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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라남도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집단 수용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등 5280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오늘(19일)부터 2주 동안 실시될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안전관리기본법으로 관리하는 특정관리대상 시설 4천 백여 곳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관리하는 1천 백여 곳 등이 대상입니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버스*기차역, 여객선터미널 등에 대해 시설물 상태와 안전 관련 매뉴얼, 안전교육과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인데, 위험 대상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에 나설 방침입니
    2014-05-19
  • 보성녹차, 올해 군수품질인증서 발급
    보성군이 보성녹차를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해 34개 업체 51개 제품에 대해 군수품질인증서를 발급했습니다. 군수품질인증제는 녹차 다섯 가지 항목을 전문가가 평가해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주고 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4-05-19
  • R)마구 버려지는 영농폐기물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지난해 썼던 농사용 비닐이나 농약병 같은 영농 폐기물들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막대한 양이 농토나 주변에 방치되면서 우리 농토가 오염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해남군 산이면의 한 밭 농사를 짓기위해 밭을 갈아놨지만 밭은 폐 비닐 조각과 흙이 뒤범벅입니다 한편에는 폐비닐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고 비료 포대 등도 나뒹굴고 있습니다 바로 인접한 밭도 상황이 같습니다 밭둑 여기저기에 폐비닐들이 묻혀 있습니다
    2014-05-19
  • R)섬진강 염해 심각..수공 나 몰라라
    섬진강의 바다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농작물 염해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원인을 제공한 수자원공사가 약속했던 피해조사를 4년째 미루면서,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섬진강 주변 광양의 비닐하우스단지입니다. 파릇파릇해야 할 양상추가 말라 비틀어진 채 샛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하우스 곳곳에는 시뻘건 녹이 슬었습니다. 바닷물이 강으로 올라와 지하수를 오염시키면서 나타난 염해 피해로 벌써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섬진강에서
    2014-05-19
  • R) 아시아문화개발원장 공석상태 장기화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의 공석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개관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 지 김효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는 10월 완공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세계적인 복합문화센터와 달리 건물 자체가 별다른 관심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용물 즉 콘텐츠가 문화전당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콘텐츠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지만 문화전당 개관콘텐츠 지휘부는 장기 공백상
    2014-05-19
  • R)무용지물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세월호 소식입니다. 침몰사고가 난 지 34일 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수색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수련회와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지도에 대한 매뉴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다, 지침 내용도 대부분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교육부가 올해 초 내놓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입니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매뉴얼을 활용해 달라는 당부가 적혀 있지만, 어
    2014-05-19
  • 실종자 1명 추가 발견..대조기 수색 난항
    세월호 참사 33일째인 오늘 희생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4시 반쯤부터 시작된 수색작업을 통해 3층 선원식당에서 작업용 앞치마를 두르고 있던 여성 희생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년 중 가장 조류가 센 대조기의 영향으로 오후 수색작업은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밤 10시 50분 마지막 정조시간을 이용해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정조 때가 돼도 물살이 잦아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색작업은 당
    2014-05-18
  • 초여름 더위 계속..모레 비소식
    일요일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구례 29.1도를 비롯해 화순 28.9도, 광주 28.3도 등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차차 흐려져 모레 오전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2014-05-18
  • 2014 광주인권상 시상식 열려
    방글라데시 인권운동가 아딜 라만 칸과 이란 인권단체 카바란의 어머니들이 2014 광주인권상을 받았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오후 5*18 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인권 옹호를 위해 헌신한 방글라데시 인권운동가 아딜 람나 칸과 이란의 카바란의 어머니들에게 인권상을 시상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애도의 뜻에서 시상식에 이어 열리는 축하 음악회는 취소됐습니다.
    2014-05-18
  • R)차분한 분위기 속 추모행렬 이어져
    제34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인 오늘 기념식은 반쪽짜리로 치러졌지만, 5월 정신과 넋을 기리는 일반 국민들의 추모행렬은 계속됐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무산으로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5*18 34주년을 맞아 정치권의 소란이나 파행으로 얼룩진 정부 행사와는 상관없이 5*18 묘지에는 추모객들의 참배가 이어졌습니다. 부모와 함께 온 어린 아이부터 두 손을 고이 모은
    2014-05-18
  • R)반쪽짜리 기념식에 동원 논란까지...
    올해 5*18 34주년 기념식은 끝내 파행을 빚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으로 결정된 것에 반발하며 5월 단체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정치권도 반으로 갈렸습니다. 5.18 관련자들의 자리는 보훈단체와 학생들이 메우면서 동원 의혹으로 얼룩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이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하지만 상주 노릇을 해야 할
    2014-05-18
  • 새정치연합 안철수 정치테러 수사촉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이 어제 밤 발생한 안철수 대표에 대한 폭언과 폭력에 대해 정치테러라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어제밤 안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를 한 사람들 중에 무소속 광주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운동원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고, 이는 형법상 감금죄와 폭력행위에 해당된다며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 즉각적인 수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어제밤 8시 40분 쯤 광주의 한 방송사 앞에서 50여 명
    2014-05-18
  • 安*金 광주행보 반발 속 서둘러 마무리
    전략공천에 따른 민심을 달래기 위해 나섰던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광주방문이 예상보다 큰 반발 속에 서둘러 마무리됐습니다. 5*18 34주년을 하루 앞둔 어제 오전 두 공동대표가 광주를 찾았지만, 도착부터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사람들의 거센 항의가 시작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체 추념식은 욕설과 고성 등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하면서 굳은 표정으로 서둘러 행사장을 벗어났습니다. 김 대표는 1박2일이었던 일정을 줄여 어제 저녁 상경했고, 안 대표는
    2014-05-18
  • 섬진강 하류 폐유저장선서 기름 유출
    섬진강 하류에 정박중이던 폐유 저장선에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광양 섬진대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720톤급 폐유 저장선에서 200리터 정도의 폐유가 흘러 나와 여수해경 방제선과 광양시, 하동군 해양관리선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폐유저장선에 저장된 폐유를 선박 내 다른 저장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밸브에 이상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5-18
  • 금호고속 광주~김해공항 노선 개통
    내일(19일)부터 광주와 김해공항을 잇는 버스가 운행됩니다. 금호고속은 지금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하던 광주에서 마산, 김해 노선을 김해공항까지 연장하는 광주~ 김해공항간 버스노선을 하루 왕복 3차례씩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이고, 요금은 만9,900원 입니다.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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