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오늘도 광주전남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기온이 23도~30도로 어제와 비슷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에는 밤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학대 받는 노인들...방임 심각)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학대 받으면서도 자식의 피:해를 우려한 부모들이 쉬쉬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개막 D-4... 전시관 속속 개관) 여수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국의 전:시관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호남선 ktx, 무안공항 경유) 호남선 ktx가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광주 29도....더위 이어져) 광주 29도

무등산 순환버스가 무돌길과 연계되는 등 광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개발됩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주말과 휴일에 운:행하고 있는 무등산 순환버스에 광주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 등 평균 5백 여 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의:견 수렴을 거쳐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역을 출발해 충장사, 안양산 휴양림을 거쳐 소태역과 증심사 주:차장 등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무등산 순환버스의 요:금은 2천 원으로 환:승은 되지 않습니다.

제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천 여명의 어버이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와 축하공연, 그리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식을 갖습니다. 전라남도도 각 시:군 별로 기념행사를 갖고 효:행과 장:한 어버이에 대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개교 60주년을 맞은 전남대의 인재 육성 발전 기금이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기금 모금에 나선 결과, 교:직원과 동문, 주변 상인 등 680여 명이 참여해 10억 2천만 원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모금된 기금을 우수학생 장:학금과 기숙사비 지원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잇따라 국제행사를 유치하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협의회 구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013년 세:계 한: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광주에서 열림에 따라 가:칭 국제행사 성공개최 시:민협의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민관 합동 사:무처 설치와 함께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시 유치가 확정된 국제행사는 내년 한:상대:회를 비롯해 제1회 세:계 비엔날레 창:립 총:회, 세:계 로봇 올림

전:력거:래소와 한:전 KDN, 한:전 KPS 등 3개 에너지 기관이 오늘 나주혁신도시에서 동시에 신사옥을 착공합니다. 세 기관의 신사옥 모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신재:생 설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지어집니다. 이번 3개 기관의 착공으로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대:상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10곳이 청사 건:립에 들어가게 됩니다.

민주통:합당 우윤근 의원이 세풍산:단과 황금산:단 개발, 구례지역 국도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제: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의원은 광양시와 광양만권 경제청, 익산국토관리청, 여수 해:양항:만청 등 관계기관을 초청해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과 협력을 요청하고, 정:례적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국 전:시관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세:계 언론인들을 상대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리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히말라야등 해발 7천M 이상의 고봉이 50개가 넘는 산악의 나라, 네팔 해양을 주제로 한 여수박람회에 바다가 전혀없는 네팔은 힌두 왕국의 유물과 명상도구 그리고 암반 소금 등을 전시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네팔의 전시물

학대받는 노:인들의 얘기,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더 큰 문:제는 자식에게 피:해가 갈까봐 쉬쉬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버이날, 학대받는 노:인들의 실태를 이계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혼자 사는 74살 유모 씨는 지난달 아들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유씨의 아들은 돈을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에게 수갑까지 채우고 마구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싱크-유모 씨/74세/"무턱대고 와

5월 초순이지만 벌써 한여름입니다.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올들어 처음 30도를 넘어섰습니다 한달 가까이 일찍 찾아온 더위가 닷새쩨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더위는 주말쯤 풀리겠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코끼리들에 시원한 물세례가 쏟아집니다. 동남아시아가 고향인 고끼리들은 더위를 좋아하지만 스스로 체온조절을 못해서 이렇게 더운 날엔 샤워로 몸을 식혀줘야합니다. 이펙트.(코끼리 샤워중+음악) --------- 오

이처럼 한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군 보건소는 지난 주말 화순의 한 고등학교 학생 68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현재 해당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에 들어가는 한편 급식소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기숙사 급식소를 이용했거나 학교 인근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인 것으로 확

경찰이 지난 4.11 총선 때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민주통합당 배기운 당선인의 선거운동원에 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만간 배 당선인도 소환 조사할 예정인데 배 당선인은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나주*화순 배기운 당선인의 선거운동원 43살 이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5*18 32주년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위기는 거의 느낄 수가 없습니다.여수박람회의 여파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의미가 퇴색됐기 때문입니다급기야 행사위원회와 광주지역 기관장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예년 같으면 학술대회와 함께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나붙었을 때지만, 광주 어디를 가도 5.18의 분위기를 좀처럼 느끼기 힘듭니다. 지난 주말 민들레 소극장에서 시작된 상설공연이 유일한 5.18행삽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여수박람회에 광주*전남은 물론 국가적 관심이 쏠리면서 상대적으

광주와 전남이 도박중독률 전국 1,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가운데 20,30대 젊은층의 도박 중독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터넷 도박은 청소년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강력한 단속으로 한 때 잠잠하던 불법 성인오락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유흥가를 중심으로 우후죽순처럼 성인오락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도박에 빠진 사람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