됐습니다. 호남대와 경남대 등 전국 8개 대학 2백 여명이 참석해 '산:학 협력'과 관련한 토:론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지역대학연합은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1995년 2월 결성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가 28도로 평년보다 2 ~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전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과 연휴 내: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수박람회는 단순히 보는 걸 넘어,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엑스폽니다. 최:근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전:시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기후환경관입니다. 강추위가 몰아치는 얼음터널을 지나가자 더위는 금세 사라집니다. 스탠드업-박승현 두꺼운 얼음터널인 이곳은 현재 영하 10도에 초속 30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남극의 눈보라를 온몸으로 느

여수박람회 개막 14일 째인 오늘은 아르헨티나 국가의 날과 충청북도, 현:대자동차의날 행사가 열립니다. 남아메리카 대:륙 남동부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국가의 날 공식 행사와 문화 공연을 펼치고, 충청북도는 창:작 희곡 등 문화행사를 갖습니다. 제4차 해:양학*해:양 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가 사흘째 계:속되고, 해:상 무:대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주관하는 콘서트가 열립니다.

2012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제10회 조선대 장미축제가 잇따라 개막합니다. 곡성군은 오늘 오:후 1004개 품:종 3만7천여 그루가 심어진 기차마을에서 장미축제 개막식을 갖고, 7월 8일까지 여수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조선대학교도 내일 제10회 장미축제를 개막하고 227종, 만 7천 여주의 장미를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