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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갑찬 시신, 타살 가능성 수사
    완도해양경찰서가 어제 진도대교 앞 바다에서 수갑을 찬채 발견된 47살 정모씨의 타살 가능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신에 목 졸린 흔적이나 폭행흔적 등 타살을 추정할 수 있는 외상이 없고 수갑이 채워진 왼쪽 손목에도 상처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해경은 유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가출 사유를 조사하는 한편 정씨의 핸드폰 통화내역과 발신지 추적을 통해 가출 후 행적을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2-05-02
  •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안개 속
    이틀 앞으로 다가온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짙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해찬*박지원의 친노*호남 민주계 연대가 12월 정권교체를 내세우며 힘을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유인태*전병헌 의원이 비주류 연대를 공식화하면서 경선이 혼전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비주류 연대는 박지원 후보가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담합을 추인하는 꼴로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경선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에게 표를 몰아주기로 합의한 가운데, 친노와 민주계도 '이*박 연대'가 실패하면 향후 주도권을 이
    2012-05-02
  • 여수박람회 공개 리허설, 문제 노출도
    여수세계박람회의 2차 예행연습 겸 공개 리허설이 5만여 명의 초청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오늘 공개 리허설에서 관람객들은 엑스포디지털 갤러리와 아쿠아리움 그리고 해양로봇관에 큰 관심을 보여 이들 시설들은 산발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긴 줄이 늘어서면서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또 현장전용 예약기기도 일부 오작동을 하거나 노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해 운영요원의 도움을 받아야 했으며 박람회장 안에서 흡연구역을 찾기 어려워 일부 관람객들이 시설물 여기저기서 담배를 피는 모습이
    2012-05-02
  •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승진 심사제 논란
    지난해 사무관 승진에 '심사제'를 도입한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7월 1일자 승진 평가 기준을 확정했으나 노조가 반대입장을 밝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근무성적평점 30%와 보고서 작성 35% 그리고 면접 35% 등 역량평가 70%로 이뤄진 5급 승진심사제 평가 기준을 확정짓고 오는 7일 6급과 노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교육청 공무원 노조는 승진 대상자들이 보고서 작성 준비에 따른 행정공백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근무성적평점 50%, 면
    2012-05-02
  • 2013년 세계한상대회 광주유치 확정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의 축제인 2013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선정을 위한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에서 광주시는 전체 운영위원 23명 가운데 20표를 얻어 경쟁도시였던 부산과 제주를 압도적으로 누르고,2013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내년 10월에 전 세계 40개국에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천 5백 명 등 모두 3천 5백 명이 참여하는 세계한상대회를 엽니다. 한상대회 개최에 따른 직,간접적인
    2012-05-02
  • 광주애육원에 천여만원 상당 악기 기증
    사단법인 문화예술진흥회가 사회복지시설인 광주애육원에 천여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했습니다. 지역의 오케스트라와 예술인들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인 문화예술진흥회는 지난해말 음악회에서 모금된 천 여 만원으로 광주애육원 원생들로 이뤄진 희망울림 오케스트라에 바이올린과 첼로 등 악기를 전달하고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2012-05-02
  • “우리금융지주 일괄매각 방침 철회” 촉구
    정부의 우리금융지주 일괄매각 방침에 대해 광주시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 공적자금 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은 그동안 줄기차게 분리매각을 요구해온 광주전남 3백 50만 시도민의 바램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지역자본에 기반을 둔 건실한 지방은행의 육성을 정부는 적극 추진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우리금융지주의 분리매각과 광주은행이 지역에 환원되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2-05-02
  • 여수경도 골프 리조트 개관
    여수 세계박람회 지원과 전남의 해양관광개발 추진을 위한 시설인 여수경도 골프.리조트 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경도 골프장은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여 바다 한가운데서 라운딩을 하는 것 같은 코스며 리조트도 유럽풍의 콘도시설로 경도 일대를 명품 해양관광단지로 탈바꿈하게 하는 주요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양방향 승하선식으로 제작된 247톤급 여객선이 운항하게 되는데 박람회 행사장 근처 국동항에서 경도선착장까지 5분이면 도착이 가능합니
    2012-05-02
  • 흐리고 곳에따라 비(생활용)
    구름이 많이 낀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곳에따라 산발적으로 5mm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2-05-02
  • 공정거래위원장 광주 여수 방문
    광주와 여수를 찾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광주 총인시설 비리에 대한 엄중 처리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광주본부 개소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총인시설 입찰 담합은 공정거래법상 가장 중대한 위반 사항이라며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권익증진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정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수 율촌산단 등을 방문해 중소기업들의 애로
    2012-05-02
  •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비 5mm 미만
    흐린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곳에따라 5mm미만의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9도 등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았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2-05-02
  • 전국 최대 종합기상관측탑 기공식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기상 관측탑이 보성에 세워집니다.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보성군 득량면에서 국제 표준 기준에 맞게 설비된 관측 장비를 갖춘 300미터 높이의 종합기상 관측탑 기공식을 열었습니다.내년 4월 완공 예정인 기상 관측탑은 앞으로 한반도 기후변화 감시와 표준 관측 장비를 갖춘 국가들과 연계한 기후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2012-05-02
  • 선거법 위반 혐의 박주선 의원 불구속 기소
    광주 동구의 불법 선:거운: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주선 국회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유태명 동구청장과 선임보:좌관 등과 공:모해 사조직과 유:사기관을 만든 혐의입니다. 하지만 박 의원의 선임보:좌관인 이 모씨가 불법 선:거운:동에 사:용한 5천 9백 만원에 대해서는 박주선 의원이 알았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2012-05-02
  • 광주시, K-POP 전용공연장 유치 나서
    문화관광부가 K- POP 전용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K-POP 전용공연장 광주 유치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점검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치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천 5백억 원 규모의 K-POP 전용공연장 건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문광부는 한류의 경제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2~3곳에 K-POP 전용공연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2-05-02
  • R)25억 상품권 어떻게 마련해 어디다 썼나?
    광주시가 법인카드로 구입한 25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고발했습니다.상품권을 구입한 뒤 곧바로 현금화됐다는 의혹도 일고 있어 검찰의 수사가본격화 되면 큰 파장이 일것으로보입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이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박광태 전 시장이 재임시절인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 25억원 어치를 구입한 것은 명백한 업무상 횡령이라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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