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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지역교권보호위, 일반교사 참여 확대 추진
    전남 지역에서 교권침해 발생 시 도교권보호위원회 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에 일반 교사의 참여 비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0일 교사본질업무 회복과 처우개선, 학교업무경감, 교육활동보호, 현장체험학습 개선 등 43개의 정책협의 의제 합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교권침해 발생 시 도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에 교사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갑질 피해와 비민주적인 학교 운영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 진행 과정과 결과를 반드시
    2025-05-20
  • '보이스피싱 수거책' 20대 여성, 무죄..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넘겨받아 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지난달 23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자 5명으로부터 약 1억 8,000만 원을 전달받고 이를 관련 조직원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씨가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수거책 역할을 담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린 이력서를 보고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신
    2025-05-20
  • 국민의힘 김용태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토론 생중계 제안"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하려 한다"며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철학은 물론 영부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국민 앞에 진솔하게 나눠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 배우자가 아니라 대통령의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
    2025-05-20
  • 금호타이어 화재 나흘째..정오쯤 완진할 듯 "밤사이 상황 급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의 잔불 정리 작업이 상당한 진척을 보이면서 완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광주 광산소방서는 언론 브리핑을 열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안 불꽃이 모두 잡히면서 잔불 정리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중 현장 상황을 살펴본 뒤 정오쯤 완진 선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날 오후 공장동에서 수많은 도깨비불이 추가로 발견됐고, 건물 2층이 50cm가량 내려앉는 등 건물 붕괴 조짐이 보이자 진화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2025-05-20
  • 공수처,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유흥주점 접대 의혹으로 고발된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전날 지귀연 부장판사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귀연 부장판사가 1인당 100~200만 원 정도가 나오는 '룸살롱'에서 수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운동(사세행)과 촛불행
    2025-05-20
  • 문금주 "이재명 전남 남부권 상생 프로젝트 '실질적 공약'"
    문금주 "이재명 전남 남부권 상생프로젝트 '실질적 공약'"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남 지역의
    2025-05-20
  • 전남, 미래 전파·정보통신기술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
    전라남도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주시와 손잡고 미래 신산업의 핵심기술인 전파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호남권 전파측정센터' 개소를 계기로 미래 전파·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호남권 전파측정센터는 전파 환경시험, 전파 혼신·간섭 해소 지원, 제품 전파 성능 분석, 컨설팅 등 국가 차원의 첨단 전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합니다.
    2025-05-20
  • 계엄 당시 '中 간첩 99명 체포'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영장 신청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기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스카이데일리 소속 A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기자는 지난 1월 16일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미 군 당국이 경기 수원시 선관위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들을 주일 미군기지로 압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군
    2025-05-20
  • 하와이 특사단 "'파란' 넥타이 홍준표..민주당과 손 잡을 일 절대 없다고 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 전 시장이 '민주당과는 손 잡을 일이 절대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을 만나) 파란색 넥타이를 맨 홍 전 시장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민주당발 '홍준표 영입설', '국무총리 제안설'이 많아 말씀을 드렸더니, 이게 문제가 되는 걸 인식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이 대화 중에 '민주당과 손 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2025-05-20
  • 지적장애 친딸 10년 성폭행한 아빠, 징역 8년
    지적장애가 있는 친딸을 10년간 성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장애인 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56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및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0년 동안 지적장애가 있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처음 범행을 저질렀을 때 피해자의
    2025-05-20
  • 꽃과 詩로 화합 이룬 광주 화정동 D아파트
    "아파트 단지 안에 꽃가게가 생긴 이후 주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어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D'아파트 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앞에 놓인 울긋불긋 화사한 화분들을 바라보면 싱글벙글 미소가 번집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3월 새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화원을 개설하자'는 안건을 의결해 4월 초 '행복충전소'라는 꽃가게를 열었습니다. 화원을 경영했던 한 주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청으로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예산 300만 원을 지원받아 근사한 꽃집이 차려졌습니다. 운영은 관리사무소와 입주자회에서 맡는데 계절
    2025-05-20
  • 전라남도, 이상기후 대응 '마을 안전지킴이' 첫 운영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2025-05-20
  • 中 쇼핑몰서 전두환 상품 판매..서경덕 "판매 중단" 요구
    중국의 한 유명 쇼핑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상품을 판매해 논란이 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판매 중단을 요구하며 공식 항의에 나섰습니다. 서 교수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알리바바의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전두환의 얼굴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반팔 티셔츠, 긴팔 후드 티셔츠, 가방 등 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를 패러디한 '사우스 페이스' 로고를 사용하면서 전두환 얼굴을 넣었다"며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
    2025-05-2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20 (화)
    1. "문화 격차 없앨 것"..民 '동네 공약' 2. 김옥숙 여사, "5월 영령께 진심 죄송" 3. 사흘째 매연·분진..'건강 이상' 호소 4. 공장 가동 중단..함평 이전 계기되나? 5. '금품 요구' 여수시청 공무원들 수사 6. KIA, 시즌 첫 4연승..상위권 반등하나
    2025-05-20
  •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으로 배달 요청 뒤 '노쇼'..경찰 수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으로 음식 배달을 요청한 뒤 잠적한 소방관 사칭 사기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8일) 오후 남구 한 음식점 주인 30대 A씨가 김치찜 15인분을 화재 현장으로 배달 요청한 뒤 특정 연락처를 불러주며 방화복을 주문해달라고 한 남성에 속아 15만 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소방관을 사칭한 것으로 보고 A씨의 통신 기록 등을 토대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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